환경부

전체보기

자주찾는 메뉴메뉴   선택   후   저장   버튼을   눌러주세요(최대   6개   지정)

  • 정보공개
  • 국민소통
  • 법령·정책
  • 발행물
  • 알림·홍보
  • 기관소개

보도·설명

  • 홈으로
게시물 조회
월드컵 청결·질서 리더 '붉은 악마'에 감사패
  • 등록자명
    김법정
  • 부서명
    정책총괄과
  • 조회수
    6,834
  • 등록일자
    2002-07-12
■ 월드컵의 성공에서 전국 25만여명의 '붉은악마' 회원들은 '클린업 리더'로서 기초질서 지키기와 쓰레기 청소에 앞장서서 '다이나믹 코리아, 클린 코리아' 이미지 선양에 크게 기여
■ 환경월드컵의 성공을 계기로 '붉은악마'와의 긴밀한 민관 파트너십에 의해 월드컵 환경질서의식을 '쓰레기없는 여름휴가', '아시아대회 환경운동'으로 연계시키고 나아가 생활속의 환경실천운동으로 계승 발전시켜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환경선진국 구현을 앞당기는 노력 필요
김명자(金明子) 환경부장관은 지난 10일 월드컵 개최도시 환경미화원 표창 및 위로여행(151명 대상 1박2일)에 이어, 7월11일 오후 7시에 종로 한일관에서 2002 월드컵 성공 주역인 '붉은악마' 회장단과 모임을 갖고, 대회기간중 경기장과 길거리응원에서 보여준 '붉은악마'의 클린업 실천과 기초질서 유지 등 국내외적으로 높이 평가받은 감동적인 응원문화 창출을 선도한 데 대해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환경부는 "2002 한일공동개최 월드컵이 일찍이 유례없는 환경친화적 경기가 된 것은 이른바 12번째 대표선수라고 하는 '붉은악마'의 열정적인 응원과 절제된 청결·질서의식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결실"이라고 말하고, "붉은악마가 '다이나믹 코리아, 클린 코리아'(Dynamic Korea, Clean Korea)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 선양하는데 중심역할을 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환경부는 월드컵 개최 이전부터 '붉은악마'측과 협의하여 '경기장내 1회용 비닐막대풍선 판매·배포를 억제'하고, 경기장내 환경월드컵 실현을 위해 1분짜리 전광판 클린업 영상홍보물('Dynamic Korea, Clean Korea')을 제작공급하여 상영하고, 이에 따라 경기 종료후 쓰레기 치우기에 함께 나서는 클린업타임(Clean-up time)제를 실시하여 붉은악마를 비롯한 클린업 리더의 솔선수범으로 클린월드컵이 정착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하였다.
특히 서울시청앞 등 전국 400여개 길거리 응원장소에서 응원후 붉은악마들이 주변 자율청소에 앞장서는 등 분위기를 이끌어 모두가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하게 되어 또 하나의 자랑으로 기록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 환경부는 대회기간중 경기장뿐만 아니라 전국 거리응원장소에서 'Dynamic Korea, Clean Korea' 영상홍보물·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장관은 월드컵 기간중 서울시 5개구 일선 환경미화원(1,100여명)을 찾아 현지격려를 하고 노고를 위로하였다.
앞으로 환경부는 '붉은악마'와 협력하여 민간주도로 월드컵 환경 질서의식을 '쓰레기없는 여름휴가'와 '부산아시아경기대회 환경운동'으로 연계시키고, 더 나아가 생활속의 환경실천운동으로 계승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