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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17일 동아일보, 한겨레에서 보도된 “주민들‘불안 여전’... 토양부터 다이옥신 조사했어야”내용에 대한 설명자료입니다. |
□ 보도내용(보도매체: 동아일보, 한겨레)
○ 캠프 캐롤 기지내 고엽제 매몰 의혹과 관련, 6.16(목) 수질검사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아직 기지 내 조사가 진행 중인데다 인근 하천수에서 미량의 다이옥신이 검출돼 여전히 불안해 하고 있는 상황
□ 설명내용
○ 캠프 캐롤 기지 주변 지하수(10개 지점) 및 하천(6개 지점)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 모든 지하수에서 고엽제 성분('2,4-D', '2,4,5-T')과 다이옥신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 다이옥신이 검출된 3개 하천의 경우에도 검출된 다이옥신이 극미량(0.001~0.010 pg-TEG/L)으로 인체의 유해성 및 환경상의 영향은 없는 것으로 조사됨
※ 3개 하천에서의 다이옥신 검출량은 미국 EPA의 먹는물기준(2,3,7,8-TCDD으로 30pg/L)의 1/3,000~1/30,000수준이며, 최근 왜관지역 기존 조사결과 평균(0.070 pg-TEQ/L)과 비교해도 1/7~1/70 수준임
○ 또한, “한·미 공동조사단”의 기지 내 토양오염도조사는 지구물리탐사가 실시된 이후에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 현재 조사·분석 중에 있는 ‘기지 외부 토양조사결과’와 ‘기지 내부 조사결과’는 ‘한·미 공동조사단’ 및 ‘SOFA 환경분과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7월말경에 발표할 예정임
○ 정부는 기지 내·외부의 조사를 과학적이고 투명하게 추진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내 고엽제 매립 여부와 이로 인한 환경상의 영향 등을 철저하게 검증하여 지역 주민의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