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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16일 조선일보에서 보도된 “캠프 캐롤 지하수 2~3곳 다이옥신 검출 확인”내용에 대한 설명자료입니다. |
□ 보도내용(보도매체: 조선일보)
○ 캠프 캐롤 지하수(10개소) 및 하천수(6개소) 수질검사 결과, 지하수 2~3곳, 하천수 3곳에서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미량 검출된 것으로 알려짐
- 정부에서는 ‘검출 한계값’을 밑도는 극소량이어서 불검출로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
□ 설명내용
○ 캠프 캐롤 지하수 10개 지점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지하수 2~3곳에서 다이옥신이 미량(微量) 검출되었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름
- 캠프 캐롤 기지 주변에서 채취한 지하수 10개 지점에서의 수질검사 결과, 고엽제 성분과 다이옥신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음
○ 이는, 현대과학의 정밀측정분석장비로 검출해낼 수 있는 한계치를 검출 한계값이라 하는데 다이옥신의 경우 0.5pg/L(pg: 10-12) 임
- 따라서, ‘검출 한계값’ 이하의 농도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치’ 이거나, 청정 계곡수 또는 증류수 등에서도 나올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아무 의미가 없음
○ 따라서, 정밀측정분석장비로도 검출해낼 수 없는 무의미한 수준을 가지고 마치 다이옥신이 미량 검출된 것처럼 보도한 것은 과학적으로 타당하지 않으며,
- 이로 인해, 왜관 주민들은 물론 일반 국민의 오해와 혼란을 야기시킨 부분에 대해 정부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