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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류폐기물 소비자 인식 조사결과
  • 등록자명
    김지영
  • 부서명
    생활폐기물과
  • 연락처
    2110-6927
  • 조회수
    5,325
  • 등록일자
    2004-07-02
□ 전국 남녀 1,3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음식량에 따른 가격차등”을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응답
결혼피로연에서 음식접대 대신 식당에서 사용가능한 문화상품권 등의 답례품으로 대체하는 것에 83%가 참여 의사
■ 환경부는 소비자들의 의식과 실천정도를 파악하여 향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홍보에 활용하고자 지난 4~5월 전국 남녀 소비자 1,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1:1 개별면접 및 우편조사를 실시하였다.
■ 조사 결과, 우리 국민들은 음식물류 폐기물이 음식점(45%), 예식장ㆍ상가(32%), 급식소(14%), 일반가정(9%)의 순으로 가장 많이 배출된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o 가정에서의 발생량은 종전보다 감소(46%) 또는 그대로(35%)이며, 가정의 음식물류 폐기물은 과일껍질과 야채 손질 후 발생되는 쓰레기(51%), 남은 반찬(33%), 상한 음식(10%)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o 가정에서의 주요 발생원인으로는 필요 이상으로 조리된 음식(43%), 무계획한 식품구매(28%)로 조사되었으나, 주부들의 경우에는 무계획한 식품구매를 가장 큰 원인(35%)으로 응답하였다.
o 가정에서 발생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는 먹을 만큼만 조리(42%), 계획적 구매(31%)로 나타났으며, 발효토나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처리기 사용에 대해서는 4% 만이 효과적이라고 응답하였다.
■ 또한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59%) 응답이 많았으나(40대(73%)와 50대(76%)), 그저 그렇다는 응답도 35%나 되었으며, 특히 20대는 51%가 그저 그렇다, 13%가 노력하고 있지 않다고 응답하여 젊은층에 대한 교육ㆍ홍보가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o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생활실천수칙” 인지도 조사 결과, 50대와 60대에서는 50%이상이 들어본 적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나 전체적으로는 65%가 들어본 적이 없으며,
o 경기도(29%), 서울(30%), 강원권(33%)에서 타 지역보다 낮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어 수도권 지역에 대한 적극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식사 주문 전에 식사량을 알려주고 음식량을 조절해 줄 것을 요구하는 소비자는 17%, 먹지 않을 음식을 미리 반납하는 경우는 16%, 남은 음식을 포장해 오는 경우는 24%에 불과하며, 남성은 포장해 오지 않는 경우가 43%로 높게 나타났다.
■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음식량에 따른 가격차등제”, “주문식단제의 강력한 시행”, “남은 음식 포장해 주기”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o 결혼피로연에서 음식접대 대신 식당에서 사용가능한 문화상품권 등의 답례품으로 대체하는 것에 83%가 참여할 의사가 있었으며, 생활속에서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TV를 이용한 홍보(59%), 처리시설 견학(21%)이 효과적이라고 응답하였다.
■ 환경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감량노력이 부족한 20ㆍ30대를 대상으로 한 홍보와 생활실천수칙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피로연문화개선 캠페인, 처리시설견학 등을 통해 우리의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범국민적 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참고자료>
※ 붙임 : 음식물류폐기물 관련 소비자 인식 조사결과(책자 별도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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