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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을 고려하여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지천에 대한 조사를 추진하겠음 [OBS, 글로벌이코노믹 2019.9.28일자 보도에 대한 설명]
  • 등록자명
    왕승준
  • 부서명
    국립환경과학원
  • 연락처
    044-201-6481
  • 조회수
    4,006
  • 등록일자
    2019-09-29



 ○ 국립환경과학원은 현재 북상 중인 태풍(미탁)의 영향을 고려하여 사천, 사미천, 석장천 등 북에서 임진강으로 유입되는 지천에 대해 국방부와 협력하여 조사할 계획입니다.


 ○ 2019.9.28.(토) OBS <'南 구간' 하천 조사하고 "北 바이러스 無">, 글로벌이코노믹 <"환경부의 엉터리 돼지열병 북한 유입 조사"... '눈가리고 아웅'식 대충 조사 후 대국민 발표 '의혹'>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립니다.


1. 기사 내용 


 ① 정부가 검사한 20곳은 모두 북한물이 직접 들어오지 않는 구간으로 드러나 '엉터리' 조사

   

   - 남측에서만 물이 흐르는 구간일 뿐 남북을 잇는 하천은 1곳도 없음

   

   - 애초부터 북한발 바이러스가 하천을 타고 내려왔는지 밝힐 수 없는 조사

 ② 지점선정은 국방부와 협의도 거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

   

   - 1번 지점의 경우 군사분계선과 무려 23km 이상 떨어져 있음

   

   - 관계자는 조사지점 선정이 접경지역이기 때문에 기준이 없다고 설명


2. 동 보도내용에 대한 환경부 설명내용


①에 대하여

   

□ 20곳 중 11곳을 조사한 임진강은 북한에서 9번째로 큰 강으로 북한에서 발원하여 서해로 흐르는 북쪽의 영향을 직접 받는 접경지역의 가장 큰 하천임(연장 약250km, 총 유역 약 8,000㎢로 3/5이 북한에 위치)

  

 ○ 조사된 임진강 구간에는 연천군 백학면(2번째 발생농장)에 2개 지천(사미천, 석장천)과 임진강하구에 1개의 지천(사천)이 북쪽에서 직접 유입되는 하천이 있음


 ○ 따라서 이번 접경지역에서 발생한 ASF가 북한으로부터 임진강을 통해 발생농장 주변의 접경지역으로 유입되는 지를 추정할 수 있음

   

    ※ 처음 ASF가 발생한 파주, 연천, 김포의 농장은 이번 하천수 조사구간에 모두 인접해 있음


②에 대하여

  

□ 조사지점의 선정은 가급적 민간인 통제구역에서 제외된 지역으로 선정하였기 때문에 국방부의 협의가 필요하지 않았음

  

 ○ 1번 지점(한탄강)은 군사분계선과 약 23km 떨어져 있으나, 한탄강 역시 북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강으로 바이러스 오염을 추정할 수 있음 

  

   - 한탄강은 이번 발생농장과는 거리가 멀지만 임진강으로 유입되는 가장 큰 하천이기 때문에 조사에 포함하였음

  

 ○ 접경지역이기 때문에 기준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이번 조사가 일반적인 하천수 수질측정망 지침과 같은 조사 가이드라인이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임

  

   - 이번 조사지점은 ASF 발생 농장의 위치와 임진강 유입지천을 고려하여 정한 것임


□ 환경부는 국방부와 협력하여 접경지역 하천수 주요지점에 대한 수질검사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음

  

 ○ 군사통제구역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조치

  

    ※ 목함지뢰와 같은 위험요인 들이 있어 안전상의 문제도 고려

 

 ○ 북상중인 태풍(미탁, 10.2일)의 영향을 고려하여 북한에서 직접 임진강으로 유입되는 유입지천 3곳(파주(사천), 연천(사미천, 석장천)) 및 발생농장 주변의 임진강 주요지점 추가조사 추진(태풍이동 일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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