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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언론에 보도된 "살처분 지역에 핏빛 침출수 지하수오염"내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등록자명
    임성재
  • 부서명
    토양지하수과
  • 연락처
    02-2110-6770
  • 조회수
    3,582
  • 등록일자
    2011-01-03


2011.1.1-1.3 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살처분 지역에 핏빛 침출수 지하수오염”내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보도내용

○ 일시 및 매체 : ‘11.1.1(토) 21:00 KBS-TV,  ’11.1.2(일) 20:00 SBS-TV, 1.3(월) 조간 조선,동아,세계일보

 ○ 보도내용

   가. 경기도 파주시 살처분 매몰지에서 핏물이 나와 파주시 당국에서 현지조사를 실시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음

   나. 살처분 장소 부근 개사육장내 용수에서 핏물이 나와 지하수오염 비상 및 날림 매장에 의한 예고된 재앙


□ 설명내용

 1. 파주시 핏빛 침출수에 대해

 ○ 파주시 확인결과(1.2), 매몰지 인근의 개 사육농가(50마리)에서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자가용수(수원은 매몰지와 10M 이격된 도랑)에서 붉은 빛깔의 핏물이 발견된 것으로, 매몰지로부터 도랑으로 침출수가 흘러들어 핏물이 나타난 것이며 지하수가 오염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됨

  ※ 매몰지 : 파주시 광탄면 마장리 267-4. 돼지 3,566두(12.30)

 ○ 매몰지 조성 시에「구제역 긴급행동지침」(‘10.10,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라 하천에 인접하지 않는 곳에 조성하고, 침출수 유출을 대비한 저류조(매몰지 주변)를 설치해야 하나, 이를 따르지 않아 침출수가 인근 하천(도랑)으로 유입된 것으로 보임

 ○ 파주시에서 매몰지 주변에 저류조를 설치(4개소)하여 침출수를 수집․처리하는 등 더 이상 침출수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조치 완료하였음(‘11.1.2)


 2. 매몰지 조성 및 침출수 관리에 대해

 ○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매몰지는 대상 동물을 약물 등으로 살처분한 뒤, 2중 비닐을 깔고 그 위에 1m 이상 흙(생석회 포함)을 투입한 후 사체를 매몰해야 하며 발생되는 침출수는 배출관을 통해 수시로 뽑아서 처리하도록 되어 있음  

 ○ 침출수는 매몰지 조성 초기에 주로 발생하는데, 매몰지가 안정화되면 감소되며 저류조 등에 저류된 침출수는 톱밥․흙을 섞어 생석회로 소독한 뒤 매립지에 재매몰 등 처리할 수 있으며, 양이 매우 많을 경우 구제역 검사 후, 음성인 경우 하수처리장 등으로 이송 처리하도록 되어 있음

 ○ 지자체 방역당국에서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매몰지 조성․관리토록 하고 있으며, 긴박한 방역작업에 따라 일부 미비점이 있는 매몰지에 대해서는 점검 및 보완조치 등을 통해 2차 환경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음


 3. 매몰지 주변지역 먹는물 관리대책에 대해

 ○ 또한 매몰지 주변지역에 대해서는 지방상수도 설치를 위한 예비비를 이미 긴급 지원하였으며(안동, 파주 등 17개 시․군 857억원),

 ○ 구제역 확산에 따른 추가 발생 매몰지역에 대해서는 예비비를  추가 지원을 추진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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