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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연구 관련 제6차 APN 정부간 회의 개최
  • 등록자명
    김종률
  • 부서명
    지구환경담당관
  • 조회수
    7,312
  • 등록일자
    2001-04-18
아·태지역 21개국 정부대표 지구변화 대처 방안 논의
- 환경부 주관으로 3.22-23간 제주도서 정부간 회의 개최
- 아·태 지역 21개국, 지역기구 등에서 약 50여명 참석
ㅇ아시아·태평양 지구변화연구네트웍(APN: Asia-Pacific Network
for Global Change Research) 제6차 정부간회의가 환경부주관으로 제
주(신라호텔)에서 3.22-23간 개최된다.
- 이번 회의에는 아·태지역 21개국 정부대표 및 지역기구 대표 약 50
여명이 참석하며, 기후변화, 대기오염물질의 장거리 이동, 대기상태
관측 등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지역차원의 공동 대응방안을 모
색하게 된다.
- 정부간회의에 앞서 3.19-20간은 21개국의 대기분야 전문가들이 참석
하는 과학그룹회의가 개최되어, 정부간회의에서 논의할 사안들에 대
해 미리 전문적·과학적 검토를 할 예정이다.
- 한편, 김종천 환경부 국제협력관이 정부간회의 의장직을 수행할 계
획이다.
ㅇ이번 회의에서는 2001/2002년 APN 연구사업 선정, APN의 공식 국제
기구화 방안, APN 회원국 확대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
다.
- 2001/2002년 APN 연구사업으로 21개 회원국이 신청한 총 86개 과제
중 약15-20개의 연구사업을 이번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 확정될 주요 연구사업중 우리나라가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아·태
지역 도시에서의 기후변화와 물 이용", "동북아에서의 대기상태 측정
및 모델링" 등 연구사업이다.
환경부는, 현재 APN활동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북한의 참여 필요
성, 지역내 개도국의 연구능력 향상을 위해 연구사업의 일정부분을 개
도국에 배분하는 방안 등을 이번 회의에서 제안하는 등 기존과 다른
새로운 APN 논의 및 운영의 틀을 만들 계획이다.
ㅇ지구온난화, 기상이변, 대기오염물질의 장거리 이동 등 이슈가 지역
적 및 국제적 차원에서 현안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6차 정부간회의
를 우리나라에 유치한 것은 지구적 차원에서 지구변화에 대한 우리의
적극적인 대응노력을 대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되며, 향
후 우리가 APN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
로 평가된다.
ㅇ 정동수 환경부차관은 3.22일 축사를 통해 최근 지속가능발전이 국
제사회의 최대 현안인 점을 지적하면서,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차원의 협력과 지원, 서로에 대한 관심이 필수
적임을 강조하였다.
- 특히, 동북아 지역의 환경문제는 공동으로 대처해야만 해결될 수 있
다는 점에서 인접국가간의 긴밀한 협력, 정보·자료의 교환, 전문인
력 교류 촉진의 필요성도 강조하였다.
ㅇ또한, 지역 환경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추진중
인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정례화를 통해 합의한 황사방지를 위한
생태계 복원 사업 추진, 환경친화적 월드컵을 개최하기 위한 CNG버스
의 보급 및 2002년 Rio+10에 대한 정부의 대책을 소개하는 한편, 앞으
로 APN 활동이 보다 구체화되고 지역내에 광범위하게 확산되기를 기대
하면서,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체적
방안들이 도출되기를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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