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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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줄이기 유통업체 자율실천 추진실태
  • 등록자명
    윤웅로
  • 부서명
    자원순환정책과
  • 연락처
    504-9259
  • 조회수
    15,158
  • 등록일자
    2003-02-21
■ 환경부는 1회용 봉투·쇼핑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백화점과 할인점 등 유통업계 자율실천선언의 이행실태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 전국 43개 유통업체(1,131개 매장) 대표들은 '02. 5. 3일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1회용 봉투의 사용을 줄이는 대신 고객의 장바구니 사용을 늘려 나가기 위한 아래의 실천사항을 담은 자율실천선언 ('02.6.1부터 시행)을 발표한 바 있다.
■ '02년 43개 유통업체의 1회용 봉투·쇼핑백 판매량은 210,352천장에 달하며, 자율실천선언이 이행된 '02. 6월 이후 판매량은 118,616천장(월평균 16,945천장)으로 6월 이전의 91,736천장(월평균 18,347천장)보다 약 8%가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 봉투 구입비용 절감, 매립물량 감소에 따른 환경편익이 15억원 정도 발생되고, 환경오염 감소로 인한 환경편익을 고려 시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추정
- 반면 장바구니 사용율은 자율실천선언 이전 16%에서 23%로 소폭 증가됨  
■ '02년에 판매된 봉투대금은 9.506백만원이나, 자율실천선언 이후인 6∼12월에 6,495백만원 상당의 봉투가 판매되었고 이중 17%에 해당되는 1,067백만원이 고객에게 환불되었다.
- 미환불된 봉투대금(5,389백만원)의 76%인 4,110백만원은 '02년에 사용되었고, 나머지 1,279백만원(24%)은 주로 연말 세일기간에 판매된 금액으로서 금년 초에 집행될 예정임
- '02년에 집행된 4,110백만원의 내역은 장바구니 사용 고객에 대한 현금 할인 및 장바구니 무상제공(1,711백만원), 환경단체 기부 및 환경행사 지원(736백만원), 사은행사 등을 통해 고객에게 환원됨(1,663백만원)
- 1회용 봉투·쇼핑백의 판매실적과 미환불 봉투대금의 사용내역은 년 2회(7월, 익년 1월) 각 유통업체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
■ 유통업체는 장바구니 사용 고객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봉투환불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장바구니 사용의 확산과 친환경 경영을 위하여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하였다.
- 유통업체에서 사용되고 있는 합성수지 제품을 종이·펄프몰드 등 환경친화적인 제품으로 바꾸고('02년 현재 11개 업체 160개 매장이 참여)
※ 현대백화점은 전 식품매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합성수지 용기(도시락, 받침접시 등)를 펄프몰드 용기로 교체
- 매장내에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박스의 비치(30개 업체 351개 매장)와 자율포장대의 설치(35개 업체 356개 매장)를 전매장으로 확대하여 1회용 봉투 사용과 포장폐기물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갈 계획임
■ 환경부와 43개 유통업체 대표들은 '03. 2. 12일 간담회에서 고객들이 환불하지 않은 봉투대금을 가급적 환경보전을 위한 사업 및 행사에 사용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구체적인 사용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하였다.
<사례>
- 환경신탁(National Trust), 생태보전기금 조성  
- 장바구니 사용 고객에 대한 현금할인, 쿠폰 및 마일리지 제공
- 장바구니, 종량제 봉투 무료제공
- 관내 환경미화원 자녀 등에 장학금 지원, 환경미화원 격려
- 유통업계 주관의 환경보전 홍보 또는 행사(주부 환경수기 모집, 어린이 환경 그림·글짓기 대회, 환경보전 캠페인, 1사 1산/  1하천 가꾸기 등)
- 환경단체 지원
- 대학·연구기관 등에 환경기술개발 연구비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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