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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추적 "엉터리 매연 줄이기 사업" 보도에 대한 설명
  • 등록자명
    양재문
  • 부서명
    교통환경관리과
  • 조회수
    5,097
  • 등록일자
    2007-08-14
 

2007년 8월13일자 KBS-1TV 9시뉴스, 현장추적‘엉터리 매연 줄이기 사업’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보도 주요내용 요약

①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정부의 자동차 매연저감사업 삐걱, 저감장치를 달아도 매연이 줄지

    않는 차량이 속출하면서 저감장치를 떼내느라 북새통

② 시속 70킬로미터 이상을 달려야 매연저감장치의 부착 효과가 있는데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화물차 등 시내를 주행하는 차량은 시속 60킬로 미터를 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매연저감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일부 지자체에서 장치를 떼 내도록 지시

③ 매연저감장치를 뗀 차량은 다시 검사를 받고 있으나 지난달부터 검사방법 및 배출기준이

    강화되어 대부분 불합격, 이 때문에 차량의 운행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장착률 높이기에만

    급급한 졸속행정이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음


□ 설명사항

 ○ 매연여과장치(DPF)는 미세먼지 뿐 아니라, CO?HC 등 대기오염물질도 70% 이상

     줄이는 효과적인 장치이나,

  - 자연재생 DPF는 포집된 매연을 태우기 위해서는 배기온도가 높아야 하므로, 차량이 일정

    속도(또는 차량하중)이상으로 주행되어야 함


 ○ ‘04~’06 기간 중 DPF 부착대수(42천대)의 72%를 차지하는 화물차와 고속버스의 경우 부적

     합율이 1.8% 정도로  큰 문제가 없으나,

  - 마을버스와 청소차 그리고, 일부 저속운행구간이 많은 시내버스의 경우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있어 필터 청소, 복합DPF로 교체 등을 통해 시정조치하고 있으나,

  - 시정조치를 통해서도 해결할 수 없는 차량의 경우에는 부득이 장치를 탈거하고 있음

  ※ 지금까지 총 380대 탈거 완료, 앞으로 약 500~1천대 추가 탈거 예정


 ○ 아울러, 부착된 저감장치의 주기적 필터 청소, 차량 정비 등 관리를 병행하지 않을 경우

     DPF 부착만으로 매연을 줄이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 차량소유자의 관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홍보 강화, 제도 정비 등 조치도 병행할

     계획임

 ○ 따라서, 매연여과장치 부착차량 중 일부에 부착된 저감장치를 시정조치 차원에서 탈거

   (전체차량의 2~3% 정도)하고 있는 것을 “매연이 줄지 않는 차량 속출”, “저감장치 떼내느라

    북새통” 등으로 보도하여 마치 매연여과장치 부착사업 전체가 문제있는 것으로 오해될

   소지가 있음

  ※ 선진국에서도 DPF 부착사업은 부적합율이 2~3%면 적정한 것으로 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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