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양측 분석결과에 의하면, 美 용산기지는 휘발유, 녹사평역
은 주로 등유(휘발유 성분 포함) 성분검출
- 정확한 녹사평역 지하수의 오염원 확인을 위해 한·미 공동조사 지
속 실시
환경부·서울시 및 주한미군은 8.14일 미 용산기지에서 양측 전문
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15일 양측이 공동 채취한 녹사평역과
미 용산기지의 시료 분석결과 및 향후 조사방안에 대해 협의
이날 회의에서 한·미 양측의 시료분석 결과에 대해 논의
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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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료명 (채취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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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료분석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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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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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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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사평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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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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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유
및 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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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유
및 휘발유 (미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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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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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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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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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오염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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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공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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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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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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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공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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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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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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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기관 : 주한미군(Friedman & Bruya, INC. Environmental
Chemists), 우리측(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o 한·미 양측 모두 미 용산기지 채취시료는 휘발유, 녹사평역은
주로 등유(휘발유 성분 포함) 성분으로 분석
⇒ 녹사평역 시료의 主성분인 등유가 미군 시추공 시료에서는 검출
되지 않음으로써, 미군기지 및 이태원 지역에 대한 추가 정밀 조사 필
요
이에 따라 한·미 양측은 공동조사팀의 협력을 강화하고, 美 용산
기지 및 이태원 지역의 잠재오염원에 대한 정밀조사를 지속 추진하기
로 합의
o 서울시는 녹사평역 주변지역의 지질구조 특성 조사, 다목적 관측
정 시추조사, 수리지질 조사 등을 추진(8∼12월, 농업기반공사)하고
이와 관련한 양측 전문가간 협의를 실시할 예정
o 주한미군측은 용산기지내 조사와 병행하여, Pumping 작업을 포함
한 용산기지내 오염지역에 대한 복원작업을 단계적으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