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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3일 조선일보에서 보도된 “반환된 미군기지 주변, 16곳 중 15곳 토양오염”내용에 대한 설명자료입니다. |
□ 보도내용(보도매체: 조선일보)
○ 환경조사결과, ‘07년 주한미군이 반환된 미군기지 주변지역의 토양·지하수가 유류와 유해 중금속 등 광범위하게 오염된 것으로 밝혀짐
- 환경부 관계자는 “15개 기지 주변지역 토양이 오염된 것은 기지 내부의 오염물질이 땅속에서 번지면서 기지 바깥으로 흘러나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보도
□ 설명내용
○ 반환된 미군기지에 대한 환경기초 조사결과, 15개 기지 주변지역의 토양의 경우 일부 항목이 환경기준을 초과한 것은 사실이나,
- 오염의 원인이 ‘기지 내부의 오염물질이 땅속으로 번지면서 기지 바깥으로 흘러나왔기 때문’이었다고 환경부에서 밝힌 적은 없음
○ 환경상의 오염원인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개발현황과 과학적인 조사결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오랜 기간이 요구되는 사항으로 단기간에 판단은 곤란함
○ 현재, 토양오염우려기준 및 지하수 수질기준(정화기준)을 초과하는 등 오염된 반환 미군기지에 대해서는 국방부에서 정화 또는 복구 중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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