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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13일 연합뉴스에서 보도한 “남강댐 보강해도 추가확보 31만 ton" 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 보도내용
○ 일 시 : 2009년 4월 13일(월)
○ 보도매체 : 연합뉴스
○ 보도내용
- 국토부는 당초 남강댐의 상시 만수위를 현재 41m에서 45m로 높일 경우 1일 107만톤의 물을 추가확보할 수 있어 이를 부산(65만톤)과 경남(42만톤)에 보내겠다고 했으나
- 환경부 용역(낙동강 수계 청정수원 확보를 위한 타당성 조사) 결과 30만톤 늘어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운하백지화국민행동 경남본부와 민주노동당 경남도당이 주장
□ 해명사항
○ 환경부 용역 결과 추가 확보할 수 있는 용수공급량은 1일 30만톤이 아니라 42만톤임
※ 30만톤/일은 ‘08년 기준으로 산정된 추가공급 가능량, 42만톤/일은 당초 설계 대비 추가 공급 가능량
○ 국토부와 환경부의 추가 공급량차이는 분석방법의 차이
- 환경부는 엄격한 조건 즉 이수안전도 100%의 신뢰도와 연 단위 부족횟수 산정방법을 사용한 반면
※ 이수안전도 100% :물부족이 한번도 발생되지 않게 댐 용수공급
- 국토부는 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조건, 즉 이수안전도 97%의 신뢰도와 10일(旬) 단위 부족횟수 산정방법을 사용하여 추가 공급량을 산정한 결과임
※ 10일(旬) 단위 부족횟수 산정방법 : 물 부족 발생순(旬)을 개별산정
- 국토부는 남강댐 유역면적이 넓어 일시적인 물 부족에도 물을 신속하게 채울 수 있어 물 이용 효율성에 주안점을 두고 공급가능량을 최대로 산정한 것으로 밝힘
○ 남강댐에서 용수를 많이 공급하게 되면 낙동강 수질관리에 소홀해 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으나
- 환경부는 맑고 안전한 물이 흐르는 건강한 강을 회복하기 위해 국토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하여 수질 및 수생태계 복원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며
- 아울러, 남강댐 용수로도 충족되지 않는 먹는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강변여과 등 간접취수 개발도 지속 추진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