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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와 협업으로 ‘일회용품 없는 우리 지역 만들기’
환경부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최준서
안녕하세요! 환경부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최준서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환경부의 적극행정 사례인 ‘참여와 협업으로 일회용품 없는 우리 지역 만들기’에 대해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진배경>
일회용 폐기물 다량 발생 지역축제의 이미지 변신이 필요했는데요. 지역축제 일회용 폐기물 다량 발생으로 “지역축제는 일회용 쓰레기 축제”, “화려한 축제, 쓰레기로 몸살” 등에서 이미지 전환을 위한 대책이 필요했습니다. 관내 최초 추진사업, 지역축제를 시작으로 친환경 문화도 확산했는데요. ‘일회용품 없는 축제’ 광양·구례(3월) 적용 결과 폐기물 감량 확인, 친환경 문화조성을 위해 역할 강화·범위 확대가 필요했습니다. 지역축제와 연계, 정책 홍보 및 찾아가는 민생 소통 창구 활용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추진내용>
먼저, 지역축제와 연계한 정책 홍보 강화 방안을 추진했는데요. 행사 규모, 인지도 등을 고려하여 지역축제 선정,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정책-축제 테마를 연계하여 지역민에게 쉽게 다가가는 홍보를 추진했습니다. 또한, 친환경 축제 추진 관련 프로그램 기획하고 구성했습니다.
둘째, 친환경 축제로 안정적 전환을 위한 시범사업 및 홍보를 추진했는데요. 쓰레기로 골치 아픈 축제에서 탈피, 친환경 축제로 전환하기 위해 광양·구례 축제(‘24.3월) 식·음료 매장부터 다회용기 시범을 사용했습니다.
셋째, 지자체 협력 및 소통강화를 통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추진했는데요.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통해 최적화했습니다,
넷째, 환경정책 연계 언론보도를 지원하고 기획했습니다. 친환경 축제 관련 언론 다수 보도, 에코대담, 기획 기사 자료 제공·현장취재 등 방송 매체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홍보를 추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했는데요. 다중이용시설로 안정적 확대를 위해 영광·화순 작은 영화관을 대상으로 일회용에서 다회용컵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주요성과>
민·관 적극 참여와 실천으로 상반기 친환경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폐기물 감량 등의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또한, 우리청 SNS(유튜브 등)를 통한 온라인 홍보도 확대했습니다. 특히, 일회용품 없는 축제에 대한 공감 여론을 확산했습니다.
<실무상 어려움>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정보공유 한계, 지자체 간 소통 통로가 부재했는데요. 지자체별 축제 현장방문을 통해 선진사례, 문제점 등 정보를 수집하나 한정적 정보 불과, 축제 완료-예정 지자체의 소통 통로 마련 요구 다수 있었습니다.
축제장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했는데요. 비용상승 등으로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거부감 표시, 지자체·축제 참여 식·음료 업체는 기존 운영 방식으로 진행을 요구했습니다. 다회용기 지원 예산의 한계로 축제장 입점 업체, 푸드트럭 등 모든 식·음료 매장에 다회용기 사용에 반영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해결 노력>
지자체 협력 및 소통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했는데요. 사업성과 벤치마킹, 개선 사항 공유 등을 위한 간담회(6, 12월) 개최해 상반기 완료 지자체 벤치마킹, 하반기 친환경 축제에 반영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는데요, 실무회의 등 지속적 협의와 설득을 통해 프로그램 추진계획(참여일자, 내용 등) 확정, 기관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추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설득과 협의를 통한 다회용기 가능 환경을 조성했는데요. 지자체 및 식·음료 매장, 용역업체 등 현장 회의 등을 통해 설득했습니다.
<미담사례>
구례 산수유축제(‘24.3월)의 성공적 정책 홍보·프로그램 운영, 폐기물 감량에 따라 언론 관심이 높아졌고, 타 지역축제에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2024년 상반기 환경부 적극행정 우수사례인 ‘일회용품 없는 우리 지역 만들기’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가지고 여러분들을 찾아뵐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