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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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 발생이 많은 노후 경유차량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LPG엔진 개조 실시
  • 등록자명
    김민호
  • 부서명
    교통환경관리과
  • 연락처
    2110-6859
  • 조회수
    8,907
  • 등록일자
    2004-11-16
□ 11.18 환경부장관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현장 시찰
■ 환경부에서는 수도권의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매연 발생이 많은 경유차량의 관리대책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매연여과장치, 산화촉매장치)를 부착하거나 LPG엔진으로 개조하는 사업을 11.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ㅇ 서울의 미세먼지 오염도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국가의 수도 중에서 가장 나쁜 수준이며, 이미 환경용량을 초과한 상태이므로 맑은 공기를 되찾기 위해서는 대기오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운행 중인 경유자동차의 배출가스(PM10의 경우 약 58%)저감대책이 가장 시급한 사안임
- 전국토의 11.8%인 수도권에 인구, 자동차의 약 46%가 집중되어 대기오염을 가중시키고 있음
ㅇ 배출가스저감장치 중 매연여과장치는 PM제거효율이 70%이상으로 매연발생량이 많은 3.5톤 이상의 대형차량에 부착하며, PM제거효율이 낮은(25% 이상) 산화촉매장치는 3.5톤 미만 중ㆍ소형차량에 부착할 계획임
- LPG엔진 개조는 PM을 100% 저감시키므로 효율이 가장 높아 개조가능 기술이 적용되는 모든 차량에 적용할 예정임
※ 현재까지는 1톤~2.5톤 트럭에 적용가능
■ 환경부는 2012년까지 약 110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04년도는 시범사업으로 공공기관 및 지자체의 경유차량을 중심으로 3,068대를 연말까지 부착한다.
ㅇ 수도권의 대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수도권대기환경개선에관한특별법”이 시행되는 \'05년도는 매연 취약시설(병원, 유치원, 학교 등)과 경유차량을 30대이상 보유한 사업자의 차량을 대상으로 45,169대를 보급할 계획임
■ 환경부는 운행 경유자동차의 배출가스저감대책이 원활히 추진되어 수도권의 대기환경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차량소유자가 적극 참여하도록 하기 위하여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및 LPG엔진 개조비용은 정부에서 전액(장치별 지원상한액)지원한다.
ㅇ 또한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LPG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에 대해 정밀검사를 3년간 면제하고, 환경개선부담금을 면제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도 줄 예정임
- 장치별 가격 : DPF 687만원/대, DOC 93만원/대, LPG 427만원/대
■ 환경부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및 LPG엔진 개조를 전담하는 자동차종합정비업체를 수도권에 30개소 이상 지정ㆍ운영하고 있으며, 고장시 등을 대비하여 환경부와 지자체, 장비제작업체 및 정비업체간 비상 A/S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 11.18일 곽결호 환경부장관은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및 LPG엔진개조 현장인 대한통운(주)를 방문하여 “동 사업이 수도권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가장 중요한 일이며,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므로 국민의 건강을 지킨다는 사명감 갖고 열심히 해 주길 당부하였다.”
<참고자료>
1.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현장 방문계획
2. 2004년도 시범사업
3. 2005년 사업계획
4. 외국의 보급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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