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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15일 조선일보에서 보도된 “닭 파묻었던 곳 속‘병원성균’멀쩡한 땅보다 27배 많았다”내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 보도내용
○ 일시 및 매체 : ‘11.2.15(화) 조선일보 5면
○ 보도내용
- 닭 파묻었던 곳 속 ‘병원성균’ 멀쩡한 땅보다 27배 많았다
· (연구자들) “매몰지 내부 흙 89%서 바실러스 균 발견...침출수 타고 나올 수도(제주대 이근화 교수)“
· (당국) “전문가들이 위험 과장 국내 토양속엔 탄저균 거의 없다”
□ 설명내용
○ 바실러스균은 일반 토양 중에서 포자형태로 많이 검출되며, 매몰지 내부는 높은 유기물 농도로 인해 외부 일반 토양 보다 그 종류 및 농도가 높아짐
○ 다만, 매몰지 내부가 일반 토양보다 27배 많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
- 당시 보고서에도 부족한 시료수 및 시험방법(유전자 분석법) 때문에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힌 상태로서 정확한 표현이 아님
○ 탄저균은 바실러스균 속에 속하나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우리나라에서는 탄저균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밝힘(‘11.1, 보도 해명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