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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4대강 수질오염도 대체로 증가
  • 등록자명
    김동진
  • 부서명
    수질정책과
  • 연락처
    504-9252
  • 조회수
    10,138
  • 등록일자
    2002-11-25
□ 강우량 감소 등 계절적 요인 영향
주요 상수원은 양호한 수질상태 유지
■ 환경부가 발표한 ''10월중 4대강 주요지점 수질현황''에 따르면, 4대강 주요지점의 수질오염도가 지난 9월에 비해 대체로 증가되었으나, 주요 상수원은 수질환경기준 Ⅰ∼Ⅱ등급의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강수계의 경우 지난 달 팔당호의 수질은 BOD 1.4㎎/L로서 지난 9월과 같은 오염도를 보였으며,
팔당호 하류는 지난 9월에 비해 대체로 오염도가 증가하였는데, 이는 10월 들어 강우량, 댐 방류량이 줄면서 한강본류의 하천유량이 지난 9월에 비해 크게 감소(28.1 → 7.2억톤/월)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  낙동강수계 주요지점은 지난 9월에 이어 계속 수질환경기준 Ⅰ∼Ⅱ등급의 양호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점별로는 안동 지점이 BOD 1.0㎎/L로 지난 9월에 이어 계속 수질환경기준 Ⅰ등급 수질을 유지하였으며, 낙동강 하류 최대 상수원인 물금지점은 BOD 1.6㎎/L로 나타났다.
낙동강 수질이 최근 계속 양호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9월까지 이어진 집중호우와 10월 들어 수온하강 등의 영향으로 조류의 증식현상이 금년에는 현저히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  금강수계 주요지점의 경우 수질환경기준 Ⅱ등급에 해당하는 대체로 양호한 수질상태로 조사되었으나, 대청호의 수질이 지난 9월에 비해 오염도가 증가(BOD 0.9 → 1.1㎎/L)하는 등 대부분 지점에서 BOD 0.2∼0.9㎎/L 정도 오염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에 비해 수질오염도가 다소 증가한 것은 강우량 감소로 금강 본류의 하천유량이 지난 9월에 비해 크게 감소(6.6 → 1.5톤/일) 한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  영산강수계는 상류(담양, 우치, 광주) 지점은 BOD 0.2∼0.7㎎/L 정도 증가하였으나, 중 하류(나주, 무안) 지점에서는 BOD 0.2∼0.4㎎/L 정도 개선되었다.
섬진강 수계의 주암호는 지난 9월에 비해 오염도가 증가(BOD 1.2 → 1.7㎎/L)하였는데, 이는 상류수역에 분포하던 조류가 집중강우 이후 댐 앞 부근에 크게 번식하여 클로로필(Chl-a) 농도가 증가했기 때문이며, 향후 수온 저하로 조류가 감소됨에 따라 예년 수준의 수질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 첨 부
1. 10월중 주요지점 수질상태 분석 1부.
2. 4대강 및 주요호소 측정분석결과(2002. 10월) 1부.
3. 4대강 항목별 수질오염도 현황(2002. 10월) 1부.
4. 수계별 강수량·댐방류량·하천유출량 현황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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