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전체보기

자주찾는 메뉴메뉴   선택   후   저장   버튼을   눌러주세요(최대   6개   지정)

  • 정보공개
  • 국민소통
  • 법령·정책
  • 발행물
  • 알림·홍보
  • 기관소개

보도·설명

  • 홈으로
게시물 조회
상수도 설치 어려운 농촌·산간 지역에 맑은 물 공급
  • 등록자명
    강경록
  • 부서명
    물이용기획과
  • 연락처
    044-201-7119
  • 조회수
    2,444
  • 등록일자
    2023-11-29

▷충북 영동군 하고자 마을에 ‘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완료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일원에서 추진한 ‘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마무리하고, 11월 30일부터 이 지역의 하고자 마을에 ‘먹는물 관리법’ 수질 기준을 만족하는 맑은 물이 공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촌·산간 지역 등 지방상수도 공급이 어려워 소규모 수도시설(지하수, 계곡수 등 활용)을 이용하던 주민들에게 지역 실정에 맞는 깨끗하고 안전한 용수를 공급하는 물 복지 사업이다.


이번에 영동군에 완료한 이 시범사업은 하고자 마을 주민 39세대(76명)를 대상으로 설치됐다. 소규모 수도시설(65㎥/일)의 정수처리공정을 기존 염소만 투입하는 방식에서 총대장균군 등 세균을 제거하는 여과필터 방식이 적용됐으며, 원격으로 수질 등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거나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됐다.


이번 시범사업이 끝남에 따라 하고자 마을 주민은 수질 오염 및 수량 부족 등 고질적인 물 문제에서 벗어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공급되는 맑은 물을 쓸 수 있게 되었다.


한편 환경부는 영동군 외에도 김천시 부항면 일원 마을주민 205세대(553명)를 대상으로 소규모 수도시설(310㎥/일)의 공정 개선(여과시설 도입 등)과 실시간 원격 감시·제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김천시 시범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고응 환경부 물통합정책관은 “2021년 기준으로 전국 상수도 보급률은 99.4%에 이르지만 농촌·산간 지역 등 오지에서는 아직도 상수도를 공급받지 못하는 주민들이 있다”라며, “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 시범사업 등 지역 맞춤형 용수공급을 통해 국민 모두가 물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개요.  

      2. 영동군 분산형 시범사업 사진.  끝.


담당 부서 환경부 물이용기획과 책임자 과  장  배연진 (044-201-7110) 담당자 사무관 강경록 (044-201-7119)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