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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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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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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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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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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 2110-67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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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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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03-02-28
전국 163개 골프장이 한해동안 199톤 사용
단위면적(ha)당 11.7㎏, 사용량은 전년도와 비슷
고독성 농약 무단사용 골프장 과태료 처분
■환경부가 2002년 한해동안 전국 골프장의 농약사용량을 집계·분석하여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 전국에 등록된 163개 골프장에서 2002년도에 사용된 총 농약량(실물량)은 전년도(196톤)보다 3톤 증가된 199톤으로 나타났으며, 단위면적(㏊)당 사용량은 11.7㎏으로 전년도와 같은 수준을 보였다.
농약 총사용량의 증가는 골프장수의 증가에 기인한 것임
- 또한, 사용된 농약 품목수도 전년도 140개에서 128개 품목으로 12개 품목이 감소(8.6%)하였다.
■전국 골프장 중 단위면적(㏊)당 농약을 가장 많이 사용한 골프장은 부산광역시 금정구에 있는 부산칸트리클럽으로 57.60㎏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대구광역시 달성군 냉천골프장은 0.59㎏으로 가장 적게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도권에 있는 골프장중에서 송도(인천), 코리아(용인), 한양 (고양), 레이크사이드(용인), 발안(화성)순으로 단위면적(㏊)당 농약을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남부(용인), 베어스타운(포천), 화산(용인),강남300(광주), 레이크힐스(안성) 순으로 가장 적게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장의 토양이나 잔디에서 농약잔류량이 검출된 곳은 전년도에 92개소에서 2002년도에는 56개소로서 36개 골프장(39%)이 감소되었고,
- 경기도 여주에 있는 신라골프장은 승인없이 사용할 수 없는 고독성농약인 엔도설판을 무단사용하여 1백만원의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았다.
■환경부에서는 골프장에서 고독성 농약을 비롯 농약의 총 사용량을 줄이기 위하여
- 골프장에 농약사용량 줄이기. 농약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환경보전 홍보를 강화하고 병충해에 강한 잔디를 심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며,
- 아울러, 골프장의 농약잔류량 검사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시료채취 요령, 시료조제방법, 농약 잔류량 시험방법 등의 세부내용을『골프장의입지기준및환경보전등에관한규정』에 반영하도록 문화관광부에 요청하였다.
■또한, 환경부는 골프장에서 맹·고독성 농약의 무단 사용을 방지하기위하여 사전 승인 없이 사용할 경우 그간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던 것을 1천만원까지 부과할 수 있도록 2002. 12월 수질 환경보전법을 개정하였다고 밝혔다.
붙임 : 2002 골프장 농약사용 실태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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