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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정화공법 등을 활용한 4대강 상수원 수질개선사업 추진
  • 등록자명
    김해룡
  • 부서명
    임시부서
  • 조회수
    7,738
  • 등록일자
    2001-11-17
□ 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석현)에서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하여 시범
사업으로 설치·운영하고 있는 하천자연정화시설과 수초재배섬 등「자
연정화시설」이 수질개선은 물론 파괴된 생태계 복원에도 크게 효과
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10월 18일 환경관리공단에서 주관한 기자간담회 자료에 따르면
이 시설들에 대한 운영결과, 경안천 하천자연정화시설의 경우 2001
년 4월부터 8월까지의 평균 처리효율은 BOD 62%, SS 66%이며, 수초
재배섬의 경우 수생식물에 의한 영양염류의 제거량은 질소 142kg/
연, 인 9.2kg/연 정도가 제거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천자연정화시설, 수초재배섬 등 자연정화공법을 활용한 시설들
은 주변의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수질을 개선할 수 있는 시설로서
현재까지 운영  결과 하천자연정화시설은 오염물질의 처리효과뿐 아니
라 하천자정능력 향상을 통하여 주변 생태계복원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수초재배섬의 경우 시설설치 후 인근에 서식하
고 있는 물새들의 산란장소 및 보금자리로 이용되고 있으며, 봄철에
는 잉어 등 어류의 산란장소로 이용되고 있어 영양염류의 제거와 함
께 생태계를 복원할 수 있는 시설로 기대되고 있다.
환경관리공단에서 수행중인 상수원 수질개선사업은 '99년도 팔당
호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00년도 부터는 낙동강, 금강, 영산강을
포함한 4대강으로 확대하여 수행하고 있다.
팔당호유역은 경안천 상류지역인 경기도 용인시 유림동 하천 고수
부지에 시설용량 20,000㎥/일의 하천자연정화시설과 경안천 하류지역
인 광주시 퇴촌면에 시설규모 2,690㎡의 수초재배섬을 설치·운영 중
에 있고, 추가로 팔당호 유역에 2개소, 낙동강 및 금강유역에 각 1개
소의 하천자연정화시설을 설치하고 있으며 이 시설들은 금년 12월말
경 시설설치를 완료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있다. 이와 함께, 생태계
를 고려한 보(洑) 개량 및 인공습지 등의 자연정화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중에 있다.
공단에서는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하여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
는 하천자연정화시설, 수초재배섬 등에 대한 지속적 R&D를 통한 처리
효율의   향상방안, 생태계 변화조사 등을 바탕으로 향후 개선된 시
설의 설치 및 효율적인 관리가 되도록 추진하여 국내하천에 보다 적합
한 자연정화공법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 자세한 사항은 환경관리공단 유역관리처(전화:031-706-7506)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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