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전체보기

자주찾는 메뉴메뉴   선택   후   저장   버튼을   눌러주세요(최대   6개   지정)

  • 정보공개
  • 국민소통
  • 법령·정책
  • 발행물
  • 알림·홍보
  • 기관소개

보도·설명

  • 홈으로
게시물 조회
˝백두대간 효율적 관리방안˝ 마련 추진
  • 등록자명
    송형근
  • 부서명
    자연정책과
  • 조회수
    6,595
  • 등록일자
    2002-05-22
■각계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5월 22일 국토연구원에서 세미나 개최
환경부는 백두대간(백두산∼지리산, 1,470Km)의 남한부분 즉 향로봉에서 지리산 천왕봉까지 이어지는 연장 680Km에 대하여 생태적 보전가치, 역사·지리적 특성 등 인문환경적인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관리범위를 설정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적정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관리범위 및 관리방안(안)은 백두대간을 한반도의 핵심생태축으로 보전하기 위해 환경부가 국토연구원에 의뢰하여 '00년부터 '03년까지 3년 동안 연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연구사업중 1·2차년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작성된 것이다.
※『백두대간의 효율적 관리방안에 관한 연구』연도별 추진
·1차년도('00-'01) : 백두대간의 개념 및 관리범위 설정
·2차년도('01-'02) : 백두대간 관리범위 세분화 및 권역별 관리방안 수립
·3차년도('02-'03) : 백두대간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 강구
관리대상 범위의 면적은 약 4,386㎢로서 우리나라 국립공원의 육지면적과 비슷하며, 관리범위의 폭은 평균 4.4㎞로서 폭이 가장 넓은 지역은 20.5㎞(설악산국립공원)이고, 가장 좁은 지역은 약 2.2㎞(경북 상주)로 나타났다
o 환경부는 백두대간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하여 관리범위를 핵심구역, 완충구역 그리고 전이구역 등 3개 구역으로 구분하고, 관리방안에 차등을 둘 예정이다.
o 핵심구역은 백두대간 전체면적의 약 49%인 2,149㎢로서 백두대간 능선을 중심으로 자연환경이 매우 우수한 곳과 나머지 능선 양쪽 300미터를 포함하고 있으며,
o 완충지역은 대부분 핵심구역을 둘러싼 비교적 양호한 자연환경을, 전이구역은 개발압력이 크거나 개발의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포함하였다.
핵심·완충·전이구역으로 설정된 지역에 대하여는 아래와 같은 관리원칙을 적용, 철저하게 관리함으로써 앞으로 백두대간에 대한 무분별한 개발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지금까지 수행해 온 1·2차년도 연구결과를 토대로 내년 까지 백두대간의 보전을 위한 제도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오는 5월 22일에는 국토연구원에서 백두대간의 효율적 관리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관계전문가, 환경단체, 관련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는 백두대간 보전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