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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5일“AI 매몰지 지하수 오염 비상”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보도내용
○ 일 시 : 2008. 6.5(목)
○ 보도매체 : 세계일보, 경향신문, 한국일보, 서울신문 등
○ 보도내용
① 전북 AI 매몰지역 26곳 지하수 조사결과 9곳에서 질산성질소, 일반세균이 기준을 초과하였으며,
기준초과의 원인은 매몰지에서 흘러나온 침출수가 지하수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음
② 전북도는 기준초과 지하수의 음용중단 및 대체 지하수 확보, 장기적으로 상수도를 도입하는 방안
을 추진키로 함
□ 설명사항
< ①에 대하여 >
○ 환경부는 AI 발생시부터 긴급 대책반(환경부·환경청)을 구성하여 매몰지 주변 지하수를 주 1회의
횟수로 채수·분석하고 있으며 전북지역의 경우 총 26지점에 대한 3차 분석을 완료(5.22)한 결과
12지점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초과항목 : 질산성질소(11곳), 일반세균(2곳), 1곳은 중복 초과
○ 초과 원인은 매몰 초기이며 현재까지 오염도 추이의 큰 변화가 없음을 고려할 때 매몰에 따른
직접적인 영향보다는 가축분뇨, 비료 사용 등 축산 농가 지역 고유특성으로 판단되나 향후 추가
채수·분석 등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매몰에 따른 영향 여부를 파악할 필요가 있음
< ②에 대하여 >
○ 환경부는 매몰지 주변 지하수 조사 결과가 매몰에 따른 직접적 영향이라고 단정할 수 없으나,
질산성 질소 등 일부 항목의 초과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동 지역 주민의 먹는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방상수도 설치 지원을 기획재정부와 협의하여 추진 중에 있음
- AI 발생지역 반경 3㎞이내 지하수 및 소규모수도시설에서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13개 시·군 대상
배수지, 급·배수관로 설치에 국고 약 545억원을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지원할 예정임 (6월
중)
○ 또한 AI가 발생한 지자체별로 “매몰지 주변 환경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매몰지 주변 토양·지하수
오염 여부 지속 모니터링, 침출수 처리방안 마련 등을 추진토록 하였으며,
○ 환경부에서도 전국 AI 발생지역 중 대표지점(15곳)을 선정하여 가금류 매몰에 따른 토양·지하수
조사, 매몰지 안정화 평가 등 장기적 환경영향조사를 실시(‘08.6~’09)할 계획임
※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은 6.4일(수) 전남·북 관계자(약 10명)를 만나 AI 발생지역 상수도시설 지원
계획을 설명하고, 매몰지 2차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 대책 마련을 요청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