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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정크아트 공모전, 비리에 오염됐나'내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등록자명
    김영기
  • 부서명
    정책홍보팀
  • 연락처
    032-590-3012
  • 조회수
    3,157
  • 등록일자
    2010-11-05


2010년 11월 05일 한국일보에 보도된 “환경공단 정크아트 공모전, 비리에 오염됐나”내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보도내용

  ○ 일    시 : 2010.11.05(금)

  ○ 보도매체 : 한국일보

  ○ 보도내용 

   ① 한국환경공단에서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자원순환 정크아트 공모전’에 특정 심사위원과 관련 있는 사람들이 무더기 수상하는 등 불공정 의혹 제기됨

    - 이 공모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A씨가 근무하던 회사 및 운영 중인 협회의 전직 직원 및 회원들이 수상자 명단 최상위권에 포함

   ② A씨 외의 심사위원 5명은 정크아트와 별다른 연관성이 없는 사람들로, A씨가 심사과정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을 것. 더불어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된 이 공모전은 수상작 발표 이후 심사위원 명단을 공개하지 않음

   ③ 정크아트 채점표에 따르면 A씨, 교수, 환경부공무원, 공단고위간부는 정크아트 협회원인 B씨와 C씨에게 올해 처음 참가한 심사위원보다 모두 높은 점수를 줬다.



□ 해명사항

  < ①에 대하여 >

  ○ ‘제5회 대한민국 자원순환 정크아트 공모전’ 심사위원 선정 및 심사 전 과정은 적절하고 투명하게 진행됐으며, 해당 과정에서 불공정한 행위가 개입될 여지가 없음

    - 공모전 심사위원은 심사의 공정성 및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크아트 및 조형, 조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그간의 경력 및 해당 업계에서의 평판 등을 종합해 14명의 심사위원 풀(Pool)을 만들었으며, 그 중 대상자들의 참여의사 및 주최측의 판단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6명의 심사위원을 선정(심사위원 명단은 별첨 참조)

    - 특히 접수된 작품에 대한 다양한 시각에서의 심사를 도모하기 위해 학계, 업계, 관계 등 각 분야별로 2인씩 심사위원을 초빙

    - 올해 공모전에는 총 140점(일반부문 69점, 학생부문 71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는 2010년 10월 15일 오후 2시~6시까지 마포 환경사랑홍보관에서 심사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과 같이 진행

  ○ 2010년 공모전 심사채점표를 확인한 결과 심사위원 A씨는 B,C씨에게 심사위원 중 2번째로 낮은 점수를 준 것으로 확인됨(해당 협회원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것은 사실 무근)


1. 개별심사

√ 심사위원 1인 당 스티커 30장 배부(일반부문 15장, 학생부문 15장)

√ 전체 작품 140점 중 입상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작품에 스티커 1장 부착

√ 스티커를 가장 많이 받은 작품 순으로 수상 대상이 되는 17점 선별

2. 심층심사

√ 선별된 17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수상 가치 및 순위 배정 등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을 통해 의견 조정

3. 순위심사

√ 심사위원 각자가 4개 심사분야별(창의성, 주제표현력, 조형성, 완성도) 25점 범위 내에서 자율배점(총점 100점 만점)

√ 작품별 심사위원 점수를 집계, 높은 점수 순으로 매입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결정

√ 매입상 이외 작품은 입선 시상


  < ②에 대하여 >

  ○ 심사과정을 통해 볼 수 있듯 개별 심사위원 1인이 수상작 선정을 주도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님. 더불어 A씨 이외 5인의 심사위원들은 모두 환경, 조형, 조각 등 정크아트 작품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 분야에 있어 상당한 경력 및 식견을 보유한 인사들로, 이들이 정크아트와 별다른 연관성이 없는 사람들이어서 A씨의 영향력 행사가 가능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사실과 무근함

  ○ 공모전 심사위원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다는 것도 사실과 다른 것으로, 심사 전에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명단을 공개하지 않으나 수상작 발표 이후에는 수상 작품집 등을 통해 심사위원 명단을 투명하게 공개해 왔으며, 개별 문의 시에도 언제든지 제공 가능


  < ③에 대하여 >

  ○ 채점결과를 확인한 바 처음 참여한 심사위원 2명보다 나머지 4명이 B씨와 C씨에게 점수를 더 많이 준 것이 아님으로 밝혀짐, 심지어 처음 참여한 심사위원이 B, C씨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한 것으로 확인됨




<별첨> ‘제5회 대한민국 자원순환 정크아트 공모전’ 심사위원 명단

성명

소속

비고

유만식

한국환경공단 경영지원본부장

심사위원장

박미자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

 

이세우

정크아트 작가

한국정크아트협회 회장

한국조형예술연구소 소장

업계

이 환

환경작가, 설치미술가

환경재생조형박물관 관장

업계

조현철

서울예술대학 실내디자인학과 교수

학계

김  석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 교수

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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