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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단양쑥부쟁이 '4대강' 원주서 또 훼손"에 대하여
  • 등록자명
    양승조
  • 부서명
    환경평가과
  • 연락처
    033-760-6053
  • 조회수
    2,654
  • 등록일자
    2010-10-21

 

2010.10.21일(목) 한겨레신문(9면)에서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범국민대책위 자료를 인용하여 보도한 “멸종위기단양쑥부쟁이 '4대강' 원주서 또 훼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보도 주요내용

 ① 4대강 사업의 지천구간인 '섬강살리기사업' 13공구(원주시 부론면 흥원창 제방 주변)에서 멸

     종위기종 2급인 단양쑥부쟁이가 공사 중 훼손된 사실이 드러남

 ② 지난해 11월 협의완료한 환경영향평가서에서 이곳의 단양쑥부쟁이 자생사실이 보고되지 않

     았으며, 이 때문에 별다른 조처 없이 제방사면 정리공사가 진행됨

 ③ 원주지방환경청은 공사가 시작된지 5개월 후인 8월에서야 해당지점에서 단양쑥부쟁이를 발

     견하고 보호펜스를 설치함


□ 설명사항

 ①에 대하여

① 4대강 사업의 지천구간인 '섬강살리기사업' 13공구(원주시 부론면 흥원창 제방 주변)에서 멸종위기종 2급인 단양쑥부쟁이가 공사 중 훼손된 사실이 드러남

 ○ 섬강 13공구 법천제방 사면(약 84,680㎡)가운데 단양쑥부쟁이 집단서식지(8개소, 28,251㎡)는

    원형대로 보존되고 있음

    ※ 1년생 4,320개체(이식예정), 2년생 822개체(종자 채취후 파종예정)

 ○ 일부 개체 훼손사실 확인(10.20) 즉시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해당구간에 대한 공사중지를

    요청(10.20)하였으며, 공사가 진행된 구역을 포함하여 법천제 전 구간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토록 함

  -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대체서식지 조성·이식 등 적정 보전방안을 강구할 예정임

  

 ②에 대하여

② 지난해 11월 협의완료한 환경영향평가서에서 이곳의 단양쑥부쟁이 자생사실이 보고되지 않았으며, 이 때문에 별다른 조처 없이 제방사면 정리공사가 진행됨

 ○ 섬강 13공구 환경영향평가서에는 법천제 구간에서의 단양쑥부쟁이 서식여부를 직접 제시하지

     않았으나, 남한강 일대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제시되어 있음

 ○ 원주지방환경청에서 사업구간 생태계모니터링을 통해 단양쑥부쟁이 서식사실을 확인

     ('10.8.25)하였고, 시행청인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을 통해 정밀조사('10.9.1~9.14, 3회)를 실시한

    결과 집단서식지는 8개소(28,251㎡)로 확인되어 통제선을 설치하는 등 현장 보호조치를 강구함

     ('10.9.7)


 ③에 대하여

③ 원주지방환경청은 공사가 시작된지 5개월 후인 8월에서야 해당지점에서 단양쑥부쟁이를 발견하고 보호펜스를 설치함

 ○ 섬강 13공구는 올해 3월말 착공이 이루어졌으나, 법천제 구간은 9월초 착공되었으므로 실제

     보호조치를 취하는데 5개월이 소요된 것은 아님

 ○ 원주지방환경청에서는 4대강사업 생태계모니터링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하고 있으나, 한정된

     인력 등으로 인해 전 공구에 대한 일시적인 모니터링은 현실적으로 어려움

  - 모니터링계획에 따라 지난 8월말 법천제 구간에 대한 생태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단양쑥부쟁

     이 서식지를 발견하였으며,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을 통해 현장 보호조치토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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