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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쓰레기 줄이기 대책 추진
  • 등록자명
    이규만
  • 부서명
    자원순환정책과
  • 조회수
    6,624
  • 등록일자
    2002-03-16
■설 상품 및 발렌타인데이 선물상품에 대한 과대포장 여부 일제점검
실시
■고속도로 정체구간 528개소에 쓰레기통을 설치하여 발생된 쓰레기
를 수거
■연휴기간 중 1,707개 기동청소반을 편성하여 쓰레기 적체로 인한 불
편을 해소
■쓰레기 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1,766개반 5,086명의 단속인력을 투
입하여 쓰레기 투기행위 집중 단속
환경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과대포장상품의 유통을 줄이고, 국민
모두가 쓰레기 없는 청결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과
대포장상품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설 연휴가 시작되는 2.9일
부터 14일까지 쓰레기 기동청소반을 운영하고 쓰레기 투기행위에 대
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대포장 단속>
해마다 명절 때면 과대포장상품이 범람하고, 이에 따른 쓰레기 발
생이 증가되고 있어 이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 설 연휴전 전국 대형유통매장(백화점 93, 할인점 193)에서 진열·
판매되는 과대포장 상품 일제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점검결과 과대포장
이라고 우려되는 상품 122개를 적발하고 포장검사명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한편 유통매장에서 포장재를 벗기고 내용물만 가져가고자 하는 고
객의 편의를 위하여 대형유통매장에는 포장쓰레기 분리수거함을 설치
하여 재활용하도록 유통업계에 권고하였다
- 설에 이어 2.14일이 발렌타인데이로 겉만 화려한 각종 과대포장
선물세트가 범람할 것으로 예상되어 '02. 2.8~2.9 기간 중 이에 대한
특별점검과 아울러 쓰시협과 공동으로 서울(쓰시협 중앙사무국), 부산
(부산YMCA), 대구(대구환경운동연합), 광주(광주환경운동연합), 대전
(대전YMCA) 등 5개 지역에서 백화점, 팬시점, 제과점 등 총 50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쓰레기 투기예방을 위한 사전대책 추진>
한편 설 연휴기간 중에 도로변 등에 쓰레기가 함부로 버려지는 사
례를 방지하기 위한 사전대책으로
- 고속도로 전광판 95개소, 도심지 전광판 87개소, 현수막·입간판
3,105개소 등에 쓰레기 안버리기 홍보를 추진하고, 교통방송(TBN)을
통한 방송광고를 실시 중에 있으며
- 쓰레기 투기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고속도로 진입로, 비
상주차대(312개소), 간이 버스 정류장(230개소) 등에 대한 사전 대청
소 실시하고, 연인원 91만명을 동원하여 도심지 및 마을주변에 대한
일제 청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한편 연휴기간 중에는 고속도로 정체구간 및 정류장 등 528개소
에 쓰레기 수거함을 일정 간격으로 배치하고,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고속도로 정체구간에서 휴식후 발생된 쓰레기를 마땅히 버릴 곳이 없
어 버려지는 현상을 사전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쓰레기 투기 집중단속 실시>
연휴기간 중 청소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자치단체별 기동청소반
을 운영하고, 쓰레기 투기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연휴기간중 자치단체별로 총 1,707개반 5,972명으로 구성된 기동
청소반을 편성·운영하여 쓰레기 적체로 인한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
록 하는 한편,
- 고속도로, 주요 국도, 역사, 터미널 주변 등 쓰레기 투기가 우려
되는 지역에 1,766개반 5,086명의 단속인력을 투입하여 쓰레기 투기행
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아울러 고향을 찾는 공무원 및 산하기관 임직원들에게는 쓰레기
버리지 않기를 홍보하는 한편 투기행위를 발견하는 경우 신고토록 안
내하여 깨끗한 설 명절 보내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 휴지나 담배꽁초 등을 버리는 경우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비닐봉지에 쓰레기를 담아 버리는 경우 10만원, 쓰레기를 불법으로 소
각하는 경우 10만원, 고속도로변 등에서 자기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경우 20만원의 과태료 부과
환경부는 이와 같은 종합적인 쓰레기 관리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
여 금년 설은 쓰레기 없는 깨끗한 설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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