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 우수부서 선정 및 포상 실시
간부회의, 인터넷 생중계로 전 직원에게 공개
■ 환경부는 지난 8월 7일 “제5차 환경행정 혁신회의”를 개최하여 혁신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간부회의를 인터넷 생중계 실시하여 전직원에게 공개토록 하는 등 4가지 혁신안건에 대해 토론을 거쳐 확정하였다.
o “환경행정 혁신회의”는 환경부장관 주재로 개최되는 상설 회의체(매월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로 지난 5월 24일 제 1차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 회의에서는 혁신 실천과제 선정 및 추진방안 토의ㆍ확정, 혁신 추진상황 점검, 혁신 성공사례 발표 및 확산 등 환경부의 행정혁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다.
- 혁신회의는 환경부장관, 차관, 실ㆍ국장,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 국립환경연구원장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혁신인사담당관, 혁신 Junior Board(혁신을 위한 젊은 사람들의 모임) 팀장, 정보화담당관 등이 배석하도록 하고 있다.
■ 환경부는 이날 혁신회의에서 확정된 혁신 우수부서를 발표하였다.
o 1위인 최우수부서에는 환경보건정책과, 2위에는 환경경제과가 선정되었으며, 3위에는 유역제도과와 화학물질안전과가 공동으로 선정되었다.
o 이번에 실시된 혁신 우수부서 선정은 “변화와 혁신 Green I”에 올라온 부서별 게재건수와 게재내용의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혁신마일리지 점수에 따른 것이다.
- 참고로 “변화와 혁신 Green I”는 환경부가 혁신마인드를 조직 전체로 확산시키고 혁신노력을 전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금년 5월 12일부터 환경부 홈페이지에 개설해서 운영하고 있는 혁신공유방으로 개설 이후 7월말까지 총 445건의 혁신 실천사례와 제안사항이 게재되었다.
o 1ㆍ2ㆍ3위 혁신 우수부서에는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지며, 특히 1위인 혁신최우수 부서에는 “Green I 혁신 최우수부서” 명패가 수여되었다.
o 우수부서 포상 및 명패 수여식은 8.11(수) 9시 20분에 환경부 장관실에서 간부들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환경부장관이 직접 환경보건정책과 사무실 입구에 최우수부서 명패을 달아주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o 환경부는 앞으로도 혁신 우수부서에 대한 포상은 분기별로 지속 실시하는 한편, Green I 평가뿐만 아니라 일하는 방식 개선, 참여행정 확대 등 종합적인 혁신 평가지표에 근거해 우수부서 평가방식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편, 이 날 혁신회의에서는 “변화와 혁신 Green I” 에 올라온 혁신실천 제안사항 가운데 “간부회의 인터넷 생중계 실시” 등 7가지 즉시 실천과제를 확정, 추진키로 하였다.
o 이번 결정으로 그동안 월례조회 등에만 한정해서 실시하던 인터넷 생중계를 간부회의, 혁신회의로 까지 확대해서 실시하게 되었다. 환경부 직원들은 이번 조치가 간부회의 결과 전달회의를 줄이고 간부들과  직원들 사이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생생한 정보전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환영하였다.
■ 아울러, 이번 혁신회의에서는 부서별로 혁신사례를 발표토록 하고 우수사례는 타 부서 또는 환경부 전체로 확산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o 특히, 환경부장관은 상하수도국에서 발표한 “하수관거공사 민간 명예감독관제 운영” 사례에 대해 명예감독관으로 여성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해외출장후 혁신사례 발표회 정례화”와 관련해서 9월 월례조회에서 시범적으로 발표하여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제안하였다.
■ 참고로, 환경부는 지난 5월 12일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2004년 환경행정 혁신 추진계획”을 수립ㆍ시행해 오고 있다.
〈참고자료〉
1. Green I 혁신제안과제 선정 결과
2. Green I 혁신우수부서 선정 및 인센티브 부여계획
3. 하수관거 민간 명예감독관제 운영
4. 해외출장후 발표회 정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