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군 마을은 사적 327로 지정된 문화 유적지로 철새 도래지인 주남 저수지 및 동판 저수지와 인접해 있으며, 서쪽은 염산성 성터가 있는 구룡산, 남쪽은 전단산(지금의 정병산)이 위치하고 15분 거리에 철분이 풍부한 마금산 온천 등이 있습니다.
마을주변에 자리 잡은 동판 저수지는 각종 희귀 수생식물, 곤충류, 양서류 등이 서식하고 있는 천연 자원의 보고이며, 주남저수지는 3만 마리 이상의 가창오리와 세계적인 희귀조로 알려진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 노랑부리저어새(천연기념물 제205-2호), 흰꼬리수리(천연기념물 제243-4호)를 비롯하여 230여종이 넘는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 50,000마리 이상이 겨울을 보내는 곳으로 “철새들의 낙원”, “철새들의 천국”, “새들의 살아 있는 자연사박물관”이라는 애칭으로 불려 지고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닌 대표적인 친환경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