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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일 세계 습지의 날] 2022 습지 홍보 영상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모음.ZIP

    습지의 우수성과 가치,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2022년 습지 홍보 영상콘텐츠 공모전' 수장작을 만나보세요.


    00:01  최우수상 '우리 모두 학습지'

    습지에 대한 정보와 중요성을 위트있는 창작곡에 담은 작품


    01:18  우수상 '생태수도 습지'

    습지에서 살아가는 생명들과 습지의 우수성을 전하는 작품


    03:14  우수상 '습자지가 그리는 습지는 지구입니다'

    글씨나 그림 등을 그대로 베껴내는 습자지와 같이, 습지환경을 잘 지키고 보존할수록

    우리가 그려낼수 있는 것이 더 많아진다는 것을 표현한 작품


    03:45  장려상 '도심속의 자연 장항습지'

    람사르협약에 가입된 우리나라 24개 습지 중 한곳인 장항습지를 소개한 작품


    06:31 장려상 '안녕 습지'

    모든 연령층이 습지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애니메이션 작품


    2월 2일은 세계 습지의 날입니다.

    지난 50년간 사라진 자연습지 35%

    우리의 선택, 주장과 실천이 습지복원의 첫걸음입니다.

    바로 지금, 습지를 되살릴 시간

    동영상 자막

    - 2022년 습지 홍보 영상 콘텐츠 공모전 -

    - 최우수상 : 우리모두 학습지 -
    (노래)
    습지를 아나요?
    우리 모두 학습지(학습지)
    물과 땅이 만나서
    습지를 이루고(습지를 이루고)
    자연과 인간이 만들어갈
    생명의 터전
    습지란 물기가 있는 축축한 땅 두가지 분류가 있어요
    자연의 콩팥 연안 습지, 수자원을 공급하는 내륙 습지
    지구 면적 약 6%가 습지란 걸 아나요?
    이제 습지가 지닌 중요성 한번 알아볼게요!
    다양한 생물들의 삶의 터전, 인간 농·어업의 중요한 수단
    홍수, 가뭄, 자연재해로 부터 인간과 생태계를 보호하죠
    기후 온난화의 주범 탄소배출 줄여
    깨끗한 생태계 만들지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해 인간은 행복을 누리지
    이렇게 소중한 습지 우리 모두 지켜갈래요
    우리가 누리고 가꾸는 생명의 터전
    물과 땅이 만나서 습지를 이루고
    자연과 인간이 만들어갈 행복의 터전되죠


    - 우수상 : 생태 수도 습지 -
    (나레이션)
    보호와 관심으로 되살린 생명의 발자취
    8000년의 신비를 간직한 고귀한 곳
    생명이 가득한 살아있는 이 땅
    습지는 우리의 이웃입니다
    습지는 서울보다 더 넓고 더 많은 생명이 살아가는
    생태계의 수도입니다
    이곳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대기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홍수, 가뭄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는 고마운 곳입니다
    어쩌면 우리보다 더 소중한 자연 생태계인 습지를 지키기 위해
    1997년 람사르협약 가입을 시작으로
    습지를 늘려가며 보호를 하고 있습니다
    동물에게는 안식처 인간에게는 휴식처
    지구와 생명을 지키는 한 걸음에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 우수상 : 습자지가 그리는 습지는 지구입니다 -
    * 이 영상에는 클로바더빙(CLOVA Dubbing)으로 제작한 AI 보이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본 영상의 배경음원은 유튜브 오디오라이브러리로 부터 활용되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종이 중에는 '습자지'라는 것이 있습니다!
    습자지는 그 아래 뉘어진 세상을 그대로 담아내는 종이입니다!
    습자지와 같이 우리의 환경과 우리의 지구를 그대로 담아내는 것이
    바로 습지 입니다!
    과도한 산업화와 국토개발, 오염물질 방류, 과다한 농약사용 등등은
    습지 아래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의 터전을 빼앗고 생태계를 위협합니다!
    습지보호지역에는 다양한 멸종위기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습지의 얕은 수위는 수초지대를 형성하고 하천 상류의 물속 찌꺼기를 분해하여
    동식물 등이 마실 수 있는 물과 영양분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습지 내 토양은 많은 물을 머금고 있어 가뭄에 물을 공급하고 지구온난화를 막아줍니다!
    무관심과 환경파괴, 오염물질 방류 등은 습자지위에 그릴 수 있는 것을 줄여갑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와 환경, 그것을 그대로 담아내는 것이 바로 습지입니다!


    - 장려상 : 도심 속의 자연 장항습지 -
    * 본 영상은 화면문구로만 제작되었습니다
    물과 육지의 생태계가 만나는 중간지역으로 항상 물로 차 있거나 물과 닿아 있는 환경
    분주한 도로 옆으로 광할하게 펼쳐진 버드나무 군락
    장항습지 일대에는 여러 종의 버드나무 군락 포함 1066종 이상의 다양한 생물 종이 서식
    버드나무 군락과 함께 공생관계를 가지는 말똥게의 서식지
    2021년 5월 21일 국내 24번째 람사르습지로 등록
    람사르 협약이란 물새서식처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
    겨울 철새 큰기러기 월동지
    큰기러기, 재두루미, 저어새, 개리 등 멸종 위기종을 비롯하여 물새 약 20,000마리 서식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기수역 우수한 생물다양성과 자연경관
    습지의 역할 : 홍수피해 최소화, 이산화탄소 흡수, 독소 및 물 정화
    지구의 청소부이자 도시의 숨터
    우리와 함께 공존하고 있는 도심속의 자연 장항습지이다


    - 장려상 : 안녕 습지 -
    (푸른이) 어휴 힘들어 습지에 산다는 달수는 어디 있는 거지?
    (달수) 왔구나! 네가 푸른이지?
    (푸른이) 깜짝이야! 네가 달수? 수달이었구나!
    (달수) 맞아 나는 습지에 살고 있는 수달이야 습지에 대해 궁금한 게 있어서 왔다고?
    (푸른이) 응! 습지에 대해 알려줄 수 있을까?
    (달수) 당연하지 그럼 혹시 습지가 무엇인지 알고 있니?
    (푸른이) 습지는 1년 중 일정 기간 이상 물에 잠겨 있거나 젖어 있는 땅을 말하는 거잖아
    (달수) 맞아!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습지, 국내 유일한 산지습지인 인제 용늪, 그리고 따오기 친구들이 사는 창녕 우포늪 같은 곳들이 대표적인 습지라고 할 수 있지
    (푸른이) 우와! 우리나라에 이렇게 다양한 습지들이 있었구나!
    (달수) 후후~ 여기서 습지의 능력을 들으면 더 놀랄걸?
    (푸른이) 응? 뭔데?
    (달수) 습지에는 다양한 수생식물들이 사는데, 이 식물들은 물을 썩게 하는 규소, 인, 질소 등을 흡수해서 자연필터 역할을 해 갯벌에 사는 다양한 미생물들과 갯지렁이들이 더러운 유기물들을 깨끗하게 만들어죠 그 덕분에 바다가 스스로 깨끗해질 수 있게 도와주지 그리고 갯벌의 퇴적층 거름 종이처럼 오염물질을 걸러내어 수질을 정화시켜죠 또한 습지는 지구 온난화 예방, 식량 공급, 교육과 연구자료에도 많이 쓰이지
    (푸른이) 우와! 습지는 정말 대단한 곳이구나!
    (푸른이) 와~ 이쁘다
    (달수) 이쁘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야 하지만 앞으로는 보기 어려울 거야
    (푸른이) 뭐 어째서?
    (달수) 언제부턴가 인간들이 간척사업을 하기 시작하면서 습지는 예전보다 많이 훼손되고 사라지고 있어 습지가 줄어들면서 먹이를 구하는 것도 힘들어졌고 이곳을 떠나는 친구들이 늘어났어... 이대로라면 언젠가 나도 이곳을 떠나야 되겠지?
    (푸른이) 아니야! 습지는 사라지지 않아! 내가 막을게!
    (달수) 뭐? 너가 무슨 수로?
    (푸른이) 우리 선생님이 그랬어! 한 사람의 목소리는 작을지 몰라도 모이면 큰 힘이 된대 우리 같이 숙제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는지 알아보자! 우선 습지를 훼손시키는 간척사업이나 무분별한 개발을 멈춰야 해! 이미 세계 습지면적의 64%가 훼손됐거든 그래서 가입한게 람사르 협약이고 습지 보전법을 제정하여 습지 확대와 보전을 위해 활동을 넓혀가고 있어 그리고 습지와 관련된 캠페인, 공모전, 세계 습지의 날 행사 등으로 사람들에게 습지에 대해 알려주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같이 힘쓰면 될 거야!
    (달수) 정말 그렇게 하면 습지가 돌아올까?
    (푸른이) 우리가 변한다면 습지는 절대 사라지지 않을 거야! 그니까 우리 여기서 또 만나자!
    (달수)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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