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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X로운이네가족일기] 환경 탐험가 로운이가 발견한 철새의 정체는?!

    대부도 대송습지를 찾은 환경 탐험가 로운이!!


    생태해설사와 함께 철새를 탐방하며

    재미있는 퀴즈도 풀어보고, 

    자연의 소중함과 습지의 중요성을 알게된 로운이네 가족


    로운이가 궁금한 모든 질문에 대답해주신

    유승석 해설가님 감사드립니다


    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게 

    우리가 함께 지켜주세요!!

    동영상 자막

    (로운아빠) 여기 문이 잠겼네 로운아
    안녕하세요 오늘 저희는 안산 대부도에 있는 "대송습지"에 와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잠겨 있죠 지금 저희가 와있는 이 대송습지는 시화호 남단에 있는 갯벌을 막아서 만든 인공 습지인데요 사람이 만든 인공 습지지만 지금은 환경부에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할 정도로 자연 스스로 치유하고 변화하는 생명의 땅이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이 멋진 곳을 이로운 탐험가님과 함께 구석구석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로운 탐험가님 준비됐습니까?

    (로운) 네!

    (로운아빠) 오늘은 뭘 관찰할 겁니까?

    (로운) 새요!

    (로운아빠) 새... 새를 이 만원경으로 볼겁니까?

    (로운) 안녕하세요~

    (로운아빠) 자 우선 저희는 이 문을 열고 들어가서 오늘 이 대송습지를 안내해 주실 해설사님을 만나러 한번 가보겠습니다

    로운이의 가족 일기

    (로운아빠) 안녕하세요

    (해설가) 안녕하세요

    (로운아빠) 로운아 오늘 설명해주실 해설사님이셔

    (로운) 안녕하세요

    (해설가) 네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로운아빠) 오늘 저희 안내와 해설을 맡아주실 유승석 해설가님이십니다

    (해설가) 네 반갑습니다

    (로운아빠) 오늘 여기서 혹시 저희 어떤 거 보는 건가요?

    (해설가) 지금 러시아 쪽에서 이동해온 큰고니가 여기 지금 와 있거든요

    (로운) 러시아?

    (해설가) 러시아 캄차카 반도라는 곳에서 겨울이 되면 여기도 조금 춥지만 물이 꽁꽁 얼려요 이렇게 물이 하나도 없이 꽁꽁 얼어요 그래서 큰고니나 오리처럼 물에서 먹이활동하는 새들은 전혀 먹이를 먹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전부 다 물이 얼지 않는 따뜻한 남쪽으로 이동해오고 있어요 그중에서 이제 큰고니가 워낙 예쁘기도 하고 인기가 많은데 지금 몇 마리 와있어요 관찰할 수 있게끔 제가 세팅을 해 놨거든요 그쪽이 아니라 이쪽에는 거거든! 왜 애들은 망원경을 거꾸로 보는 걸까요? 이 소리가 큰고니 소리예요

    (로운) 보인다 보인다

    (로운아빠) 로운아 지금 소리 들려?

    (로운) 어..? 소리 들려

    (해설가) 지금 이 소리가 큰고니 소리예요나

    (로운아빠) 망원경으로 새 보여?

    (로운) 저 끝에 있는 거 보여요

    (로운아빠) 끝에 있어?

    (해설가) 굉장히 멀리 있어요 그냥 눈으로 보면 어딘지 잘 보이지도 않아요

    (로운아빠) 로운아 지금 새들이 보여?

    (로운) 응!

    (로운아빠) 큰고니가 보여?

    (로운) 응!

    (로운아빠) 커?

    (로운) 음... 아니 좀 작은 것 같은데?

    (로운아빠) 작게보여? 아빠도 한번 봐보자 오~ 우와! 오! 뭐야 뭐야? 선생님 저기 새가 머리를 박고 있는데 뭐 하고 있는 건가요?

    (해설가) 그건 이유가 있어요 사람은 손이 있죠

    (로운) 네!

    (해설가) 새는 손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로운) 없어요

    (해설가) 손 대신에 날개만 있죠? 그런데 날개로 밥을 먹거나 먹이를 잡거나 할 수가 없잖아요 새는 손이 해야 될 모든 기능을 새의 부리가 다 하고 있습니다 새가 먹을만한 크기인지 먹을 수 있는 건지 부리로 감지를 하고 부리로 잡기도 하고... 새들은 부리가 다치면 살아갈 수가 없어요 그래서 새들이 쉴 때는 부리를 날개로 파묻고 쉬는 거예요 새들은 쉴 때 보면 부리를 날개로 보호하고 쉬는 게 기본이에요

    (로운) 선생님 근데 저기 있는 하얀색 백조들은 뭘 먹어요?

    (해설가) 풀을 먹어요 풀뿌리나 열매 같은 걸 뜯어 먹어요 새들이 좋아하는게... 어! 요 앞에 있네

    (로운) 강아지 풀이요?

    (해설가) 저기 보이나요? 열매가 꼭 소세지처럼 이렇게 튀어나와 있는 거

    (로운) 어 보여요! 진짜 소세지 같아요...!

    (해설가) 열매가 소세지처럼 생긴 게 부들이라고 하는 풀인데 그 풀의 줄기의 속살이 달콤하대요 저 줄기를 까서 속살을 파먹는 것도 좋아하고

    (로운아빠) 저는 새가 물고기를 먹는 줄 알았는데 저런 식물의 줄기 같은 것도 먹나요?

    (해설가) 배로 같은 새들은 부리가 뾰족하잖아요 뾰족한 새들은 물고기를 먹는 새예요 둥근 애들은 대게 풀을 먹는 친구들이에요

    (로운아빠) 전혀 몰랐어요

    (해설가) 새들이 어떤 먹이를 먹느냐에 따라서 부리의 모양이 달라요

    (로운) 선생님! 큰고니는 육지로 올라갈 수 있어요?

    (해설가) 있어요 큰고니들은 걸어 다닐 수 있어요 로운이 한번 걸어가볼까요? 새들은 이렇게 똑바로 걷지는 못해요 보통 오리는 뒤뚱뒤뚱 걷는다고 하죠? 그렇게 뒤뚱뒤뚱 걸어다녀요

    (로운) 그럼 펭귄이랑 걷는게 똑같네

    (해설가) 큰고니 예전에 백조라 불렀었잖아요

    (로운아빠) 아... 큰고니가 백조예요?

    (해설가) 백조라는 이름으로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백조는 그냥 해석을 하면 '흰 새'라는 뜻이잖아요 일본식 명명이 있는 거예요 흰 새가 고니 하나뿐만 아니라 백로 계통에도 흰 새가 맣이 있습니다 백조라고 하면 그 수많은 하얀 새 중에 무얼 말하는지 알 수가 없으니까 이름을 새로 지을 때 순우리말인 '고니'라고 지었어요 여기서 고니가 무슨 뜻이냐...! '고니'의 뜻이 따로 있다기보다는 고니의 울음소리에 따라서 고니라고 지었어요 우리나라에서 관찰하는 고니의 종류가 세 가지예요 그냥 고니, 큰고니, 혹고니 세가지 종류가 있어요 그 중에서 큰고니는 덩치가 좀 큰데 참새 같은 조그만 새들은 몸무게가 100g도 안돼요 쉽게 날아야 하기 때문에...! 큰고니는 10kg이 넘어요 새치고 정말 덩치가 큰 거예요 육상동물로는 코끼리 급! 열량을 굉장히 많이 섭취해야 되니까 하염없이 먹습니다 저렇게 오래 먹어야 움직일 수 있는 에너지를 얻는 거예요

    (로운아빠) 코끼리가 계속 풀을 먹는 것과 비슷하군요!

    (해설가) 네 굉장히 많이 먹어요

    (로운) 그러면 저 백조 주변에 검은색 친구들은 누구예요?

    (해설가) 이따 선생님이 사진을 보여줄 건데 물에 사는 닭처럼 생긴 새라고 해서 물닭이라고 불러요

    (로운아빠) 닭다리가 아니고 물닭!

    (해설가) 실은 닭의 친척이라기보다는 뜸부기랑 같은 친척이에요

    (로운) 그럼 둘이 친구예요?

    (해설가) 어 그죠! 친척이에요 친구라고 하기엔 둘이 서로 안 친한 거 같고 친척이에요 친척! 아까 검은색 새가 뭐냐고 물어봤죠?

    (로운) 네!!

    (해설가) 로운이 글씨 읽을 줄 알아요?

    (로운) 물닭?

    (해설가) 물닭의 발가락 한번 볼까요? 물닭의 발가락이 이상하게 생겼네

    (로운) 뭔가 개구리 발 같아요

    (해설가) 개구리보다 발바닥에 훨씬 넓적한 살이 붙어있는데 발바닥에 넓적한 살이 있기 때문에 물닭은 물 위에서 뒤어갈 수 있어요

    (로운) 물 위에서 뛰어간다고요?

    (해설가) 으응..! 물닭은 넓적한 발이 있으니까

    (로운아빠) 진짜요?

    (해설가) 물닭은 한 번에 못 날고 물 위를 표면을 뛰어서 비해기가 이륙하듯이 발을 굴러서 푸드득 날아올라요 그리고 잘 보면 물닭하고 큰기러기하고 발의 위치가 달라요 큰기러기는 다리가 몸통에 가운데쯤 붙어있지 근데 물닭은 몸통의 가운데보다 약간 뒤에 있죠 이게 무슨 차이냐면 큰기러기는 주로 먹이 활동을 논에서 해요 땅을 주로 걸어 다니니 몸의 중심 잡기 좋으라고 발의 몸의 가운데에 있는 거예요 근데 이 물닭 같은 친구는 항상 물에 있어요 오죽하면 이름이 물닭일까요? 항상 물에 있고 잠수해서 먹이를 잡아야 하는 친구니까 잠수하고 헤어치기 좋으려면 다리가 뒤쪽에 있는 게 편해요 선생님이 알려준 거 저녁 되면 까먹으면 안 된다 로운이한테 문제를 내볼까요? 부리가 뾰족하면 생선을 주로 잡아먹고, 부리가 둥글면 식물을 주로 먹어요 물고기를 잡아먹게 생긴 부리를 가진 뾰족한 부리를 가진 새가 누가누가 있나 한 번 찾아볼까요?

    (로운) 여기랑 여기랑 여기...

    (해설가) 여기는 이미 물고기 물고 있네! 답이 쓰여있네

    (로운) 여기도 답이 쓰여있어요!

    (해설가) 여기도 답이 쓰여있네~

    (로운) 아니 왜 답이 다 쓰여있는 거예요?

    (해설가) 답이 안 써있는게 하나 있어요 이 저어새와 노랑부리저어새는 굉장히 귀한 새예요 전 세계에 몇 마리 있지 않아요 저어새 부리는 뾰족하진 않아서 꼭 풀을 좋아할 것 같은데 저어새는 뭐를 먹고 살까요?

    (로운) 물고기요

    (해설가) 물고기를 어떻게 알았을까요? 문제를 많이 풀어봤나 보네... 부리를 저어봐서 부리에 물고기 걸리면 잡아서 먹어요 이렇게 머리를 저어서 먹이활동을 하기 때문에 이름이 저어새예요

    (로운아빠) 저희는 지금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두 번째 포인트에 왔어요 지금 여기는 아까 있던 곳보다 수심이 낮아서 좀 더 다양한 새들이 보인다고 해요

    (로운) 왜가리 보여요!

    (로운엄마) 보여? 뭐가 어떤 것 같아? 뭐가 어떻게 보여? 왜가리가 그렇게 서 있어? 보자!

    (로운) 새가 그냥 가만히 서있어

    (로운엄마) 조각상 같아요?

    (로운) 대가리는 왜 이렇게 가만히 있습니까?

    (로운엄마) 대가리가 아니고... 새 이름이 뭐라고?

    (로운) 대.가.리

    (로운엄마, 로운아빠) 대가리???

    (로운아빠) 왜가리야 왜가리

    (해설가) 지금 왜가리가 가만히 있는 이유는

    (로운) 물고기 잡으려고요?

    (해설가) 물고기 잡으려고 기다리고 있는 거야 물고기가 보이면 갑자기 머리를 확 집어넣어서 잡는 거야

    (로운) 우리 낚시하는 것처럼 똑같이 하는 거예요?

    (해설가) 그렇지! 정답이야! 옛날에 황소개구리가 들어와서 생태 교란으로 심각했던 적이 있었잖아요 그 많던 황소개구리는 다 어디로 갔을까요? 왜가리가 큰 기여를 했습니다 왜가리가 먹성이 엄청 좋거든요 황소개구리가 생태 교란종이라는 지위를 잃었던 이유가 바로 왜가리 왜가리가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릅니다

    (로운아빠) 대송습지가 인공적으로 만든 건가요?

    (해설가) 인공습지예요 인공 습지지만 면적이 워낙 넓고 환경적으로 안정돼 있고 먹을 게 많아서 겨울철이면 여기에 몇만 마리에 해당하는 철새가 도래해요 그중에 보호종도 많이 오고 천연기념물도 많이 오기도 해요 보호습지로 빨리 지정이 됐으면 좋겠는데... 자격은 차고도 넘치죠

    (로운아빠) 습지가 중요한 이유가 뭐예요? 예를 들어서 이 습지가 없어진다면 생기는 문제가 있을까요?

    (해설가) 생태계 한 축이 와르르 무너지게 돼요 습지 하나 없어진다고 우리한테 직접적 연관이 안 되는 것 같지만 전 지구에 살고 있는 거의 모든 생명체들은 서로 연결이 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인간이 먹고 사는 의약품에 약 70% 이상이 여러 가지 식물종에서 나오는데 어디 한 곳의 분포 지역이 망가져서 그 지역에 사는 식물이 멸종된다면 그 식물과 관련된 모든 물건들이 안 나오게 되는 거죠 식물 같은 경우에 씨앗을 발아 시키는데 특정 새의 위장을 거치고 나와야지만 발아가 되는 경우도 있어요 식물이나 곤충 생태계가 무너지게 되면 인류에게도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오는 거죠 그러니까 현재의 자연환경을 되도록 무너지지 않게끔 잘 지켜주고 이 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게끔 지켜주는 것이 우리 사람들이 양심적으로 해야 할 마지막 중요한 과제가 아닐까 생각해요 로운이의 집중력은 끝났습니다 로운아, 게는 바다에 사는 바다동물일까 아니면 땅위에서 살아가는 육상동물일까? 어른들도 많이 틀려요~ 게는 아가미 호흡을 하는 바다 생물입니다 근데 갯벌은 간조 때 썰물로 물이 다 빠져나가서 없잖아요 게들은 물속으로 따라 들어가는 게 아니라 갯벌 속에 깊게 굴을 파요 게들이 갯벌에 깊게 굴을 파기 때문에 갯벌 안에 산소가 투과되기도 하고 구멍으로 신선한 바닷물이 들어가니까 갯벌이 썩지 않고 건강하게 유지가 되는 거예요 사람도 게를 먹지만 새도 게를 먹기도 하죠 그러니까 다른 동물들에게 먹이자원이 되기도 해요

    (로운아빠) 그러면 갯벌에 게라든지 갯지렁이 같은 게 없다면 지금 보이는 이 새들도 여기에 오지 않겠네요?

    (해설가) 새들이 오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갯벌이 썩어들어갈 수 있어요 갯벌이 썩게 되면 새들이 오지 않고 새들이 오지 않으면 생태계가 하나씩 무너질 수 있어요 이렇게 생태계가 한 축이 무너져버리면 인간에게 굉장히 많은 피해가 오고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돌아오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라도 무너지지 않게끔 보호해야 인간에게도 직접적으로 혜택이 오는 거죠

    (로운아빠) 참 심오하다 탐험가 이로운씨 이해가 가십니까?

    (로운) 아니오

    (로운아빠) 오늘 저희는 대송습지 탐험을 다 마쳤습니다 여기 돌아보니까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저희가 한 것처럼 생태탐방, 트레킹, 그리고 겨울 철새 탐조 같은 것을 할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들이 있다고 해요 많은 분들한테 체험학습을 실시하면서 생태계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저희 로운이랑 저희 가족은 관광지랑 여행지를 많이 다니긴 했는데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태계를 위해, 자연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그치?

    (로운) 응 난 태어나서 처음 느껴본 것 같아

    (로운아빠) 우리 오늘 습지탐방 어땠어요?

    (로운) 재미있었고 새들과 갯벌, 우리 온 세상 새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자연이 우리를 어떻게 도와줬는지 이제 알게 됐고 그리고 여러 세계에서 온 새들 있잖아 너무 많이 고생했고 수백 마리 정도의 새들이 너무 멋졌어

    (로운아빠) 진짜? 아빠도 너무 신기했어

    (로운) 우리 새들이 많이 죽고 그러니까 너무 속상한 마음이 들었어

    (로운아빠) 맞아 그래서 우리도 이렇게 자연을 아끼고 쓰레기 같은 것도 함부로 버리지 말고 동물들을 아껴줘야지 그치? 여러분들도 시간 나실 때 이렇게 가족들이랑 아이랑 함께 자연탐방, 습지탐방을 하면서 어떻게 이런 생태계가 꾸며져 있는지 한번 느껴보시는 것도 되게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그치?

    (로운) 어, 주말에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시간이 많이 걸려요

    (로운아빠) 맞습니다 주말에 꼭 한번 시간 내서 놀러 오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이제 집으로 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로운, 로운아빠) 안녕~

    (로운)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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