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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해도 괜찮아] 표창원은 마트가면 심기가 불편하다 / KBS 210309 방송

    프로파일러 표창원(@표독한 프로파일러 표창원 - Profiler P )이 말하는

    없으면 조금 불편하지만,

    없더도 크게 상관 없는 것!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환경부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user/mevpr?


    KBS 더 나은 삶 안전한 대한민국 X 환경부

    동영상 자막

    표창원: 귤이 참 잘 익었네요.

    [표창원이 출연한 영상 클립을 모아서 재생한다]

    [발랄한 노래가 흘러나온다]

    표창원: 아내가 이제 제가 밖에 나와있을 때 뭘 사와라 그러면 주로 메세지를 넣어줘가지고 적힌대로 사가줍니다.

    [심각한 노래가 흘러나온다]

    표창원: 이 위에는 다 비닐포장된 상품들이고 여기는 비닐이 아니라 산지에서 그대로 이송해오는 고구마들이 있거든요. 이 고구마들도 결국 고르면 무게를 달아서 여기에 있는 비닐봉지에 담기게 되죠. 이런 그 비닐 포장 제품 뿐만 아니라 모든 상품이 다 비닐로 휩싸여 있어요. 이게 인제 비닐 천국같은 느낌인데..

    표창원: 그리고 튼튼하기 때문에 우리가 여러번 쓸 수 있지만, 실제보면은 한 번 이상은 쓰기가 어려워요. 거의 재활용이 거의 안 되고 있고. 쓰기는 편하지만 무척 불안하고 걱정스럽고 좀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죠.

    [심각하지만 밝은 노래가 흘러나온다]

    표창원: 무분별한 비닐의 사용은 결국은 우리와 우리 자손들의 건강을 해치고 생명을 손상하고 우리 환경을 오염시키고있기 때문에 무척 가슴이 아프기도하고 슬프기도하고 또 화가 나기도합니다.

    불편해도 괜찮아.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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