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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카 김한용입니다 요즘 전기차에 대한 불편함이 상당하다
이런 얘기를 하십니다 충전이 너무 불편하데요 전 그런 분들 만나면 항상 얘기합니다
집밥 있어요? 회사밥 없으시죠? 그러니까 불편하신 거죠 당연히 내가 가는 곳에
전기차 충전기가 있어야만 합니다 전기차 충전기 없는 사람이면 전기차 사면 안 된다
이렇게 맨날 말씀드리고 있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좀 이상하죠 전기차
보급하는 데는 굉장히 몰입했잖아요 보조금이다 뭐다 이렇게 보급하고 있는데 그럼 충전기는
충전기는 뭔가 제대로 보급되지 않아서 어떤 데는 앞에 줄을 잔뜩 서게 되고
어떤 데는 충전소에 거미줄 쳐서 뭐 몇달이 지나도록 차 한대 보기도 힘들고
이런 상황인 거죠 게다가 지금 전기차 배떠리 이거 친환경이라고 할 수 만은 없죠
주행거리가 긴 자동차 배터리가 큰 자동차 이런차 만들수록 환경은 더 많이 파괴됩니다

이런 역설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나라는 대체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나
그리고 앞으로 우리 충전 경험은 어떻게 바뀌게 되는지 이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에 국정현한관계장관 회의 에서 이런 내용이 나왔는데 저희가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가지 있는데 우선 여기 세계에서 한국이 전기차 충전기
설치가 몇 등일까 이런게 있어요 우리나라가 정말 전기차 충전기가 부족한가 우리 거
보기 전에 먼저 세계 평균을 보면요 전기차 10대당 충전기는 한 대씩입니다 야 전기차 10대 한데
그러면은 이거 열대에서 나눠 쓴다고 하면 힘들겠죠 전기차 하나가 하루 종일 써야 되는데 그럼
유럽은 어떨까 유럽은 사실 더 급하죠 왜냐면 지금 내연기관을 곧 판매 정지시킬려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내연기관 판매 정지되면 그땐 다 전기차여야 되는데 충전소는 그럼 얼마나 보급됐나 유럽은
13대당 충전기 한 대씩입니다 더 부족하네 아니 이게 우리만 문제인 줄 알았더니 전 세계가 지금 문제입니다

그러면 전기차 가장 많이 팔린다는 중국 중국은 몇 대일까 여덟 대당 한대 아 역시 중국 상당히
많죠 그럼 우리나라는 전기차가 무려 46만5천대입니다 근데 여기 설치된 충전기 몇 개냐
24만개입니다 왜 전기차 2대당 충전기 한대인 거예요 중국보다도 4배 많다 와 역시 코리아 뭔가 하려고
하면 역시 1등 근데 좀 이상하잖아요 내가 충전하려고 보면 충전기가 없어 그렇죠 왜 이랬습니까 그리고
충전하려고 가보면 거기 차들이 쫙 줄서 있어 여기 충전기 5대 있는데 기다리는 차가 10대야 아니 그러면은
이게 두대 당한데 이미 넘잖아 이거 왜 이렇습니까 뭔가 너무 이상해요 왜냐면 자동차라는게 이게 뭐
충전하는 시간이 그렇게 길지도 않잖아 주행하는 차도 있고서 있는 차도 있고 주차도 있는
차도 있고 이렇게 되면 거의 대부분은 주행하고 있거나 주차하고 있거나 이래야죠 두 대나만 되면 그냥
남아돌아야 정상이죠 근데 대체 왜 없습니까 충전기 보급 자체는 엄청 많이 했다 근데
엉뚱한데 설치했다 죄송하지만 이렇게 말씀드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급속 충전기 문제 이것도
심각합니다대 어디다 설치했냐 지금 설치된 충전기 중에 25% 정도는 공공시설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동사무소 안에 있다 구청 안에 있다 경찰서 안에 있다 이런 건데 충전하려고
굳이 경찰서를 들어가야 되나 지난번에 경찰서에서 충전하긴 했는데 그럼 원래 전기차 충전 어디서 하는게 가장
기본이다? 당연히 집에서 잘 때 하는 거죠 생각해보세요 스마트폰 쓰고 있는데 경찰서에 가서
충전해야 돼 이런 거 쓸 수 있겠어요 아 좀 이상하지만 안 되는 건 아니잖아 할 수 있지 이거 충전하는데
뭐 1시간 걸립니까 전기차 충전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아무리 기대 많아도 정작 내 집에 없으면 소용없는
겁니다 근데 대부분 우리나라는 거주환경이 아파트 아니면 빌라입니다 뭐 많이 가야 타운하우스 그럼 전체
충전기 중에서 이런 공동주택에 있는 충전기 얼마나 되나 아세요? 겨우 13%입니다 아 이거 너무
부족한 거 아니야 어디 간지 없어요 진짜 심각합니다이 얘기 좀 이따 할 거고요 급속 충전이 가장 필요한 곳은
어딘가요 우리 집인가 아니죠 집은 차를 세워 있는 곳이죠 급속 충전은 40분 하고 나면 차를 빼 줘야 돼요

그냥 내가 자는 동안 다음날 아침까지 그냥 천천히 충전되면 좋겠어 그렇잖아요 그래서 급속 충전은
당연히 이동하다가 빠르게 충전하는 거고 고속도로 같이 이동하는 거점에 충분히 있어야 되는 거고 그런데 전체
급속 충전기 중에서 고속도로에 설치된 비율 보면 5%입니다 이게 뭐야 아니 왜 5% 급속 충전기 95%는
고속도로가 아닌 다른 곳에 있는 거예요 이러니까 고속도로 휴게소 가면 충전할 때
그렇게 서로 피튀기고 막 포터가 줄서 있고 막 저쪽에서부터 차가 막 달려와서
새치기하고 이런 문제가 그래서 생기는 겁니다 사실 충전기의 가동률도 문제입니다

가동률이라는 건 이걸 얼마나 쓰느냐 전체 시간 중에 몇 퍼센트나 충전을 하고 있냐 이건데 싶을 텐데
어떤 충전기 엄청나게 바쁘고 어떤 지역은 턱없이 남아도는 거죠 가만 보면 저 국도 가다가 갑자기 전기차 충전소
찾아오면이 외딴곳에 충전기가 수십개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는 아무것도 없는데 어떻게
전기차 충전기를 이렇게 많이 설치했지 이럴 때가 많습니다 이거 아무도 안 써요 다시 말해서
충전기 개수가 부족한게 아니라 충전기를 어디에 설치하느냐이 배치의 문제가 심각했다는 거죠
게다가 더 큰 문제는 전기차 가지고서 이렇게 지방 갈 때 보면 다음 휴게소에서 꼭 넣어야 되겠다
이러고 교육에서 가면 어떻게 됩니까 고장 나 있죠 통신 오류다 뭐다 하면서 고장난 거 너무 많죠 이런 거
해결하기 위해서 환경부에서 발벗고 나섰다고 합니다 왜 이제서야 하나 하는 마음도 있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해주셔서 참 다행이다 싶습니다 이게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매일매일 느리게 충전할 수 있어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렸죠 사실 그 중요합니다 지금 문제는 완속 충전기 설치해야 되는
데다 급속 충전기 설치하고 급속 충전기 설치해야 되는데 또 완속
충전기 설치하는 문제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환경부 한국 환경공단에서는
완속 충전기 급속 충전기 이렇게 설치 지점을 구분했습니다

그러니까 빌라나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 그리고 마트 회사 이런 곳을 생활
거점으로 구분했어요 그래서 여기는 완속 충전기를 설치하겠다 반면에
고속도로 휴게소 아니면 국도변에 있는 주유소 이런 곳은 이동 거점이다
이렇게 구분해서 주로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도록 이렇게 정해 놓은 거죠 와
이게 맞죠 이제야 좀 중심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하나 더 바라는게 있다면 고속도로
충전기 요즘 많이 설치하잖아요 이렇게 너무 멋진 충전기 그런 거 뭐하러 써요 그 공간에 차 10대는
세우겠네 그런 거 말고 공간 절약하고 좀 저렴한 충전기 많이 설치해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아파트에 충전기가
늘어난다 이것에 대해서 굉장히 기뻐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 오래된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정말
불편하다고 합니다 일단 원래부터 주차면이 부족해 가뜩이나 자리가 없는데 앞으로는 여기 전기차 전용 충전
구역입니다 여기 주차하지 마세요 이러면 당연히 반발이 심할 수밖에 없겠죠 그리고 오래된 아파트라면 전력
공급 자체가 부족해요 그러니까 전기공사부터 다시 시작해야 되거든요 이게 가장 큰 문제가 됩니다
그걸 핑계로 우리 전기공사도 해야 되고 너무 힘들어 너무 힘들어서 아 우리 못 해줘 못해줘 너만 좋으려고
그런 거 아니야 이러면서 어르신들이 화내십니다 아 너무 답답하죠 전기차
반드시 필요한데 이거 그냥 무턱대고 안 된다고 하면 어떡해 근데 다행히 법적으로 법제화됐습니다

현재까지 법이 어떻게 되어 있냐면 신규 공동주택 그러니까 신규 아파트라면 법적으로 주차면에 5%는
반드시 전기차 충전 구역을 설치해야 됩니다 기축 그러니까 기존의 건축된 아파트 있잖아요
노후 아파트 같은 이런 경우도 전체 주차면에서 2%는 반드시 충전기를 설치해야 돼요 법은 이미 시행됐고요
지금은 유예기간이 있어서 그렇지만 이거 언제까지 설치해야 된다고요 2025년 1월까지 매년 말까지는
무조건 다 설치해야 됩니다 100세대 이상 아파트면 무조건 설치해야 되는데 이거를 설치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이라는 걸 내야 됩니다 설치할 때까지 벌금으로 계속 물린다는 거죠 얼마나 내나 설치에 필요한
금액의 20%에 해당되는 돈을 계속됩니다 이러면 다들 설치하겠죠 안 할 수가 없지 전기차 오너 입장에서는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근데 정부는이 정도면 모자라다고 보고 있습니다 5% 아니 어디 코리아에서 말이야
5%가 많이 되냐고 10% 내야지 10% 이러면서 10%로 상향하는 걸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지금 5%만
해도 적진 않아요 전에 우리 아파트는 3천 세대 아파트였거든요 그러니까 거기 주차장이
4,500개는 있었어요 법적으로 충전기를 225개를 설치해야 되는 겁니다

엄청나죠 어떤 분들은 그런 얘기 아니 전기차가 그렇게 많아지면 도대체 어떻게 충전하냐 주차칸마다 다
충전기를 만들라는 얘기냐 얘기하시는데 맞습니다 그렇게 하라는 거예요 그래서
모든 자리가 다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자리로 빨리 업그레이드 돼야 된다요 얘기를 하는
겁니다 급속은 아니고 완속으로 벽에서 나오는 콘센트로 이렇게 꽂아서 충전할 있게 해도 되는 겁니다
그렇게 거창한게 필요 없다는 거예요 이거 혹시 입주자회의 여러분들 보고 계십니까
혹시 보고 계신다면 너무 갑작스럽지 않냐 아파트에 그거 설치할 돈이 어딨냐 이거 우리 구축 아파트인데
그럼 다 관리비에서 나오는 거 아니냐 이러실 수 있죠 그래서 당연히 충전기 설치 보조금을
줍니다 6대 이상 설치하면 한 대당 100만원의 보조금을 준다고 하고요

중요한 건이 보조금이 매년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거 기다리지 마시고 보조금 많이 줄 때
미리미리 해 두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전기차 오너분이라면이
아파트의 전기차 충전기가 혹시 없다 그러면 관리사무소에 전화해서 내가
전기차 샀는데 충전기 어 이러시면 안 되고요 이러 충전기 설치하지 않으면 처벌되니까
설치하셔야 됩니다 이렇게 잘 알려 주시면 집밥이 짠 생긴다는 거 이거 잘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파트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하는 거 이거
불편도 있을 수 있고 비용도 들 수 있는데 이거 환경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 미래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거니까 같이 노력하자고요 그리고 사실 전기차 보조금이 지금 너무 집중되어 있거든요
저는 전기차 보조금보다 충전기 설치하는 보조금을 더 열심히 주면 좋겠어요 더 집중해서 만약에 정말로
충전기가 가는 곳마다 촘촘하게 다 있다 이렇게 되면 전기차 왜 안 사겠어요 일단 전기차 샀을 때 아무
걱정이 없을 거고 그리고 내가 주차할 공간에 전기차 전용주차 공간이 되니까

가솔린 차는 주차 못하는데 그러면 당연히 아 이거 더러워서 난다 이러지 않을까요
게다가도 이거 왜 안 사겠어요 전기요금이 요즘 올랐다 충전 요금
올랐다 이래서 여러가지 얘기들이 있지만 이거 실제로 충전해보면 얼마
정도 됩니까 보통 어지간하면 한 15,000원 2만원을 넘는 경우가
하나도 없어요 지금 가솔린은 어느 정도 10만원 정도 되죠 가솔린에
비해서 전기요금이 한 1/5이면 된다이 정도인데 안 쓸 이유가 없죠

전기차 보급은 전기차 자체를 보급하는게 핵심이 아니라 충전기를 보급하는게 핵심이다 그리고
충전기 보급을 위해선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사시는 곳에 충전기를 설치하는 거 이게 무엇보다 중요하다이
얘기를 드리고 싶네요 그러면 이제 말씀하실 겁니다 충전기가 없는게 아니야 있는데 다
고장 나 있어 그렇습니다 그렇죠 사실 많이 설치하는게 능사가 아니죠 아예 고장 안 날 순 없고
충전기 고장을 최소화해야죠 전기차 충전기 예전에 어떤 식으로 관리됐나
사실 설치하면 보조금을 그냥 좋습니다 그러니까 기업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수준
미달인 기업들이 수십 개가 막 뛰어들었습니다 설치는 어떻게든 하고 보조금은 챙기고 이거 고장 나든
어떻든 난 이거 모른다 이러는 회사들도 꽤 있어요 전기차 사용자들은 어때요 거기 무슨 충전기가 있는지
정확하게 잘 모르죠 고장 났는지 안 났는지 보이잖아요 내비게이션 보고 그냥 무턱대고 가니까 가보면
고장이 나 있어 이거 왜 이렇게 관리가 안 됩니까 외국 회사 얘기해서 좀 그렇지만
테슬라 슈퍼차저 우리나라에 굉장히 많이 깔려 있잖아요이 슈퍼차저는 고장난 걸 본 적이 없어요 그러니까
충전기라는게 뭐 그렇게 엄청난 기술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엄청나게
고장이 잘 나는 물건도 아니라는 거죠 애초에 만들 때 고장 없이 잘 작동되도록 만들어야 되고
관리도 제대로 해야 되는 거죠 이거 안 되고 있는게 정말 화가 나죠 그래서 이런 문제
막아본다고 합니다 우선 환경부 적응 회차 통합누리집 가보시면 사업자별로 충전기가 얼마나
고장 나는지 수리는 얼마나 했는지 이런 내용을 낱낱이 다 공개합니다

그럼 소비자들이 딱 보면 알겠죠 그리고 정부나 관련 업계에서도 같은
페이지 보잖아요 와 저 업체는 좀 문제 있구만 저 업체 다음번에는
불이익을 줘야 되겠다 이렇게 확실히 알 수 있게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걸 평가해서 정부 사업 수행업체 선정할 때 다 반영해서 선정한다고
합니다 기존의 잘못되었던 업체들 제대로 수리 안 하고 그냥 내팽개치는
업체들 다 아 그리고 자라는 업체 책임 있는 업체만 계속 사업해라 이렇게
몰아준다는 거죠 잘하는 업체에 더 잘하게 못하는 업체는 내쫓고 1벌
100개 한다는 겁니다 아 훌륭합니다 진작에 이랬어야죠 이게 진짜 맞는
거죠 지금 충전 사업체들 보면 대부분 중소기업 이거든요 중소기업 중에도
굉장히 잘하는 업체 있지만 정말 형편없는 회사들이 있어요 중소기업이니까 뭐 그럴 수도 있죠
우쭈쭈 이렇게 하면 안 돼요 이건 운전자들 소비자들의 이동권이고
환경문제잖아요 이거 정부가 칼같이 단칼에 자르고 제대로 운영되도록
이렇게 채찍질을 해줘야 됩니다 지금 한국 환경공단에서는 올해에만
1500개 충전소를 점검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요즘 보면
조금 좋아졌습니다 저희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보통 촬영하는데 여기
항상 고장 나 있었어요 근데 이제는 충전이 너무 잘 돼 꽂으면 바로
작동됩니다 그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물론 여기서 끝나면 안 되죠 더
열심히 하셔서 고장난 충전기 더 이상 없도록 열심히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근데 지금 주택에다 충전 설치한다 아파트에 충전기 설치한다 하면
부정적인 인식이 참 많습니다 요즘 전기차 화재보도도 많죠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큰 거 당연히
이해되는데요 그래서 이런 얘기도 있습니다 충전 중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겠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요
어떻게 한다는 건가 봤더니요 충전시설에서 전압이 좀 불안정하게
움직인다 그리고 충전기 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 같다 그럼 그걸
센서를 통해서 알아서 전기를 차단한다 이렇게 차단하는 기능을 갖춘 충전기
이렇게 좀 안전한 충전기는 설치 보조금을 더 올려준다고 합니다 더
안전한 충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당근을 준다는 얘기죠 근데 여기 조금
이상한 것도 있어요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하 3층 이상에서만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냥 지하 4층부터는 충전기를 설치할 수 없다고
해요 아 요건 불필요한 규제 같은데 물론 이미 설치된 충전기를 옮긴다

이건 너무 손실이 크니까 앞으로 허가받는 건물들은 이렇게 3층 위부터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자 그럼 전기차 화재 안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나 그것에
대해서도 방안이 있습니다 정부에서 직접 안전성이 우수한 전기차를 출시하게 하고 관리까지 하겠다는
건데요 지금 사고 난 거라면 보세요 사고 난 거 보시면 오우 야 이게 배터리 쪽에 충격이 크면 당연히
화재가 나게 되는데요 이런 것들도 좀 사전에 방지하는 제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배터리 관리 강화를 위한 자동차 관리법 개정
추진 이렇게 돼 있는데 그러니까 자동차의 사고 재현 시험을 추가해라라는 겁니다 배터리 안전을
강화하란 얘기죠 제가 예전에도이 얘기 몇 번 드렸습니다 전기차 충돌 테스트
지금 일반 자동차 충돌 테스트하고 달라요 일반 자동차는 충돌할 때 정면
충돌 측면 충돌을 하잖아요 전기차는 그렇게만 충돌해서는 안 되죠 왜냐하면 가장 중요한게
밑에 있잖아 연속 같은 물체가 밑에 있을 때 배터리에 직접적으로 이게
들이받게 되면 배터리팩이 깨질 수도 있잖아요 그러면 화재가 나잖아 그러니까 이거
아래쪽에 배터리에 직접적인 충격이 생기도록 그래서 화재가 나는지 안
나는지 직접 해야 된다고 이렇게 여러 번 말씀드렸잖아요 그런데 드디어
정부에서 고맙게도 저희 모카 영상을 봤는지이 법안을 이렇게 계정 추진한다고 합니다

[음악]

훌륭합니다 훌륭합니다 우리 모카 구독자님들 각계각층에서 우리 안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계세요 사고 재현하는 거 어떻게 사고가 났을 때
가장 위협이 큰지 그런 것들 같이 한번 얘기 좀 나누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저희가 꼭 도와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배터리가 다 똑같은 배터리가 아니죠 어떤 배터리는 더 안정성이 우수한
배터리도 있어요 배터리 한정성이 우수한 전기차를 살 때는 보조금이 더
나갈 수 있는 방안 이런 것도 검토를 한다고 합니다 지금 보면 전기 승합차
같은 경우는 화재 사건이 굉장히 심각하게 벌어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탈출하기도 어렵고
그리고 중국에서 많은 차들이 오는데 이게 좀 내구성이 검증되지 않은
차들도 있어요 그래서 공인기관에서 안정성이 확실히 뛰어나다라고 인정되어 있는 배터리를 넣으면
300만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주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산 밖에 없는데 이거 모르셨죠

아니 전기 승합차가 뭐가 있어 별로 없잖아요 아이디 버즈 이거 들어오면
받을 수 있으려나 사실 지금은 국산 전기차가 없기 때문에이 300만원
보조금 받을 수 있는 차는 그다지 많지 않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앞으로 카니발 전기차라든지 스타리아
전기차 나오게 되면이 보조금 꼭 받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어쨌든 이런 내용들을 좀 확실하게 해서
전기차화재가 일어나지 않게끔 만들어 주는 거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드네요네 전기차 전환
얼핏 생각하기엔 자동차 회사들의 역할만 중요하다고 생각되겠죠 하지만
그보다 훨씬 중요한게 인프라입니다 전기차의 보급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최근 들어서 분위기 많이 바뀐 거 혹시 느껴지세요

테슬라 모델 y가 얼마 전에 나왔는데 주행거리가 350km 요번에 새로 나온다는
레이 EV 주행거리가 210키로 그런데 사람들이 열광하잖아요 그만큼 짧은 주행거리도 이제는 받아들이겠다는
거죠 이렇게 받아들인다는 건 어떤 이유인가 사실 먼 거리를 가는 경우 그렇게 많지 않고 짧은 거리를
가는 경우에 그만큼 충전 시스템이 믿을 만하다라는 거겠죠 전기차
충전기를 잘 보급하는 거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구입하는데 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이런 걸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중요한 방향은 값이 저렴하고 주행거리가 짧은 전기차 이런 걸 많이 내놓고 전기차
충전기를 촘촘하게 설치하는 거 그게 진정한 친환경이라고 할 수 있고요 그리고
화제도 좀 미리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이렇게 안전하게 만들어내는 거 이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환경부 한국 환경공단에서도 이런 내용을 개선한다고 하니까 기대가 커지는 대목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모카 김한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