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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in 성수동 편 | 물어쓰(Earth)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성수동편!

    이번엔 성수동 피플들과 함께 했습니다!


    모두가 환경 보호를 할 때까지!

    이은지 X 환경부의 물어쓰는 계속 됩니다 물 EARTH~

    동영상 자막

    (다같이) 바이바이 플러스틱 ~ (웃음소리)

    (이은지) 여러분 이렇게 만취가 무섭답니다

    [음악]

    (이은지) 안녕하세요 코미디언 이은지입니다 오늘은 힙합 동네 성수동에 왔어요 왜냐 내가
    세상에서 제일 힙하니까 뒤에 그래피티 보이시죠

    (진행자) 오늘도 미션이 있습니다

    (이은지) 아니 뭐 또 미션이 또 있어요 성수동에서 미션하면 안 돼요 재밌는 거
    구경해야 돼요 소품샵 있지요 옷가게 있지요

    (진행자) 그 중에서도 용기있는 사람들이 가는 곳이 있습니다

    (이은지) 사실 난 용기보다 이홍기를 좋아해 너만 보인단 말 이야 우리 모두 함께이 더운 날
    화이팅 해보자 가자

    (진행자) 2016년부터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는 매장이 있습니다

    (이은지) 2016년부터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매장이라고요

    (진행자) 오늘의 미션 드립니다

    (이은지) 오늘의 미션 오늘의 미션 잘 들어 오늘의 미션

    (진행자) 저희가 드린 돈 이내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이은지) 나 이거 광목천 휴대용 파우치래요 이것도 필요했어요 이거 이거를 그렇게 할 수
    있어 다시 쓸 수가 있고 손에 잠깐 누르고 있으면 이게 밀착력이 생겨가지고 이게
    싹 밀폐가 된다니까 이거 하나 사고요 이거 하나 사고요 이것도 하나 살게요 이렇게 사는 거 맞아요 그냥 내가
    사고 싶은 거 다 사세요

    (진행자) 네 사고싶은거 다 사셔도 되요

    (이은지) 이정도면 괜찮지 않나? 어머 이거 마음에 든다 어머 몰라 이거 되게 저기 코빅 소품으로 쓸 거 같은
    느낌이거든요 아 냄비 받침이래요 책으로 써야 제일 맛있지 않나요 제가 원래 부채 진짜 좋아하거든요

    (진행자) 이게 무석문화재 그분이 만드신 거예요

    (이은지) 그러니까 내가 그럴 줄 알았다 야 그러면요 이거 안 되겠다 이거 노랑이 하나 사고요 그리고 이것도
    선물해 줘야 돼 근데 너무 흥분해서 아까 가격을 안 보고 샀어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의문의 귀인) 이것도 필요하실 걸요? 왁스로

    (이은지) 굳힐 수 있는 거에요?

    (의문의 귀인) 네 그냥 붙여지기도 하고 헤지면 손 볼 수도 있어요

    (이은지) 여기 좀 자주 오세요?

    (의문의 귀인) 네 여기 자주 와요 8년 전부터 성수동 살았는데 여기 아무 것도 없을 때
    엄청 레스토랑은 해주셨었어요 먹으러 가면서 제품도 알게 되고 막 제로이스트 뭐예요 그때부터 시작해가지고
    생필품이라서 사러 오고

    (이은지) 친환경 부품 좀 써보니까 좋은 점이 뭐예요?

    (의문의 귀인) 인생을 사는데 좀 지구에 덜 해를 끼친다는게 제일 좀 커요 설거지 이걸로 하고

    (이은지) 설거지도 이걸로 하시고

    (의문의 귀인) 그랩도 쓰고 있고

    (이은지) 어머 여기 뭐 하는 곳이에요

    (의문의 귀인) 그로서리 존이라고 해서 필요한만큼 가져갈 수 있는 곳이에요

    (이은지) 나눠서 살 수 있는게 환경이 뭐가 좋은 거예요

    (송경호) 조금씩 조금씩 사 놓는 경우들이 많은데 그럼 또 소분포장을 계속해서 사다보면 포장 소리가 정말 많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원하시는만큼 이렇게 담아가는 거에도 의미가 있고 레버를 천천히 내리셔서 원하는 만큼만

    (이은지) 천천히? 아주 천천히 내려야 돼

    (송경호) 아주 천천히까지는 아니고...

    (이은지) 우와 재밌다 우와~

    (송경호) 저희가 라벨지를 안쓰고 있어요 가격을 핸드폰으로 찍어놓고 앞에서 보여 주셔도 되고요
    아니면 저희가 이면지를 준비해 놓고 있어서 여기다가 금액이랑 제품명을 적어서 주시면 되요

    (이은지) 그러면 괜히 HIP.스럽게 이면지 한번 쓰고 싶잖아 어머 이것도.. 센스 야~

    (의문의 귀인) 커피 찌꺼기...

    (송경호) 맞아요 커피 찌꺼기로 만든 연필이에요

    (이은지) 여기 약간 무서워 이정도면

    (다같이) 하하하하

    (이은지) 바이바이 플라스틱 선배님! 죄송합니다 늦게 시작해서 죄송해요 이제 최선을 다해서 한번 해볼게요

    (다같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이은지) 열 개 샀어요

    (송경호) 그러면 15만원 넘는데

    (이은지) 허!

    (송경호) 십..구만.삼천원.

    (이은지) 그러면 이렇게 하자요 집에 사실 제가 냄비 받침이 있었어요 또 갖고 있는 것 그것도 결국엔 낭비 아니겠습니까
    그럴 바엔 냄비 받침을 빼겠습니다 그럼 두 개 반납할게요

    (송경호) 148,290원입니다

    (송경호) 제로웨이스트샵 운영하고 있는 송경호라고 합니다

    (이은지) 제로웨이스트 상점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진짜 궁금해요

    (송경호) 처음부터 제로에이스샵 해봐야지 이렇게 생각했던 건 아니고요 포장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처음에는 했었던것 같아요 알아보니까 폐기물에 대한 문제들이 굉장히 심각하더라고요 거의
    인류의 생존을 좀 위협할 정도로 너무 심각한 문제

    (이은지) 버리는 것도 환경이 되게 안 좋아

    (송경호) 소비자 권리보다는 환경적인 부분들이 조금 더 앞에 와야 되고 좀 소비자의 행동은 조금 더
    도구적인 부분들 수단적인 부분들로 자리를 바꿔야겠구나 하는 생각이들더라구요

    (이은지) 시행착오 같은 건 없으셨어요?

    (송경호) 경제적인 입장에서는 팔아야 되잖아요 또 뭔가 계속 생산하고 그거에 대한 충돌이 조금
    있어요 그런 부분들을 요즘 저는 아직 고민을 하고 있어요

    (이은지) 오늘 이렇게 또 제로웨스트 매장에서 너무 재밌고 영상 편지를 남기고 싶은 분 계세요?

    (송경호) 영상편지요?

    (이은지) 네!

    (송경호) 관심이 생기고 실천하고 싶은 의지가 생기셨으면 저는 일기나 아니면 가계부 뭘 많이 사고 내가 뭘 좋아하고 내가
    어떻게 살고 이런 것들을 한번 단 열흘만이라도 적어보면 어떤 소비가 많구나 그리고 어떤 쓰기가 정말 많이 나오는구나 이거를
    좀 파악할 수도 있잖아요 한번 자기 자신에 대해서 사실을 한번 짧게라도 파악해 보면 시간을 갖는 것들 그런 것들을 먼저 추천을 드려요

    (이은지) 너무 괜찮다 나는 뭐 빨대 쓰지 마세요 분리배출 잘하세요 뭐 이런 느낌일 줄 알았는데 아 그래 괜찮네요

    (다같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이은지) 제가 좀 많이 물욕이 있는 애였던 거 같아요 네 20만원 정도 나왔죠? 그랬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갖고 있으면 안 사도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비워냈어요 그래서 아주 몸도 마음도 무너가 훈훈해지는 느낌이었달까
    근데 되게 뜻깊은 일 아니에요 우리 캠페인도 홍보할 수 있죠 우리 유튜브도 알릴 수 있죠 좋습니다 빵집으로 가보시죠

    (진행자) 레스웨이스트 빵집으로 가서 시민분들도 만나고 선물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은지) 좋습니다 빵집으로 가보시죠! 근데 여긴 좀 가보고 싶다 여긴 뭐야

    (진행자)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레스웨이스트 빵집이 여깁니다

    (이은지) 오 여기에요?

    [음악]

    (이은지)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마이걸입니다 근데요 없는 거 찾았어요 너무 빨리
    찾았어요 유산지가 없잖아요 나 마쳤어요 어떡하실 거예요 선물 주실 거예요

    (진행자) 하지만, 없는 게 하나가 아니라는 점

    (이은지) 어? 없는 거 덱스 덱스가 없잖아 익스큐즈미 헬로우 에슐리 이거는 본인 사복이세요 약간 오늘 수술복 느낌 좀
    재산이 좀 부담스럽거든요 아니 저한테 프로포즈 하실 것 같아서 좀 부담스러워서 그렇거든요 Thank you

    [음악]

    (진행자) 없는것들이 좀 보이시나요?

    (이은지) 일단 없는 거 플라스틱 플라스틱 없고 두 번째 덱스가 없잖아 나만 남자친구가 없잖아
    여긴 남자친구 있잖아 근데 난 남자친구 없잖아 놀러 오신 거예요 어떻게 된거예요

    (남자 손님) 친구 친구가 여기서 일하고 있어가지고 친구 보러 왔다가 연예인도 보고 지금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는데

    (이은지) 연예인 보신거에요?

    (남자 손님) 네 여기가 레스웨이스트 가페인 건 모르셨겠네요

    (여자 손님) 네 그건 몰랐어요

    (이은지) 아~ 모르는데 일단 와봤고

    (남자 손님) 레스웨이스트가 뭐에요?

    (이은지) 제로웨이스트는 아니지만 그보다 한단계 아래인 레스웨이스트

    (남자 손님) 어쩐지 빨대가 신기하더라구요

    (이은지) 그럼 혹시 배달 어플에 일회용품 받지 않기 하신 분?

    (남자 손님) 전 처음들어요

    (여자 손님) 안해요!

    (이은지) 어! 이거 선물 드려야 돼 이거 선물 드려야 돼 그러면 퀴즈를 한번 풀어볼까요? 요구르트 병은
    은박 뚜껑을 떼지 않고 버려도 된다 정답은 OX입니다 하나 둘 셋

    (여자 손님) X

    (이은지) 정답~! 내가 좋아하는 거야 이거는 이거야 제가요 선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여자 손님) 감사합니다~ 밥 먹을 때 언니 생각할게요

    (이은지) 밥 먹을때 생각해요 나를

    (다?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음악]

    (이은지) 어쩐 일로이 선수정이 왔어요?

    (여자 손님2) 저 오늘 퍼스널 컬러 다들 왔다가 그냥 내려가기 아쉬워가지고 카페에 찾다가 여기 왔어 빨대가 철 빨대인데 처음 봐가지고

    (이은지) 원래는 다

    (여자 손님2) 원래는 다 종이 빨대 아니면 그냥 일반 플라스틱인데

    (이은지)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추시면 선물 하나 줄게요 언니가 다음 중 음식물 쓰레기로 버릴 수 있는 것은 정답은 ?

    (여자 손님2) 수박 먹자

    [음악]

    [박수]

    (이은지) We are the world We are the children

    (여자 손님2) 이게 뭔 노래에요?

    (이은지) 손에 손~ 잡고~

    [음악]

    (다같이) 바이바이 플르사틱~!

    [음악]

    (이은지) 안녕하세요 슈퍼스타를 실제로 보신 소감을 좀들을 수 있을까요?

    (여자 손님3) 너무 좋아요

    (이은지) 너무 행복하시고 성수동 놀러 오신 거예요?

    (여자 손님3) 아뇨 저희 퇴근하고 온 거에요

    (이은지) 퇴근하시고 레스웨이스트 환경 그런 거에 관심이 좀 있으세요?

    (여자 손님4) 관심은 있는데 실천은 굉장히 좀 어려운 거구나 잘 쉽지가 않아서

    (이은지) 어떤 점이 가장 어려우셨어요?

    (여자 손님4) 포장 용기 같은 것도 챙겨서 다녀야 되고 텀블러 같은 것도 들고 다니기가 좀 힘들다 보니까

    (이은지) 근데 세척하는게 번거롭냐 까서 비늘을 벗겨서 홀더 빼서 헹궈서 그거 버려서 버려서 그것도 다시
    지하로 내려가서 분리수거장이 또 따로따로따로 버리느냐 그렇게 생각하면 오히려 세척하는게 더 편하다요 물

    (여자 손님4) 어스

    (이은지) 다음 중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실천 수칙이 아닌 것은? 뭐라고요?

    (여자 손님4) 4번

    (이은지) 정답입니다

    [박수]

    (이은지) 대나무 칫솔이에요 원래 칫솔을 3개월에 한번 6개월에 한번 이렇게 바꾸시잖아요 바닷속에 있는 거북이 콧구멍에 들어가 있는게
    플라스틱 칫솔이랍니다 너무 슬프지 않아요?

    [음악]

    (이은지) 거북아! 거북이한테 너무 미안한 마음을 가득 담아서 대나무 칫솔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같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이은지) 제로베이스 때 좀 관심이 있으신 거 같은데요?

    (여자 손님5) 관심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자 손님6) 브X터 정수기 사용하는 거?

    (이은지) 브X터 정수기가 뭐야? 따랏따랏따따따 헤이~ 브X타라타라타라타

    (여자 손님6) 수돗물 부으면 정수가 되어서 플라스틱 물병 사용을 줄일 수 있느 물통을 사용하고 있어요

    (이은지) 괜찮다

    (여자 손님6) 그리고 여기가 포장 용기를 써도 된대서 챙겨왔거든요

    (이은지) 오머! 포장지 가져왔대~! 그러면 이미 뭐 제로웨이스트 삶을 살고 계시니까 물~어쓰!

    (여자 손님6) 악

    [웃음]

    (이은지) 왜 안 해요 치사하게~ 물어쓰~

    (다같이) 악~

    (이은지) 배달 주문할 때 안 쓰는 이것을 받지 않기가 있는데요 이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여자 손님5) 플라스틱?

    (이은지) 플라스틱 정답입니다

    [음악]

    (이은지) 카카오버터로 만든 올인원 아리 헤어 제품이에요 또 비누를 이런 망 같은데 이렇게 넣어서
    보면 조그만한 남은 것까지 자투 리없이 다 쓸 수가 있거든요

    (다같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웃음]

    (이은지) 잠시만요 맥주 냄새 너무 많이 나와

    (여자 손님3) 저희 10주년이었거든요

    (이은지) 여기가 그 레스웨이스트 베이커리인 건 알고 계셨어요? 그럼 여기이 카페에 특이한 점을 좀
    찾아와봐요 다른 카페랑은 이게 좀 다르네 하는 거

    (여자 손님3) 빨대

    (이은지) 그러치! 너무 만족스러워 스테파니~

    [웃음]

    (이은지) 여러분 이렇게 만취가 무섭답니다

    (다?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음악]

    (이은지) 여러분 미션을 성공을 하였습니다 오늘 하루 굉장히 뜻깊은 거 같아요 제로웨이스트의 가까워진 느낌이랄까요
    진정 제로웨이스트가 되고 싶다면 뭔가 뭐 특별하게 거창하게 뭔가를 할 필요는 없는 거야 내가 어떤 걸낭비하고 있는지 그런 것부터
    체크하시는 거 되게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대표님이 너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길현희) 레스웨이스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길현희라고 합니다

    (이은지) 길은지 씨랑 성이 같으시네요

    [음악]

    (류혜경) 점장을 맡고 있는 류혜경입니다

    (이은지) 어떻게 이렇게 레스웨이스트 빵집을 오픈하게 되셨어요?

    (길현희) 첫 번째 가게는 아니고 저희가 처음 이제 오픈을 한 가게는 제로 웨이스트 카페를 운영을 지금 하고
    있어요 여전히 허들이 낮은 가게를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처럼 이제 레스웨이스트를 모토로 삼아서 우리
    가게를 운영하게 되었어요

    (이은지) 레스웨이스트라고 하니까 해볼까 다가가볼까 좀 나도 한번 좀 한발 넣어볼까 편안하게 되게 다가갈 수 있는 것
    같아요 다른 곳보다 확실히 쓰레기가 좀 덜 나오는 거 같아요?

    (길현희)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일을 하다가 이제 저희 가게로 넘어오는 친구들이 쓰레기가 너무 버티기가 힘들어서
    넘어오는 친구들이 좀 많이 있거든요 규모를 비교했을 때는 그래도 적게 나온다 훨씬 적게 나온다

    (이은지) 티슈 같은 것도 딱 한장 그렇게만 쓸 수 있고 하니까

    (류혜경) 만약에 좀 그날따라 적게 나왔다면 이틀은 쓰는 거 같아요 50m

    (길현희) 요만한 거 하루에

    (이은지) 제로웨이스트를 원하고 레스웨이스트를 원하는 사람에게 꿀팁 같은 거 하나씩 전수해 주신다면?

    (류혜경) 평소에 많이 쓰는 걸 줄이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휴지도 한 장 쓰면 되는 거고 사실
    물티슈도 안 써도 되는 거고 화장실에서 손 닦고 그냥 털면 된다고 맨날 말씀하시거든요

    (이은지) 또 이런 모습을 보고 또 지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그 지인의 또 지인들이 늘어나고 그러면 또 하나의 커뮤니티가 생기고
    하나의 패밀리가 생겨 그러면 도움이 충분히 되죠

    (길현희) 아주 편안하게 좀 생각을 먼저 하셨으면 좋겠고 내가 오늘 10개 썼으면 아까 말씀하
    셨던 것처럼 하나씩만 줄여 나가도 더 풍족한 삶이 되지 않을까

    (이은지) 결국에 되게 작게 작게 우리가 도전을 한 거잖아요 오늘부터 물티슈 안 써볼래 오늘부터 뭐 빨대를 안 써볼래
    이런 식으로 인간으로서 뭔가 도전하면서 한다는 거 되게 멋있잖아요

    (길현희) FOR EARTH FOR US라는 그런 말이 있는데 지구를 의미하는 일이 우리 스스로를 위한 일이다 FOR EARTH FOR US

    (이은지) 이러니까 이렇게 성공하시지 세상에나

    (다같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이은지) 내가 소비한 플라스틱에서 얼마나 많은 쓰레기가 나오는지 오늘 정말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어요
    그렇지만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기록하시고 한번 봐보세요 그래서 굳이 이건 안 써도 되겠다 하는 것은 사지 마세요 저에게
    양보하세요 모두의 환경 보호가 되는 그날까지 물어 쓰는 계속됩니다 지구 좀 지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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