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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기 물은 용변을 어디로 데려가는 걸까? ㅣ환경부 x 사물궁이

    용변과 함께 버려지는 변기 물은 어디로 갈까요?


    사물궁이 잡학지식 과 알아봅니다.


    오염된 물은 상하수도 정화 과정을 거쳐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 됩니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더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상수도 공급과 하수처리 전 과정에 

    스마트 관리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3월 22일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입니다! 

    하나된 물관리, 자연과 인간이 함께 누리는 생명의 물

    우리 모두 함께 소중한 물을 지킵시다!

    동영상 자막

    (화면문구)
    오늘의 주제
    변기 물은 똥 · 오줌을 어디로 데려가는 걸까?

    (사물궁이 (화면문구))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화장실에 가서 용변을 눕니다
    이후 변기의 레버를 눌러주면
    변기 물이 용변과 함께 조그마한 구멍 속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새로운 물이 채워지는데
    변기 물은 용변을 어디로 데려가는 걸까요? (어디로 가는 걸까?)
    주제의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수, 하수, 중수에 관해서 알아야 합니다. (이게 뭐야?)
    먼저 상수는 마시기에 적합한 양질의 물이고 (꿀꺽 꿀꺽)
    하수는 사용하고 난 후의 오염된 물입니다. (쏴아아~)
    그리고 중수는 한 번 사용한 물을
    개별적으로 처리한 후 재사용하는 물을 의미합니다.
    즉, 변기 물은 하수로 구분할 수 있고 (간다아아아~~ / 하수)
    사용한 변기 물은 하수관을 따라 처리장으로 이동합니다. (합류식 하수처리 / 분류식 하수처리)
    이때 자연 수역이 아닌 처리장으로 이동하는 이유는 (그냥 자연으로 보내주면 안돼?)
    하수가 현탁성, 콜로이드성, 용해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서 (이거 봐!!)
    생태계 파괴 및 수계전염병 전파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흥!! 흥!!)
    그래서 인위적인 방법으로
    2에서 3차의 정화 과정을 거친 뒤
    방류하거나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수정화과정)

    (사물궁이)
    하수의 정화 과정을 살펴보면
    1차 처리 과정은 큰 덩어리와 작은 덩어리 등을 가라앉히거나
    뜨게 하는 과정입니다.

    (화면문구)
    1차 처리 과정(물리화학적 처리)
    1 스크리닝 : 물티슈, 머리카락, 헝겊, 나뭇가지, 돌 등의 큰 덩어리를 거르는 과정
    2 침사지 : 물의 속도를 낮추어 중력에 의해 모래나 진흙, 작은 유리조각 등을 가라앉히는 과정
    3 최초 침전지 : 중력을 통해 가라앉혀 물 위에 뜨는 물질과 가라앉는 물질을 분리하는 과정
    (질소와 인, BOD가 20~40%, SS가 50~65% 가량 제거되며, 찌꺼기가 발생함

    (사물궁이)
    다음으로 2차 처리 과정은 미생물과 산소, 응집제 등을 이용해
    오염 물질을 제거하거나 침전시키고
    여과 및 소독하는 과정입니다

    (화면문구)
    2차 처리 과정(생물학적 처리)
    1 생물반응조 : 미생물과 함께 산소를 다량 투입해 공기를 좋아하는 세균의 작용이 활발해지면서 유기물을 분해 시키거나 응집한 플록 생성
    (전체 오염 물질의 90% 제거)
    2 최종 침전지 : 응집제 첨가를 통한 미처리 SS나 생물반응조에서 발생된 플록을 침전 시킴
    (찌꺼기 발생)
    3 여과 및 소독 : 자외선 및 오존 접촉반응 통해 미세입자 및 대장균 등의 병원균 제거 후 공공수역으로 방류

    * 플록(FLOC) : 물속의 현탁물질이나 유기물, 미생물 등의 미립자를 응집제로 응집시킨 큰 덩어리
    * SS(Suspended Solid) : 부유성 고형물질
    * 찌꺼기 : 하수처리에서 생긴 침전물

    (사물궁이)
    3차 처리 과정은 추가 하수 처리 과정으로
    수역 보호의 목적으로
    방류수의 수질을 높여 오염도를 낮추는 과정입니다.

    (화면문구)
    3차 처리 과정(추가 하수 처리)
    1 추가 하수처리 : 모래여과법, 고분자 응집제를 사용한 응집침전, 암모니아 스트리핑, 역삼투압법
    2 여과 및 소독 : 자외선 및 오존 접촉반응 통해 미세입자 및 대장균 등의 병원균 제거
    더 깨끗하게!!

    (사물궁이 (화문문구))
    보통 산업폐수 일 때 이 과정을 추가로 거칩니다. (난 저 공장에서 왔어!! / 넌 3차까지 가야겠다!)
    참고로 대변은 하수 처리 과정 중
    침전지 과정에서 응집제와 중력으로 인해 가라앉은 뒤 (떨어진다아아~~)
    유기물에 의해 분해됩니다.

    그렇게 가라앉은 찌꺼기들은
    농축조, 소화조, 개량과정, 탈수·소각의 과정을 통해 처리합니다.

    (화면문구)
    1 농축조 : 중력식, 부상식, 원심분리식 등을 활용해 찌꺼기의 부피를 1/3으로 감소시키는 과정
    (* 중력식 : 중력활용 압밀
    * 부상식 : 공기방울과 입자 결합으로 수면 위 고형물 부상분리
    * 원심분리식 : 원심력을 이용해 고형물 분리)
    2 소화조 : 호기성 또는 혐기성 세균에 의하여 고농도의 유기성 고형물을 분해해 부피를 1/6으로 감소시키는 과정
    (메탁가스 발생 (천연가승의 에너지원으로 활용))
    3 개량과정 : 탈수 공정을 용이하기 위해 세정, 약품처리, 열처리하는 과정
    4 탈수·소각 : 탈수 : 진공여과 후 가압탈수 또는 윈심탈수 해 부피를 1/25로 감소시키는 과정
    (자원화(복토재, 시멘트 원료, 건조 연료화 등)하여 재활용

    (사물궁이(화면문구))
    이때 처리 과정 중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천연가스 대체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도 하고, (메탄가스 → 바이오가스)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는
    처리장 가동동력으로 활용하기도 합닌다. (열에너지 → 처리장 가동동력)
    그리고 하수 찌꺼기를 복토재나 시멘트 원료, 건조연료화 등으로
    자원화하여 재활용하기도 하는 등 (하수찌꺼기 → 복토재, 시멘트, 고형원료)
    미래의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응차!)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너도 쓸모 있는 똥이 되렴~)

    여기까지 봤다면 용변과 변기 물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처리되는지 이해했을 텐데(아하! 아하!)
    하수 정화 과정 후에 하천으로 방류된 물은 (자연으로 가!! / 네~~)
    강과 바다 등에서 오랜 자연정화 과정을 거친 뒤 (하하)
    다시 상수로 이용될 수 있습니다. (정말 오래 걸리네..)

    물론 상수도 하수와 마찬가지로
    일련의 정화 과정을 거치고 있어서
    걱정할 필요는 없고
    간략히 보면 위의 과정을 거칩니다(상수 정화 과정 이미지)

    꽤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데
    우리나라 수돗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검사항목 기준인 164가지를 넘어서
    약 300가지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믿고 사용해도 좋습니다.
    (122개국의 UN국가별 수질 우수성 전체 8위, 약 300가지 수질검사 항목, 식품위생 수준의 먹는 물 관리로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의 ISO 22000 인증)

    우리가 사용하는 물은 이와 같은 복잡한 순환 과정을 거치는데 (하수 정화 과정, 상수 정화 과정 이미지)
    환경부는 국민에게 더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보자 보자~)
    상수도 공급과 하수처리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원격 제어·관리 등의
    스마트 관리체계를 구축해
    더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꼼꼼하게 관리해야지!)

    끝으로 우리나라가 물을 사용함에 있어서
    부족함을 느끼고 있지는 않으나
    분명 부족한 국가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수자원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아낄 수 있는 마음을 가지면 좋은데 (낭비할 필요는 없지~)
    물의 소중함에 대한 경각십을 일깨우고자 (기념을 정하는 게 어떨까요? / 좋아요!)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는
    브라질 리우환경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 선포했습니다.

    우리나라도 1995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니
    물 자원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는지
    관심 가져주길 바랍니다. (올해 행사도 궁금해!)

    궁금증이 해결되셨나요?

    (화면문구)
    환경부 x 사물궁이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획 : 환경부
    제작 : 사물궁이 잡학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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