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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교육주간] 4부. '레이디 제인'과 함께하는 친환경 라이프
    친환경 소비,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어떻게 실천하는지 모르겠다고요?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는 친환경 라이프!
    가수 레이디 제인과 함께 합니다.

    동영상 자막

    안녕하세요 레이디제인입니다
    국민의 환경 보전의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6월 5일, 환경의 날을 포함한 일주일이 환경교육 주간인데요
    환경교육 주간이 올해로 2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영광스럽게도 제가 제 2회 환경교육주간 명사특강에 초대되어서 이 자리에 나오게 됐는데요
    지금부터 제가 어떻게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됐는지
    환경을 위한 저만의 작은 실천들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친환경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고 하면 많은 분들이 조금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저도 사실 20대 때만 해도 환경문제에 큰 관심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냥 친환경이라고 하면 막연하게 하면 좋은 거
    '뭐 그래도 안 한다고 누가 나에게 강제할 수는 없는 거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사실 이제는 우리가 환경오염에 대해서 이제 몸으로 좀 느끼는 때가 왔잖아요
    이상기온이라든지 최근에는 팬데믹까지
    그래서 그렇다 보니까 저도 이제는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이 아니라' 나 하나부터 실천을 좀 해야겠다'
    그런 생각을 좀 많이 하고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특히 몇 년 전에 우리 모두를 굉장히 놀라게 한 그런 사진, 기사, 영상들이 있었는데요
    그 바다거북에 코에 빨대가 꽂혀 있던 그 사진 많이들 보셨죠?
    그 사진을 보고서 너무 충격을 많이 받았었거든요
    그전에는 일상적으로 별 생각 없이 빨대, 일회용 플라스틱 많이 사용을 했었는데
    특히나 저희 같은 경우는 방송 촬영을 하다 보면 빨대로 되게 많이 쓰게 돼요
    립스틱이 지워지지 않도록 이제 그 빨대를 그 또 플라스틱 병을 뚫어서
    거기에 꽂아서 이렇게 이용을 하곤 했었거든요
    근데 사실 나 하나 조금 편하자고 그거를 이제 계속 쓰는게
    그 사진을 보고 난 후에는 너무 죄책감이 들어가지고
    빨대 웬만하면 이제 손이 잘 안 가게 되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그 바다표범 몸통에 플라스틱 링 이렇게 끼어 있는 그 사진 같은 것들 보면은
    '내가 정말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조금 내 몸 편하자고 쓰는 이런 플라스틱들 때문에
    우리 자연 그리고 동물, 우리 지구의 내가 정말 많은 패를 끼치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제가 환경에 대해서 전문가 아니지만 이번에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해서 공부를 조금 해봤거든요
    미국국립과학공학의학원이 2016년 기준,
    각 국의 국민 1인당 플라스틱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우리나라는 88kg으로 미국 130kg, 영국 99kg에어서 세 번째로 많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생활계 폐기물 중 플라스틱은 2009년 188만 700톤에서 2016년 265만 4354톤,
    2018년 322만 9593만톤, 2019년 417만 6805톤, 2020년에는 457만 8,072톤으로
    매년 정말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 플라스틱 사용량이 2014년부터 5년간 46.6% 가량 증가했고,
    코로나19 이후에는 일년 새 약 15%가 더 늘어났다고 합니다
    저도 코로나19 때 이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특히나 배달 음식을 굉장히 자주 시켜 먹게 되더라구요
    그게 또 쓰레기를 굉장히 많이 만들더라고요
    이런 생각도 했던 거 같아요
    '아 이거 내가 쓰더라도 깨끗이 씻어서 분리배출하면 재활용 가능하니까 괜찮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또 알아보니까 괜찮지가 않더라고요
    그린피스는 2019년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22.7%라고 밝혔는데요
    이런 내용을 보면 '아니 나는 요거 재활용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분리배출 잘하고 있으니까 괜찮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되겠더라고요
    그렇다고 우리가 일상에서 필요한 물건을 안 쓸 수도 없는 일이고 그래서 제가 생각을 해본게
    '꼭 써야 한다면 이왕이면 친환경 제품을 쓰자 조금 더 현명한 방법으로 소비하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바로 친환경 제품들입니다

    제가 그래서 오늘 이렇게 가지고 왔어요
    이것은 우리가 일상에서 또 많이 쓰고 있는 에코백인데
    이 가방 안에 있는 것들이 제가 요즘 잘 사용하고 있는 친환경 제품들이거든요
    하나씩 꺼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종이 물티슈예요
    물티슈 당연히 안 쓰는게 제일 좋긴 한데
    우리가 아기키우시는 분들이나 차 운전하시는 분들은 차에 꼭 하나씩 놓고 다니시잖아요
    그래서 이게 꼭 필요한 순간은 있더라고요
    외출할 때 이제 휴대하면서 많이들 쓰시잖아요
    근데 물티슈 한 장이 또 분해되는데 시간도 굉장히 오래 걸리고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왕이면 조금 친환경적인게 뭐가 있을까 찾다가
    제가 발견하게 바로 종이 물티슈인데요
    보시면 이렇게 일반 물티슈처럼 생겼는데
    생분의 원단으로 만들어졌고 100% 천연 펄프예요
    이왕이면 사용해야 되는 그런 상황들이 온다면 조금 덜 죄책감을 느끼면서 쓸 수가 있는데
    이게 뭐 유일한 단점이 있다면 펄프다 보니까 이렇게 땡기면 이렇게 찢어지거든요
    근데 요거는 사실 이제 꺼낼 때만 조금씩 조심하시면 되니까 아주 살짝
    정성만 들이시면 그래도 친환경 제품을 사용할 수가 있다
    물티슈 쓰실 때 너무 팍팍 뽑아 쓰시지만 않으면 괜찮습니다
    그 다음에 소개해드릴 물건은이 치약인데요
    고체 치약 혹시 들어보셨나요? 처음 보셨어요?
    이제 치약하면 우리가 흔하게 꼭 눌러서 짜는 튜브형을 많이 생각하시잖아요
    이거는 이렇게 고체로 만든 치약인데요
    보시다시피 이렇게 알약처럼 이렇게 생겼어요
    이거를 입에 넣고 이렇게 씹으신 다음에 칫솔질 그대로 하시면 거품이 나거든요 똑같이
    양치는 또 할 수 없고 입안은 찝찝하다 그런 상황이시면 이걸 씹은 다음에
    그냥 물로 가글 가글 해가지고 이제 헹궈내시면 그냥 가글 효과도 있어요
    저는 고체 치약이 크기도 딱 작고 컴팩트에서 가지고 다니기에도 너무 좋거든요
    그래서 밖에서 이제 양치를 하셔야 되는 분들은 이것도 사용하시면 너무 유용하실 것 같고
    그리고 이게 왜 친환경 제품이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텐데
    일단 짜서 쓰는 치약은 튜브 플라스틱을 이제 버려야 되잖아요
    근데 용기도 플라스틱이 아니고 여기에다가 리필을 계속 해가지고 채워서 쓸 수가 있거든요
    쓰레기를 확실히 줄일 수가 있는 거죠
    자 그리고 그 다음에 이겁니다 이거
    제가 쓰던 걸 갖고 나서 조금 이렇게 지저분한가요?
    이건 샴푸바인데요
    제가 얼마 전까지 그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일반 샴푸를 쓰고 있었거든요
    근데 그 샴푸가 또 매번 다 쓰고 나면 통이 항상 플라스틱으로 이제 남잖아요
    근데 그거를 재활용하겠다고 이제 리필 스테이션에 가서 리필을 해오는 것도 번거롭고
    저는 무엇보다 그 통을 씻어 가지고 말려서 이렇게 분리배출하는 그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특물 씻을 때도 100% 깨끗하게 그게 잘 세척이 안 돼요
    그래서 아 이걸 안 그래도 샴푸가 또 생활화수를 만들어 내기도 하는데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다가
    요즘에는 주방용품, 세제용품이 이렇게 다 비누 형태로 많이 나오거든요
    친환경 비누로 많이 나오는데 저는 처음에 비누다 보니까
    우리가 비누로 머리를 감으면 좀 거품도 잘 안 나고 머리가 되게 뻑뻑하지 않을까 이런 편견이 있었어요
    근데 웬걸 거품이 진짜 바글바글 샴푸보다 더 거품이 풍성하게 나고
    향기도 엄청 좋아요 향긋하게 그리고 머리가 딱 감고 나서도 뻑뻑하지 않아요
    이거 너무 쓰면서도 대만족하면서 쓰고 있고
    우리가 액체는 많이 그만큼 써서 많이 버리잖아요
    근데 이건 딱 이렇게 쓸만큼만 쓰고 생각보다 많이 닳지 않아서
    제가 선택한 친환경 제품 중에 제일 만족하면서 쓰고 있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제가 제품별로 요즘에 비누가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다고 했잖아요
    비누를 쓰신다면 꼭 갖고 있어야 하는게 바로 비누망인데요
    이 비누망은 100% 천연 코튼 소재로 만든 비누망인데요
    삶아서 쓸 수도 있고 이렇게 세탁기 돌릴 때 같이 돌리셔도 상관없습니다
    제가 샴푸바라든지 이런 세안바 여러 가지 비누를 쓰면서
    제일 귀찮았던게 이 비누가 막 나중에 점점 얇아지다가 나중에 또 이렇게 부러지거나
    가루처럼 막 이렇게 되거나 아니면 그 비누갑 위에 올려두면
    나중에 물러서 모양이 약간 지저분해지기도 하고
    그래서 그게 좀 불편하시다 하는 분들은 비누를 여기 망에 딱 걸어서 걸어두면
    일단 그 물러지는 걸 굉장히 막을 수가 있어서 모양이 굉장히 오랫동안 유지가 되고
    부서진 비누도 여기 넣은 채로 이렇게 이렇게 사용하시면 편하게 사용하실 수가 있어서
    이거 크기별로 굉장히 다양하게 시중에 많이 나오거든요
    한번 사용해 보시면 좋을 거예요
    가격대도 몇백 원밖에 안해서 굉장히 경제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큰 제일 큰 제품!
    그린박스라는 주방에서 많이 사용하시는 제품인데
    집에서 사실 가장 많이 나오는 쓰레기가 음식물 쓰레기더라고요
    맨날 갖다 버려도 음쓰는 계속 나와요 매일매일 나와요
    살림하시는 분들은 진짜 아실 거예요
    이게 오늘 먹었는데 내일 또 음식물 쓰레기가 나오고
    저는 그리고 또 혼자 살다보니까 식재료를 1인분을 산다고 사도
    항상 다 못 먹고 버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거든요
    과일 같은 것도 한 번에 좀 많이 사놓기가 좀 주저되고
    근데 요게 제가 찾아보니까 식재료의 신선함을 좀 오래 유지시켜 준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소재는 플라스틱이에요 그래서 아 이게 친환경 제품이 과연 맞는 걸까
    고민도 했는데 사실 이런 밀폐용기는 하나 사두시면 반영구적으로 계속 쓰시잖아요
    그래서 이왕이면 그냥 하나쯤 구비해 두시고 오랫동안 쓰는게
    오히려 좀 친환경이 아닐까 그런 생각으로 이걸 가져와 봤고요
    제가 여기에 과일 같은 거 이제 포도 같은 거 먹다가 좀 남으면 여기 넣어 놓고 하는데
    진짜 한 한 달 정도 가요 싱싱하게 이게 정말 놀랍지 않나요
    이게 뭐 설명하자면 좀 긴데 아무튼 무슨 그런 과학적인 원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무르기 쉬운 과일이나 채소 같은 거 여기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오늘 이렇게 친환경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소개를 해드렸는데
    사실 환경을 위한다면 소비 자체를 안 하는게 가장 도움이 되는 일일지도 몰라요
    근데 우리가 아예 소비를 안 하고 살 수는 없으니까
    이왕이면 꼼꼼하게 좀 따져보고 현명하게 잘 소비를 하자 이런 의미로 오늘 소개를 해드렸고요
    친환경 제품이 무슨 환경을 위하는 거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 것 같아요
    그래서 또 제가 제안을 하나 드려보자면 바로 중고 상점입니다
    저는 뭔가 필요하다 싶을 때 항상 그 채소마켓 있잖아요 요즘 다들 많이 이용하고 계시죠?
    거기서 제가 필요한 물건들을 사고 또 팔기도 해요
    그래서 제가 방송을 하면서 한두 번 그냥 사용하고 많은 제품들이나
    이제 저한테 필요 없어진 물건들을 모아 가지고 뭐 지인들 혹은 저희 채널 구독자분들과 함께
    플리마켓을 열기도 하고요 일종의 이것도 중고 마켓이죠
    저도 거기서 필요한 물건들을 주로 판매를 하고 필요한 물건들을 이제 새것을 구매하기보다는
    조금 찾아서 중고로 웬만하면 구매를 하는 편이에요
    그것도 제가 기사를 보니까 중고 마켓으로 인해서
    환경을 보전하는 그 확률이 굉장히 올라갔다고 그런 기사를 봤거든요
    그래서 나도 일조를 한 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굉장히 뿌듯한 마음이 또 들더라고요
    또 다른 저만의 친환경 생활 팁을 드리자면 저는 재활용품 수거함을 좀 작은 걸로 바꿨어요
    저희 집은 재활용품을 일주일에 한 번씩 이제 버리는데
    어느 날 보니까 막 플라스틱, 종이, 비닐 막 다 섞여가지고 수거함에 가득 차서 막 넘치고 있는 거예요
    근데 아니 이거 혼자 사는데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온다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
    적당한 크기의 수거함을 넘치지 않게 쓰레기를 최대한 배출을 덜 하자라는
    이제 저만의 어떤 그런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그런 것들을 일상에서 조금 생각하면서 실천하는 것도
    굉장히 많이 도움이 되더라고요
    확실히 예전에 비해서는 분리수거할 때 딱 보면 부피가 많이 준게 좀 느껴지거든요
    여러분도 이런 거 한번 생각하시고 실천하는 거 어렵지 않잖아요 한번 해보시면 어떨지 추천해 드립니다
    너무 제가 오늘 소개해드린 것들이 조금 사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작은 냇물이 모여서 바다를 이루듯이 이렇게 작은 실천들이 모여서
    결국 우리 지구와 환경을 살리는 일이 될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이렇게 환경에 대해서 이해하고 공부하다 보면
    내가 조금 그래도 어제보다 나은 사람이 된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데요
    우리 모두 환경교육으로 지구 살리기에 동참해 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레이디 제인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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