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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ON] 기후적응을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 같이 공유해 볼까요?!

    뜨거워진 지구의 온도를 낮추고 더 깨끗하고 건강한 지구를 위한

    환경 토크쇼 지구ON입니다


    오늘의 주제!! 「기후 위기와 적응」


    온실가스가 대기층에 많아지면서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이상 기후!! 

    지구의 평균 온도를 어떻게 해야 유지를 하는지 

    지구ON에서 함께 이야기 나눠보아요

    동영상 자막

    (이한라) 뜨거워진 지구의 온도를 낮추고 더 깨끗하고 건강한 지구를 위한 환경 토크쇼 지구온 평소 궁금했던 환경 정보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고 잘못된 환경 지식은 바로 잡으며 다양한 환경 이슈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환경토크쇼 지구 ON℃

    2022년 유럽을 덮친 살인 더위
    1년 간 6만 1,672명 사망 (영국, 40도 넘겨 역사상 최고 기온 기록)

    수천 년을 버텼지만, 무너지는 빙하

    2019년 호주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 산불
    1,000만 헥타르 전소

    115년 만의 폭우 물에 잠겨버린 서울

    사상 처음으로 40도를 넘는 폭염이 덮쳤... 수천년을 버틴 빙하가...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째 지속된 호주 산불이...

    환경토크쇼 지구 ON℃

    (이한라) 오늘의 주제 바로 기후 위기와 적응입니다 오늘 지구온과 함께하실 분들 소개해드릴게요

    (줄리안) 안녕하세요 벨기에에서 온 환경 사랑하는 줄리안입니다 반갑습니다

    (김민정) 안녕하세요 환경을 사랑하는 MZ 김민정입니다

    (김지수) 환경부 기후적응과장 김지수입니다

    (이한라) 네 반갑습니다 네

    (이한라) 기후변화가 일상화되면서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후 현상들이 포착되고 있거든요 여러분들도 요즘 체감하고 계신가요?

    (김민정) 올 여름에도 너무 더웠잖아요 덥고 습하고 좀 동남아가 따로 없었던 거 같아요

    (줄리안) 한국뿐만 아니라 벨기에에서도 유럽에서도 요새 가뭄도 되게 많고요 그리고 2년 전에 벨기에에서 역사적인 홍수가 왔었어요

    독일, 벨기에 서유럽을 강타한 집중호우와 홍수

    (줄리안) 이 기후위기 더해서 결합한 그런 홍수가 나다보니까 거기 있던 집들이 몇 개 파괴되고 심지어 인명 피해까지 있던 상황이긴 했었어요

    (김지수) 거의 서울 강남 광화문 다 잠겼어요 140mm 왔어요

    (줄리안)140mm요?

    2023년 8월 8일~11일 중부지역의 집중 호우
    4일간 8월 평년(282.6mm)의 2배 넘는 강수량 기록!

    (김지수) 올해 중부지방에 또 그렇게 똑같이 비가 왔어요

    (이한라) 아니 근데 너무 아이러니하게도 중부지방에는 막 물폭탄이 쏟아붓는데 남북 지역에는 물이 너무 부족해서 가뭄이 너무 심하게 왔잖아요

    (김지수) 그니까 작년 겨울부터 올봄까지 거의 비가 안 왔어요 비가 안 온 기간이 225일 그래서 섬지역 지 그런 데는 수돗물이 안 나오는 거죠

    (줄리안) 아니 이게 말이 되는 거예요? 실화입니까? 이게 지금 이게 앞으로 우리가 살아야 될 환경입니까?

    환경토크쇼 지구 ON℃

    북극에 비가 왜 내려...기후변화가 부른 낯선 풍경
    북극에 천둥·번개와 함께 비가 내렸다... 무려 55분 동안

    (이한라) 최근 북극에서 뇌우가 내렸다는 아주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줄리안) 근데 뇌우가 왜 충격인 거죠?

    (김지수) 북극이라는 데는 원래 비가 내리지 않는 데거든요

    (김민정) 그럼 뇌우가 내릴만큼 북극의 온도가 올라갔다 이런 건가요?

    (줄리안) 아니 좀 멈췄으면 좋겠는데 계속 올라가더라고요 아니 도대체 도대체 누가 데피고 있는 거야 이게 아니 멈춘 버튼 없나요? 이게 제발

    [음악] 열에너지 방출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받은 열에너지를
    대기층을 거쳐 다시 방출하며 온도를 유지
    산업공정, 석유, 석탄, 천연가스, 비료, 폐기물처리
    하지만 산업공정, 비료 사용, 폐기물 처리 과정 등으로 발생한 온실가스가 대기층에 많아지면서
    우주로 나가야 할 열에너지가 온실가스에 흡수되어 지표면으로 방출되는 상황 발생
    → 지구의 기온 상승!
    지구의 기온을 높인 주범은 바로 온.실.가.스

    (이한라) 지구 온난화를 위해서 전 세계가 힘을 모으고 있는데요 지난 2015년 12월에 파리에서 200여개 국가가 파리 기후변화 협정을 맺었는데요 이 지구의 평균 온도를 산업화 이전 대비해서 2도씨 이하로 유지를 하고 1.5도씨 이상으로 높이지 말자 우리 함께 노력하자는게 주요 내용이었어요

    (김민정) 왜 하필 1.5℃인가요?

    (줄리안) 산업혁명 이전후 봤을 때보다 1.1도 올라왔잖아요 그런 기후 이상이 생기고있는데 여기서 더 올라가면 진짜 문제 크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이한라) 사실은 기후 과학자들이 1.5℃가 인류가 생존하는데 마지노선이다 더 이상 올라가면 안 된다 해서 정한 기준이든요

    지구의 온도를 낮추자! 어떻게?

    (이한라) 여러분 제가 이쯤에서 퀴즈를 하나 낼 건데요 무엇에 의해서 지구의 온도가 높아진다라고 했었거든요 이 무엇이 무엇일까요?

    (김민정) 정답! 온실가스

    (이한라) 맞습니다 이 지구의 온도 상승을 만드는게 바로 이 온실가스 이거든요 온실가스 어떻게 막으면 좋을까요?

    (김지수) 2030년까지는 40% 줄여야 되고 2050년에는 84%까지 줄이기로 세계적으로 약속을 했어요 제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폐 배터리라던지 태양광 패널 뭐 그런 걸로 이용해서 재생 에너지 재활용 같은 것들을 많이 하는 그런 우리 국민들의 노력이라든가 필요하고 우리 정부에서는 기존에 쓰던 경유나 휘발유차 대신에 수소차, 전기차를 450만 대까지 늘려 나가기로 그 했습니다

    (줄리안) 아니 진짜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디젤이라거나 이런 경.. 경유가 디젤이죠? 한 번씩 제가 좀 외국인 티 내야 돼가지고 지금 이었어요

    (김민정) 우리 잊고 있었어 한국말에 너무 능숙하셔서

    (줄리안) 디젤 차라거나 뭐 이런 휘발유 차 같은 경우 딱 떠오르면 바로 이 매연 때문에 생긴 온시 가스가 사실 떠오르잖아요 그래서 제가 봤을 때 뭔가 좀 이렇게 무공의 자동차 막 전기차라고 뭐 수소차를 좀 더 파격적인 혜택 주고 분리배출 제대로 하지 않은 사람들한테 좀 더 크게 뭐 벌금 준다거나 이런 정책 같은 것좀 뭐 하면 더 좋지 않을까요?

    (김지수) 환경부에서는 그런 인프라를 국민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해 주고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고

    (이한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게 산업계도 노력해야 되고 우리 개개인의 활동들도 상당히 중요한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지수) 공장을 돌리는 연료를 화석연료 대신에 전기라던지 재생에너지로 바꾸고 있어요 공정 전환이라고 하는데 산업 공정 안에 있는 그런 에너지를 최대한 절감하려는 그런 노력들을 산업계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이한라) 그렇다고 우리 개인들도 가만히 있을 순 없죠?

    (김민정) 제가 제주도 살이를 할 때는 해양쓰레기 줍기 활동을 하면서 조금이라도 환경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활동을 조금씩 하고 있어요

    (줄리안) 탄소중립포인트제 있잖아요 그게 정말 좋은 거 같더라고요 좀 이제 탄소중립을 위해서 도움되는 행동을 하면 거기서 포인트 받아 가지고 그걸로 현금처럼 쓸 수 있고 그래서 정말로 이제 좋은 행동하기 위해서 되게 엄청 원동력이 되는 그런 어 제도인 거 같아요

    탄소중립포인트제란?
    사정,상업(건물)에서 전기, 상수도 등의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발급하고 인센티브(현금)를 지급하는 범시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운동

    참여자 → 전자영수증, 텀블러·다회용컵, 일회용컵, 리필스테이션, 다회용기, 무공해차, 친환경제품, 고품질 재활용품, 폐휴대폰, 미래세대 실천 →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 참여기업 및 카드사 포인트 or 현금 → 참여자

    대상 단가 상한액/년
    실천지원금 5,000원/최초·차등
    전자영수증 발급 100원/건 70,000원
    텀블러·다회용컵 이용 300원/개 70,000원
    일회용컵 반환 200원/개 70,000원
    리필스테이션 이용 2,000원/회 70,000원
    다회용기 이용 1,000원/회 70,000원
    무공해차 대여 100원/1km 70,000원
    친환경 제품 구매 1,000원/건 70,000원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 100원/1kg 70,000원
    폐휴대폰 반남 1,000원/개 70,000원
    미래세대 실천행동 상장 및 상금

    (김지수)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국민들의 어떤 탄소 중립 활동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하는 건데 내가 커피숍 가서 국민들이 텀블러 주세요 그러면 300원을 줍니다 그래 커피 값에 300원을 더 싸게 해주는 그런 포인트제를 활용하는 거고 아 배달음식 시켜 먹으면 전부 플라스틱이 나오잖아요 다회 용기로 해서 다시 수거해 될 가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주고 그렇게 신청을 했을 때 가격을 낮춰 주는 거예요 그린카드 친환경 제품을 쓴다든지

    (줄리안) 그린카드 사용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러버 줄리안)

    (김지수) 탄소 절감도 같이 하는 그런 노력들이 국민들한테 필요한 거죠

    (이한라) 오늘도 선한 영향력을 저희가 발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젊은 세대에게 우리 모두 이 탄소 중립 실천으로 지구의 온도도 낮추고 온난화도 함께 막았으면 좋겠습니다

    기후적응을 위해 머리를 맞대다!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

    (이한라) 자 오늘 무슨 날일까요?

    (줄리안) 어 잠깐만요 오늘은 지구온 녹화하고 있잖아요

    (이한라) 아 그렇죠 그것도 맞는데 지금 우리 여기 어디죠

    (김민정) 정답! 어 제가 아까 전에 저기 현수막을 하나 봤는데 UN 기후변화협약적용주간 이라고 써 있는 걸 봤어요

    (이한라) 적용주간 아 한끝차이 다시 한번

    (김민정) 잠깐만 다시 할게요

    (이한라) 도전 도전

    (김민정) 유엔 기후변화협약 적응주관

    (이한라) 정답 정답 맞습니다 지금 유엔기후변화 적응 주간이 바로 이곳 인천 송도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오늘 저희가 특별히 이곳을 찾았습니다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속 커지는 기후 적응의 중요성 세계 각국의 기후변화 적응 대책과 이행 경험 공유
    '23.8.28.~'23.9.1.
    환경부, UNFCCC(유엔기후변화협약), UNEP(유엔환경계획), 인천광역시,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주관

    (김지수) 각 나라마다 기후 재난 형태가 다 틀려요 서로 경험이 틀린 사람들끼리 모인다는 의미가
    있어요 그거는 엄청난 시너지로 작용할 겁니다 그런 거를 같이 공유하고 앞으로 우리나라에 이런게 오면 어떻게 협력해야 돼 하는 그런 그 진지한 논의를 하게 되는 자리가 오늘 이 자리가 되는 겁니다

    (줄리안) 중요한 국제 사회 행사가 한곳에서 열린다고 하니까 대한민국이 굉장히 이제 기후변화
    대응에서 열심히 하려는 그런 증거 아닐까 싶습니다

    (김지수) 저희 환경부는 이번 적응주간 논의 결과를 종합해서 올해 11월에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열린 제28차 당사국 총회가 있어요이 내용을 공유하고 국제 사회의 기후 변화 적응 의제 진전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한라) 기후 적응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우리나라의 여러분들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환경토크쇼 지구ON℃

    (이한라) 네 오늘 기후 위기와 적응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봤는데요 다들 어떠셨어요?

    (김민정) 요즘 또 날씨가 요지경이라는 좀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저 오늘 이제 지구 온도가 1도씩
    올라갈 때마다 벌어지는 일들을 이렇게 알고 나니까 우리가 알아가야 하고 간과할 문제가 아니구나 하는 그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줄리안) 저도 정말 유쾌한 시간이 된거 같습니다 뭐 기후변화, 기후위기 그리고 이제 기우 적응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볼 수 있었고 그리고 제가 이미 탄소 중립 포인트제 좀 사용하고 있었는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민정) 가입하겠습니다

    (줄리안) 화이팅

    (김지수) 기후 적응 정책 담당자로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서 얘기를 나눈다 보니까 앞으로
    더 실효성 있고 더 좋은 정책을 해야 된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됐습니다

    (이한라) 앞으로 10년 지구의 평균 기온이 1.5℃가 넘지 않도록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또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점 있지 마세요 앞으로도 저희 환경 토크쇼 지구온은 다양한 환경 이야기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여러분 다음 시간에 봬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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