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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교육주간 명사 특강] 비건 이야기꾼 보선 작가의 채식과 동물권 이야기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제1회 환경교육주간


    "어느 비건의 채식과 동물권 이야기"를 주제로

    보선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우리는 하나의 지구를 공유하고

    동식물과 인간은 서로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죠

    우리는 그 사실을 종종 잊고는 합니다.


    인간과 동물과 생명체의 존엄성을 인지하고

    그들을 존중하기 위해 삶을 다듬어 나가는 비거니즘


    "생태계와 화해하는 비거니즘"


    보선 작가가 들려주는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함께 해주세요


    환경부 유튜브 채널 구독하기▶ https://bit.ly/2NtQhAW

    동영상 자막

    (보선 작가) 안녕하세요 보선 작가입니다
    어느 비건의 채식·동물권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이야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제 소개를 더 하자면
    제 이름은 보선이구요
    글과 그림으로 이야기를 짓는 작가입니다
    <나의 비거니즘 만화>, <적적한 공룡 만화>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먼저 넓게 살펴보자면 생태계를 살펴볼 필요가 있을 거 같아요
    '생태계란 무엇인가?' 했을 때, 생물이 살아가는 세계를 말하거든요
    '지금 생태계는 어디냐?'라고 봤을 때, 바로 지구죠
    식물의 지구, 동물의 지구, 인간의 지구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하나의 지구를 공유하고 있고
    식물, 동물 그리고 인간은 서로 다 연결되어 있어요
    다시 우리의 작은 일상으로 돌아와서
    우리는 매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우리는 매일 무언가를 먹어요
    그런데 지금 우리 식생활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지금 바로 너무 과도하게 육식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채식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수치적으로 봤을 때
    2007년 이후 10년 동안 전 세계 연간 육류 소비량은 1.9% 증가했구요
    이것은 인구증가 속도보다 거의 2배 빠른 속도 입니다

    아까 제가 생태계는 다 연결되어 있다고 했을 때
    육식이 굉장히 많은 부작용을 일으키거든요
    어떤 부작용이 나오는지는 뒤에 가서 살펴보고요
    이제 우리는 생태계와 화해할 필요가 있는데
    화해할 수 있는 개념으로 비거니즘을 소개하고 싶어요
    비거니즘이란 모든 동물의 삶을 존중하고
    모든 동물의 착취에 반대하는 삶의 방식이자 철학입니다
    모든 동물 안에는 당연히 인간 동물도 포함되어 있구요
    동물 하나하나, 생명체 하나하나의 존엄성을 인지를 하고
    그들을 존중하기 위해서 삶을 다듬어 나가는 삶의 가치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거니즘의 특징은 행동 법칙이 아닌 가치관이기 때문에
    다양하게 실천할 수 있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비거니즘이 완벽한 채식주의'
    엄격한 채식주의라고 소개되고는 하는데
    이는 잘못된 소개인 거죠
    가치관이기 때문에 비거니즘을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이 있고
    그 중에 하나가 채식일 뿐이고
    그래서 비거니즘은 다양한 방식으로 행동할 수 있습니다

    또 비거니즘의 특징은 동물의 생명은
    그 동물의 것임을 인지하는 거예요
    지금은 종 차별적인 사회죠
    어떤 양상을 띄고 있냐면 인간이 동물을 소유하거나
    인간이 동물 위에 군림하는 그런 형태를 띄고 있으면서
    동물이 어떻게 살아갈지
    동물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동물의 삶을 정해 버려요
    예를 들어서 돼지의 삶을 이미지적으로 떠올려 봤을 때
    야생돼지 보다 농장동물로서의
    돼지의 삶이 떠오르기 쉬우실 거예요
    '이렇게 어떤한 종의 동물은 어떠한 삶을 살 것이다'라고
    어떻게 보면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데
    이게 바로 우리가 종 차별적으로
    세상을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에 종 차별적으로 대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이간이 동물에게 행하는 폭력 같은 것들을
    정당화할 요소가 있기 때문에
    이를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비거니즘의 특징은 지구 생명체는
    연결되었다는 사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예요
    생태계는 다 연결되어 있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자연 그리고 동물, 인간은
    '운명을 같이 하는 운명공동체다'라는 것을 느끼면서
    연결감을 인지하는 것이 비거니즘입니다

    이런 비거니즘을 지향하고 실천하는 사람을 바로 '비건'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비건은 동물성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과
    동물이 착취당하지 않은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하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비건은 어떻게 비거니즘을 실천하는가?
    크게 식품, 제품, 서비스 환경면에서 실천하는데요
    고기, 달걀, 우유 먹지 않고요
    동물의 털이나 가죽이 쓰인 제품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동물을 착취할 여지가 있는 서비스에도 반대를 하는데요
    예를 들어서 서커스, 동물원, 동물 카페 등이 있습니다

    당연하게 자연스럽게 비거니즘은 환경보호와도 연결이 돼요
    왜냐하면 지구는 동물이 살아가는 삶터 그 자체이기 때문에
    환경을 헤치게 되면 그 위에 살아가는 동물들의 생존에도 위협이 되겠죠
    그래서 환경보호를 위해서 다회용품을 사용하다던가
    친환경 제품을 사용한다는 방식으로 비거니즘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보셨을 때 "아, 비거니즘은 채식주의와 다른 개념이구나"라고
    생각이 드실 거예요
    비거니즘은 어떻게 보면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
    그렇게 단순하게 존재하는 가치관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어떤 가치관이 연결되어서 비거니즘을 작동시키는지에
    대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첫번째로 다른 존대에 공감하는 마음이 필요한 것 같아요
    우리는 어떤 존재에게 공감하기 마련이죠
    저는 공감을 다른말로 연결감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비거니즘은 이런 연결감을 느끼는 것이 시작인 거 같아요
    연결감을 느끼는 방법은 감정적으로 동요되는 부분도 있고
    혹은 머리로 그냥 이성적으로 내 행동이
    동물에게 영향을 준다라고 인지하는 것도 연결을 느끼는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스스로 변화시키는 힘이 필요한 것 같아요
    수동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도권을 가지고 나를 변화 시키려는
    이런 능동성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남들이 하라는 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주관을 가지고 비거니즘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거니즘과 연결되는 가치관은
    바로 무력감에 무너지지 않고
    이상을 향해 도전하는 용기가 가장 많이 필요해요
    왜냐하면 비거니즘이란 나 혼자뿐만 아니라
    동물들, 나와 연결된 자연을 걱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존재들에 비해서 나라는 사람이
    하나의 행동에 굉장히 무가치하고 작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나를 먼저 응원하고 실수하더라도
    응원을 계속해주고 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제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서 제가 개인적으로 비건을
    지향했던 계기에 대해서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공통적으로 어떤 진실을 마주했던 순각이더라고요

    첫번째로 저는 어떤 진실을 마주했냐면
    동물의 권리라는 책을 읽고 나서였는데요
    책을 읽고 채식을 결심했다거나 뭔가 환경보호를 위해서, 동물보호를 위해서
    무언가를 해야지라고 생각을 하지 못했지만
    저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저의 생각의 범주 안에 동물이 없었거든요
    더군다나 저는 동물과 함게 살아본 적이 없어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눌 때에도 일상 이야기나 고민 이야기는 해도
    동물권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 책이 저한테 중요한 계기가 되었던 이유는
    나는 동물과 같은 시간, 같은 공간을 공유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그런 사실을
    분명하게 확인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마주했던 진실은
    내 행동과 동물의 고통은 이어져있다는 거예요
    저는 삼겹살을 굉장히 좋아하던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이 순간이 굉장히 즐겁기만 했는데
    한번 거슬러 올라가 봤어요
    노릇노릇한 삼겹살에서 한 단계 올라가면 마트에 진열된 생고기가 있고
    한 단계 올라가면 걸려져있는 돼지의 사체가 있고
    한 단계 올라가면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살아있는 돼지가 있어요
    '나는 항상 죽어있는 동물을 마주하지만
    그전에는 당연히 살아있는 동물의 삶이 있구나'라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제가 계속 단어를 거슬러 올라가면서 단어를 다르게 썼잖아요
    삼겹살, 생고기, 돼지의 사체, 돼지
    이런 식으로 단어가 다 다르게 쓰이는 바람에
    저는 고기와 동물을 이어붙이는데 있어서
    시간이 더 오래 걸렸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어떤 진실을 마주했냐면
    나는 이렇게 나와 동물이 연결되어 있는다는 것을 알고서도
    저는 어떤 실천을 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나느 연결을 외면하고 동물의 공통을 방관하고 있다는
    나 자신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게 됐습니다
    제가 조바심에 말씀드리자면 저는 채식을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그 사람이 좀 더 우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육식을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도덕적으로
    결함이 있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세상에는 굉장히 많은 사회문제가 있고
    그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자신의 전 시간과 전 재산을 투여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본인이 할 수 있는 선 안에서
    실천하는 것이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래서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고기 그런 육식이
    동물의 고통과 이어져 있다는 부분을 마주하는 데 있어서
    거부감이 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드디어 제가 채식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를 만나게 됐습니다
    바로 게리 유로프스키라는 동물권 활동가의 강연을 보고였었는데요
    이 동물권 활동가가 인도적인 도살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해줬다는 게 저는 굉장히 충격적이었어요
    왜냐하면 저는 은연중에 이렇게 생각을 했거든요
    가축은 인간보다 감각이 둔하기 때문에
    좀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살아가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했는데
    사실 인도적인 것과 도살은 붙일 수가 없는 단어고
    그리고 도살이라는 것은 작은 고통이 아니라
    큰 고통을 유발한다는 것을 이제 저는 ?닫게 되었습니다
    동물의 현실을 보여주고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고 싶냐라고 묻는거죠
    저는 저의 선택을 물어봤으니깐 그 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 전까지 불편함이 쌓여왔기 때문에
    이제는 선택을 미루면 안 되겠다 싶어서
    이제 채식을 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동물을 괴롭히기 위해서
    고기를 먹는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리고 우리가 유독 가축과 단절되어 있는 이유는
    개인의 탓이 아니라 사회구조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동물의 존재를 감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어떻게 동물의 존재가 감춰져 있는지 살펴볼까 합니다

    첫번째로 도살장의 벽이 너무 크고 견고해서
    우리는 살아있는 동물을 마주할 기회가 없습니다
    제가 도살장에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살아이는 소나 돼지를 이렇게 가까이서 본 거예요
    저는 충격적이었던 게 뭐냐면 돼지를 보고서
    '돼지도 정말 살아있는 생명이구나'라는 점이 정말 충격이었어요
    왜 이 점이 충격적이었냐면 우리가 연예인을 어렸을 때부터
    TV나 스마트폰으로 봐왔던 연예인을
    실물로 보면 굉장히 신기하잖아요
    그런 느낌의 신기함인데 더 충격이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소도 마주했는데요
    소와 눈이 마주쳤는데 자세히 보시면 소가 눈물을 흘리고 있는 거예요
    저는 어떤 표정을 지어야할지 몰라서 굉장히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저만 소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소도 저를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충격적으로 다가오더라고요
    이 때 봤던 느꼈던 것들을 도심 속 일상으로 돌아와서
    이 때 느꼈던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저는 살아있는 소나 돼지를 마주할 기회가 있으면
    지금과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또 우리는 생각이 불균형하도록 학습 받아 왔는데요
    첫 번째로 미디어에서는 육식이 채식보다 좀 더 즐겁고 맛있는 경험이라고
    이미지화 하는 부분도 있고요
    농장동물의 경우에는 농장 동물의 삶을 미화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렇게 한적한 정겨운 시골 풍경을 보여주면서
    애정 듬뿍이라는 단어를 넣어가면서
    농장동물의 삶을 보여주시는데요
    이거를 보면 사람들이 농장동물은 사랑을 받으면서 행복하게 살다가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한다라고 현실과 굉장히 동떨어진 부분을
    현실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거죠
    이러한 부분이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요

    우리는 굉장히 어렸을 때부터 모순적인 부분을
    모순이라고 느끼지 못하도록 배워왔는데요
    바로 어린이 TV프로그램에서는
    이렇게 동물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을 해요
    그리고 어린이들이 농장동물을 흉내 내면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장면도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정작 살아있는 병아리, 닭, 그리고 동물들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충분히 배우지 못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맨 처음 앞서서 과도한 육식이 문제라고 했잖아요
    그런 부분이 어떻게 생태계에 부작용을
    일으키는지에 대해서 말해볼까 합니다
    크게 다섯가지 입니다

    첫 번째로 산림을 많이 훼손하는데요
    아마존 열대우림의 70%가 이미 축산업으로 인해 벌목이 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분뇨 배출량도 어마어마한데요
    1만 마리 소가 배출하는 노폐물의 양은
    11만 명이 사는 도시에서 나오는 쓰레기 양과 맞먹습니다
    그리고 온실가스도 많이 배출해요
    그러니까 축산업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는 전 세계의 모든 운송수단
    그러니깐 기차, 오토바이, 자동차를 포함한 모든 운송수단이
    배출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보다 많은 양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식량자원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하는데요
    이는 무슨말인가 하면 고기를 생산하는 데에는
    같은 양의 곡물을 생산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비용가 에너지가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식량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는데
    우리가 가진 자원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셈이 됩니다
    그리고 인간의 건강에도 위협이 됩니다
    항생제를 많이 사용하는 부분도 있구요
    그리고 전염병이 많이 돌기 쉬운데 이 전염병 중에 일부는
    인간에게도 옮는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조류인플루엔자, 광우병, 신종플루 등이 있습니다
    인류 역사를 통틀어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는 약 6억 1,900만명인데요
    인간은 3일마다 그만큼의 동물을 죽이고 있고
    이 숫자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공장식 축사는 많은 부작용을 일으키는데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서는 비건 지향이 굉장히 좋은 실천 방법일 수 있어요
    어떤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살펴보자면
    소고기 1kg을 생산하는 데에는 굉장히 많은 물과 에너지가 사용되는데요
    채식을 하면 잡식을 하는 것보다 매일 절약할 수 있는 양이
    이산화탄소는 4.5kg이나 덜 배출하고, 곡식은 20kg 덜 소비하는 셈이 되고,
    물은 4,000L 이상 아끼고, 산림지는 2㎡이상 아끼는 셈이 되고
    동물의 목숨을 구하는 셈이 됩니다

    점점 빠른 속도로 비거니즘 확산되고 있는데요
    어떠한 작은 변화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마칠까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 운동선수, 배우들이
    공개적으로 비건 지향임을 밝히면서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고요
    비거니즘 관련 행사, 캠페인이 증가하고 있구요
    얼마전에 EBS 교육방송에서 지구를 위한 취지로
    채식 프로그램이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랑에서 채식 급식이 일부 도입되고 있구요
    그리고 비건들이 많아지면서 비건의 시장성이 확보된 거예요
    그래서 대기업들이 비건 제품들을 많이 내놓고 있는 중입니다

    사람들이 점점 더 빠른 속도로
    비거니즘과 친밀해지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그 실천이 불완전할 수밖에 없는데요
    불안전한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둘 수 있을 거라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서 이만 이야기를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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