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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노래하는 폴킴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꽤 오랜기간 했었는데, 그때마다 버려지는 플라스틱이나 종이컵 양이 엄청나더라구요.
따뜻한 아메리카노 주세요. 여기에 담아주세요.

카페 아르바이트생: 영수증 필요하세요?
폴킴: 아, 괜찮습니다. 저는 이렇게 전자영수증을 받고있습니다.
종이영수증 받아도, 대부분 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핸드폰으로 영수증을 받고 있습니다.

폴킴: 저는 손에 꼽을 정도로 일회용 빨대를 사용하지 않는 것 같아요.
왜냐면이런거라도 조금 아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사실 요즘엔 빨대 없이도 이런 캡부분이 마시기 편하게 나온 제품들도 많이 있고,
그래서 이거라도 아끼지 않으면 좀더 큰 죄책감이 몰려오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폴킴: 물건을 만들거나, 버릴때에도 탄소가 발생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발생된 탄소때문에 기후온도가 올라가면서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탄소가 발생할 수 있는 것들을 최소화하는 일들을 찾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폴킴: 나 하나 노력하다고 이렇게 의미가 있나라는 생각을 꽤 자주 하게 되는 거 같거든요.
하지만 또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주변에 보면 저처럼 혹은 저보다 훨씬 더 많이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고요.
조금 더 많은 분들이 조금씩 더 참여가 늘어가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더 우리가 쉽게, 변화할 수 있도록 바뀔 거라고 믿기 때문에 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불편해도 괜찮아. 탄소저감 생활을 실천하겠습니다.
바로 지금 폴킴부터 2050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