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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프로) 자, 환경부와 함께하는 '녹색금융이 머니?'
세 번째 시간이 돌아왔는데요~
오늘도 세분의 초대손님이 나와계시죠
연예계 대표 브레인 신아영님 오셨습니다

(신아영) 안녕하세요~

(김프로) 개그계 대표 저축왕이죠 김지민씨

(김지민) 반갑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하죠?

(신아영, 김프로) 아 맞다~ 맞어!

(김프로) 자, 그리고 환경부 녹색금융정책의 핵심 브레인!

(금병욱) 안녕하십니까 환경부 금병욱 사무관입니다 이렇게?

(김지민) 옛날 거! 옛날 거!

(김프로) 어떠셨어요? 지난 두번 공부를 해보니까

(신아영) 일단 녹색금융 그리고 K-택소노미
기준이 확실하게 정립이 돼서 투자 정보를 볼 때
좀 명확한 나만의 기준이 생긴 느낌이었어요 저는

(김지민) 기업을 보는 눈이 달라졌어요
그냥 잘나가는 기업이 아니라 녹생경제활동에 얼마나
신경을 쓰는 기업인지 확인하게 되고

(신아영) 근데 저는 지난 시간 마지막에
다음시간에 알려준다는 거에 꽂혀서!

(김프로) 기억하셨구나~

(김지민) 그걸 기다리고 있거든요 사람들이

(신아영) 도대체 그 녹색금융 투자할 때 리스크가 뭘까?

(김프로) 뭔가 찜찜해야 되거든요~

(김지민) 찝찝해요! 약간 덜 닦은 기분이예요

(김프로) 느낌 아니까~
그래서 오늘 녹색금융이란 녀석을 공부할 때
우리가 반드시 주의해야 될 것!
바로 그린워싱입니다

(김지민) 그린위시요? 워싱?

(김프로) 워싱!

(신아영) 금융에서 워싱이면은 머니런더링

(김지민) 돈 세탁! 돈 세탁!

(신아영) 어~ 자금 세탁! 약간 그런 느낌일 것 같은데요

(김프로) 역시 금융 금수저시네요
돈 세탁이 뭐예요? 돈 세탁!
출처가 더러운 돈을 세탁해가지고...

(김지민) 쓸 수 있는 돈으로 하는 거...

(김프로) 그렇죠! 그래서 그린워싱도 사실 비슷한 개념이라 보시면 되죠

(금병욱) 정확히 말하자면 녹색의 그린과 세탁한다 의미의 워싱의
합성어가 그린워싱인데요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진 않지만
친환경하다고 홍보를 하거나 과장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한 마디로 무늬만 친환경인 것이죠
또 그래서 녹색금융을 활성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이나 중요한게 그린워싱을 방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희 환경부에서 K-택소노미라고 이제 귀에...
K-택소노미를 만든 이유가 바로 그린워싱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있습니다

(신아영) 근데 그렇게 방지를 위해서 분류체계까지 만든 걸 보면
그린워싱을 하는 사례들이 많은가봐요?

(금병욱, 김지민) 아~네 맞습니다. 맞을 거 같아...

(금병욱) 작년 한 해, 명확한 근거없이 환경성 표시 광고를 한 사례가
약 3,000건 정도!

(김지민, 김프로, 신아영) 3,000건?

(김지민) 그냥 갖다 붙인 거네요? 환경보호하는 업체도 아닌데?

(금병욱) 그죠 그래서 대표적인 사례를 보면
포괄적 환경성 표현을 사용한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부모님들이 아이 장난감이라던지 목욕제품,
이런 곳에 유해한 물질이 들어 있는지 관심이 많으신데
이런 제품에서 자세한 설명없이 뭐 친환경이라던지
무독성 이렇게 표현을 하면 사실 이것이 그린워싱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신아영) 그럼 진짜 무독성, 친환경이 아니라는 거예요?

(금병욱) 예를들어 그런 친환경이라는 표현을 쓰려면
유해물질 저감 친환경 마크를 인증한 ○○제품! 이런식으로
구체적인 근거와 범주를 한정해서 표현해야합니다

(김프로) 사실 이런 예들이 좀 비전문가들이 보면은
확신을 갖게끔 하는 애매모호한 문구를 넣는 경우가 괴장히 많잖아요
그런 구체적인 사례 몇가지 알려주세요

(금병욱) '순면 100%로 만든 친환경 이불'

(김지민) 그거 순면 100% 아니예요?

(금병욱) 순면 100%는 맞을 수 있죠 그런데 '순면 100%로 만든 친환경 이불'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던가 또 이제 화장품 같은 거에서
'무독성 테스트를 통과한 친환경 제품' 이런 표현들 들어보셨나요?

(김지민, 김프로, 신아영) 정말 많이 들어봤죠~

(금병욱) 근데 이제 순면 100%와 같이 특정 소재로 만들었다고 해서
그것이 친환경이다라는 것은 별개의 문제예요

(김지민) 아~ 순면이어도 친환경이 아닐 수가 있는 거네요

(금병욱) 친환경이라고 말하기에는 명확한 근거가 없을 수 있는 거죠
그리고 이제 화장품 무독성 같은 경우에도 관련 법률에 따라서
필수적으로 충족해야하는 그런 테스트를 통과한 것인데

(김지민) 아~ 당연한 건데~

(금병욱) 네, 그걸 가지고 친환경 제품이다 이렇게 말하는 것도
사실을 왜곡하는 그린워싱의 한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김지민) 너무 내세울게 없어서 당연하게 통과해야하는 테스트인데
우리 소비자들은 '우와~ 무독성이야?' 이렇게 보게 되는 거죠

(김프로) 독이 있으면 안 되죠 원래!

(금병욱) 그리고 우리가 제품을 광고할 때
상을 받은 실적이라든지 제품 원료를 테스트한 결과 이런 것들을 제시하면서
친환경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제품의 환경성과 관련 없는 수상실적이라던지
원료에 대한 테스트결과를 마치 인증서인 것처럼 그렇게 표시하는 것도
그린워싱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김지민) 그것도 봐야되겠네요~
무슨 상인지 봐야겠다~

(신아영) 근데 가끔 그런 생각도 들때가 있더라구요
뭔가 굉장히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화장품인데
포장지가 엄청나! 이중 삼중으로 또 쌓아줘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아, 이게 환경파괴도 심하겠다'
이런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금병욱) 그런 사례들이 환경파괴를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다른 친환경 기업들의 어떤 제품 개발 의지 역시도 저하시킬 수 있는...

(김프로) 근데 이게 사실 백화점이나 마트에 가잖아요
그러면 친환경을 사야되겠다고 생각하고 간단말이예요
근데 굉장히 포장지가 허접해 보인다고...이건 친환경인거잖아...
근데 옆에 보면 박스나 이런게 굉장히 화려하다구요
그러니깐 이걸 집게 되있죠 그죠?
그리고 친환겨으로 만든 게 싸지는 않거든...
그러니까 친환경을 잘 하는 기업은 내가 굳이 이걸 해야하나?
이렇게 사기가 확 떨어진다구... 그러면 이제 생태계가 안 생기는 거지~

(금병욱) 맞습니다. 그래서 그런 친환경 상품이나 친환경 마케팅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 저하시키는 그런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김프로) 근데 이제 소비할동에만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
우리가 지난 시간에 공부했던 녹색금융 있죠?
여기에도 굉장히 크게 영향을 주는게 그린워싱이니까 이게
속아넘어 갈 수 있거든요? 그런데 자금이 들어가게 되면은
그러면 진짜 들어가야 할 곳은 못들어가고
이쪽으로 흐르게 되니까 굉장히 투자의 리스크가 올라간다라는 거죠

(금병욱) 그래서 제품의 환경성 관련 표시와 광고는
저희 환경부 주관으로 확인을 하고 있구요
그리고 광고에 대한 위반사항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규제를 하고있습니다
근데 이제 여러분들이 제일 쉽게 접하실 수 있는 것이
바로 친환경 마크입니다

(김지민) 근데 너무 많아 종류가~

(신아영) 맞아 너무 많아요 그리고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어요
일단 초록색이 들어가있고 동그랗고 나뭇잎 있고 ECO 쓰여져 있고

(김지민) 근데 이게 어떤 기준에 적합해서 받은건지 모르잖아요

(김프로, 신아영) 맞아요~

(금병욱) 그래서 제가 오늘 준비를 해봤는데요
여기에 다양한 마크가 있는데 뭔지 아시겠어요?

(신아영) 다 마크아니에요? 친환경 마크 아닌가요?

(김지민) 친환경 저기 젤 위에 있는 건 정말 많이 본 것 같아요
채소 살 때도 많이 봤고~

(금병욱) 그래도 꼼꼼하게 보시네요?

(김지민) 어머, 저 되게 잘 살아요 꼼꼼하게!
나를 어떻게 보는거야~정말~ 이 프로에 나를 왜 불렀겠어요?
하고많은 개그우먼 중에!

(김프로) 친환경 개그우먼이에요~

(김지민) 그래요~ 친환경에 적합한 개그우먼이에요

(김프로) 그린워싱 아니에요

(금병욱) 제가 간단하게 소개를 드릴건데요
첫 번째 마크는 환경표지 인증제품으로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환경성을 개선했다

(김지민) 그 말은 즉 환경 오염을 덜 시킨다

(금병욱) 그렇죠 같은 용동의 다른 제품에 비해서는 환경성이 좋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김지민) 베이비 라벨?

(신아영) 저게 근데 저는 가장 신뢰가 가는 마크인 거 같아요

(김지민) 아~ 그래요?

(신아영) 아기한테 쓸 수 있다는 건 정말 무독성이 강화된 거 아닐까요?

(금병욱) 네, 그런데 이런 마크는 정부가 인증한 마크가 아니므로
유의하셔야합니다

(김지민) 왜요? 그럼 누가 인증한 마크죠?

(김프로) 가장 신뢰한다면서요~

(신아영) 아니 제가 아무래도 사실... 지금 충격인게 제가
출산을 앞두고 있다보니까 준비를 막 하고 있잖아요
그럼 저 라벨만 보면은 믿게되는 거예요

(김지민) 보통 여성분들이 예민한 피부를 가지신 분들은
베이비라고 쓰여져 있으면 무조건 그냥 사고 보고...

(금병욱) 네, 근데 저런 마크는 기업에서 붙인 마크로
이런 마크들이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것이죠
그래서 이런 마크를 환경부에서 적발하고 규제를 하고 있는데...
그리고 세 번째 마크는 'Good Recycled'라고 되어 있는데

(김지민) 이건 재활용된다!

(금병욱) 네, 재활용 가능 자원을 이용한 제품만 붙일 수 있는
우수재활용 인증제품입니다
그리고 네 번째 마크는...

(신아영) 와~ 대놓고 환경부다!

(김지민) 이건 누가 도용 못하겠다

(금병욱) 환경기술 성능을 확인한 제품에만 붙일 수 있는 그런 마크입니다
그리고 다섯번째 마크는 녹색 기술을 활용해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제품을 인증해 주는 녹색기술 제품인증입니다

(김프로) 이건 어디서 인증해주는거죠?

(금병욱) 이것도 정부에서 인증해 주는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섯번째 마크는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일으키는 자의적인 마크입니다

(김프로) 하여튼 100% 이런거 들어가면 안되는거야~

(김지민) 다 근데 거의 다 ECO가 쓰여져 있네~

(금병욱) 정부의 인증을 받은 게 어떤 건지를 명확하게 확인하시고
제품을 선택하면 그린워싱 피해를 줄일 수 있겠죠

(김지민) 이걸 어떻게 알아요...

(금병욱) 마크를 이제 암기하시면 되죠!

(김지민) 미쳤나봐! 마크를 다 암기를 해~

(금병욱) 환경부라고 딱 적혀있는 거면!

(김지민) 리사이클드 이런건 안 적혀있으니까~
이걸 누가 다 외우고 다녀요~

(김프로) 일단 ECO 안 좋은거야 ECO

(신아영) 그리고 확신에 찬 문구들이 좀 조심해야 될 거 같아요

(김프로) 이게 사실 굉장히 심각하거든요
그래서 이제 사무관님 같은 분들이 수천 명, 수만 명이 있으면
저걸 다 적발할 수 있을 텐데 굉장히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걸 누가 해야 하냐면 우리 소비자들이 해줘야 합니다
'이거 그린워싱이야!' 이렇게 항의도 하고 또 신고도 하고
이렇게 해줘야 그린워싱에 대한 피해가 조금씩이라도 줄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신아영) 근데 문제는 그린워싱 피해가 단순히 제품 선택 뿐만아니라
녹색금융에서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셨잖아요
이거는 어떻게 방지할 수 있는 건가요?

(금병욱) 바로 그럴 때 저희가 공부했던 K-택소노미!

(김지민) 잊을만 하면 나온다... 이게 뭐 3분에 한번 꼴로
K-택소노미 얘기해라 이런 지령을 받은 셨나?

(김지민, 신아영) 꿈에 나올 거 같아...

(금병욱) 아니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가 녹색금융을 한다고 말을 많이 하는데
진정한 녹색경제활동에 자금이 투입되는지
그런 것들을 확인해야 되잖아요
그럴 때 녹색분류체계를 활용하시면
그린워싱이 아닌지를 확인할 실 수 있습니다

(김프로) 그리고 여기서 제가 또 하나 새로운 용어 팁을 드리는데
ESG 경영을 잘 하는 회사를 고르자!

(김지민) ESG?

(신아영) 저는 ESG경영은 사실 많이 들어봤어요~

(김프로) 지민씨 모르나봐요?

(김지민) 아..는데...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야기 좀 해주세요

(금병욱) 기업의 경영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요소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 ESG를 고려하여
경영하는 것을 ESG경영이라고 합니다

(김프로) 이게 처음 나온데가 어디냐면 UN에서 나온 말이예요
그래서 원래 투자할 때는 뭘 보죠? 아영씨

(신아영) 투자할 때는...

(김프로) 재무제표 같은거...그러니까 이 회사 매출이 늘고있나?
그런걸 주로 봐왔는데 그런 것만 중요한게 아닌거 같다라고
UN에서 이야기한거에요 그러니까 환경을 잘 고려했는가,
아니면 사회적으로 책임이 있는 경영을 하는가,
그리고 경영자와 근로자들은 책임있게 일을 균형잡히게 하고 있는가
이런 것들을 통틀어서 비재무적 요소라고 해요
그래서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야한다고 UN이 촉구하면서
그때부터 우리가 ESG 경영이 중요하다 이렇게 인식을 하기 시작했죠

(김지민) 그러니까 재무만 볼게 아니라 환경도 봐야하고
부패없이 깨끗한 운영을 하고 있는 기업인지를 잘 봐야 되겠네요

(신아영) 국내에서도 다양하게 ESG 경영에 힘쓰고 있죠 기업들이?

(금병욱) 그럼요 친환경 경영 목표를 세우고 재생 에너지 사용률을
높인다던지 또는 단계적으로 플라스틱이라던지 포장지의 부피를
줄여가지고 사용한다던지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ESG 경영 형태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프로) 그런데 혹시 두분 RE100이라는 말 들어보셨어요?

(김지민) 한창 많이 듣던...

(김프로) 정확하게 풀네임으로 하면 Renewable Energy 100% 뜻이에요
그래서 재생에너지 100%라는 뜻이거든요
그래서 전 세계의 주요한 회사들 애플, 벤츠, BMW 이런 회사들이
대체로 2050년까지는 우리회사에 납품을 하려면 친환경 에너지를 통해서
만든 부품을 납품해라 이렇게 납품업체들 한테 강제를 하겠다라고
선언을 한 기업들이 있는거예요
그걸 이제 RE100을 선언한 회사들이라고 얘기를 하거든요

(김지민) 얼마나돼요?

(금병욱) 글로벌 기업은 약 350곳에 달하구요
한국의 경우에도 10여 개의 기업들이 RE100 선언을 했기 때문에
이러한 기업들을 관심있게 지켜 보시면...

(김지민) 그런데 이렇게 큰 기업들이 움직여 줘야 돼요 진짜

(금병욱) 그리고 또 하나 첨가하자면 K-택소노미에 해당하는
녹색경제활동을 하는 기업들 역시 ESG 경영을 아주 잘 하고 있는
기업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아영) 자 그러면은 제대로 투자를 하려면은 RE100 그리고 ESG 경영
그리고 우리 다 같이 합창 한 번 할까요?

(다 같이) K-택소노미!

(김지민) 다 같이 외쳐봐요!

(다 같이) K-택소노미!

(신아영) 이렇게 세 개만 기억하면 제대로된 투자를 할 수 있는 건가요?

(김지민) 마크도 잘 봐야 하고~ 볼 게 너무 많네요!

(신아영) 또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ESG 경영 관련된 건...

(금병욱) 기업의 개별 홈페이지를 참고하셔도 좋구요
그 중에 환경과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시려면
환경책임투자 종합플랫폼에 들어가시면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환경책임투자정책을 한 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김지민) 이렇게 ESG경영을 잘 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투자하면
리스크를 확실히 줄일 수는 있겠네요~

(신아영) 자 우리가 이렇게 환경부 덕분에 좋은 기회로 참여를 하게 되었어요
많이 배워가는데 혹시 우리 사무관님은 환경부 대표해서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금병욱) 저희가 3회에 걸쳐서 녹색금융 전반에 대해서 소개를 드렸는데요
제가 소개한 정책은 환경부의 수많은 일들 중에 아주 작은 부분이고요
저희 환경부는 지금도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 환경부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주시면
더 좋은 정책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신아영) 우리 김프로님께서는 마지막을 한 마디 해주신다면요?

(김프로) 우리 미래가 어떻게 될 지 모르잖아요
근데 정해진 미래라는 말도 함께 쓰죠 우리가 굉장희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다 보니까 환경은 그냥 두면 훼손될 수 밖에 없는게
정해진 미래죠 그래서 인류는 굉장히 현명한 집단지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훼손을 어떻게 해서든지 잘 관리해서 우리들의 후손들이
이 아름다운 지구에서 잘 살게 해야되겠다라는게 정부 차원에서
또 인간 차원에서 힘있게 추진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건
정해진 미래잖아요 그러니까 여기에 대해서 어떤 기업이 굉장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여기서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다라는 건
또 다른 정해진 미래거든요 그걸 잘 파악하고 투자하시면
바로 여러분들에게 큰 부가 선물되어질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신아영) 김프로님께서 이런 말씀하시니깐 진짜 큰 부를 얻을 수 있을거 같아요

(김지민) 여기 딱 3회만 잘 봐도 어느정도 얻어가는게 있을 거 같아요

(신아영) 우리 구독자분들한테도 유익한 시간이였던거 같습니다

(김프로) 자, 그러면 환경부와의 프로젝트 여기서 인사를 드려야 되겠습니다
세분 고생하셨구요 함께 인사드리죠
여러분, 고맙습니다

(다 같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