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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철 사무관: 사실 지금 도시지역에 우리나라 인구의 92%정도가 살고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 다른 지역보다 이제 도시지역의 이제 환경을 좋게 만드는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잘 보시다싶이 이제 우리나라 도시지역에 보면, 이제 콘크리트로 다 건물을 짓든지 뭐 아스팔트로 이게 쫙 깔려있어서 동·식물들이 사는 공간이 좀 많이 없습니다.
이제 많이 훼손되있다고들 말씀하시는데, 그런 훼손된 부지를 복원해서 이제 동·식물들이 살기 좋은 공간을 만들고 이제 이런것들을 통해서 결국은 우리 사람도 살기 좋은 공간을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 예를 들어 이제 도시생태공원을 만듦으로 인해서 이제 열섬현상을 완화하던지, 그다음에 온실가스 저감도 있을 수 있고, 그다음에 우리 국민들이 좀 더 나은 생태계 서비스를 누린다던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이제 더 좋은 이제 지역을 만들고 공간을 만드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정철 사무관: 저희가 25년까지 25개소에 대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제 사업마다 2에서 3년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먼저 첫 번째 해에는 그 사업 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사업계획을 면밀하게 수립하게 되고, 2, 3차 연도에 복원 사업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제 이런 복원사업은 어떻게 보면 훼손된, 원래의 동식물들의 서식공간은 쭉 연결되어 있어야 되거든요. 이제 우리가 사는 곳도 도로도 다 연결되있듯이 동식물들의 공간도 그렇게 연결되어 있어야되는데, 지금 그렇게 훼손된 부지에 대해서 연결시켜주고, 복원을 시켜주는 사업이라고 생각하면됩니다.
그리고 그 원래의 그 지역에 있어야되는 고유생물종들을 이제 조사하고 연구해서 그런 고유생물종이 그쪽 지역에 서식할 수 있게 훼손된 부지에 다시 복원해서 서식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인데요.
이제 이런 것들을 통해서 이제 동식물들은 본인들 서식공간을 얻게 되고 우리 국민들은 이제 더 다양한 생태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박정철 사무관: 저 개인적인 입장을 보면은 어떻게 보면 일이 많아진 거였고요. 야근도 많이 하고 했는데, 또 과의 정책적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중요한 시기에 그,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코로나19든지 야생동물에서 유래한 질병들이 계속 많아지고 있거든요. 야생생물에서 유래한 질병들이. 이제 요런것들을 생각했을 때, 이제 도시생태계는 특히 더 건강성이나 이런것들이 중요해지고 있는데, 그런 것들을 이제 지킬 수 있는 정책적 수단이 없거나 사업수단이 없었는데, 그런 것들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 들었습니다.

박정철 사무관: 그 도시지역에 동식물들이 살기 좋은 공간을 만드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공간을 만들어서 결국은 생물다양성을 궁극적으로는 회복하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생물학자는 우리 전 지구에서 생물 한 종을 잃는 것은 비행기 날개에서 나사못을 빼는 거와 똑같다고 이제 말을 하더라구요.
이제 그게 어떤 의미냐면 하나 두개 뺄때는 뭐 그렇게 크게 비행기가 나는데 지장은 없지만, 몇개를 빼야 비행기가 추락할 지, 그런 이제 그런 것들을 알 수 없고, 그리고 그런 실험을 할 수 없지는 않습니까? 비행기를 전부다 타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 그 만큼 생물종들을 통해서 이제 얻게되는 저희, 우리의 이익이나 이런 것들 많게 되는데. 이런 도시생태계 건전성 회복을 통해서 이제 도시의 생물다양성을 회복하고 이제 이런 것들을 통해서 우리가 살아가는 인구의 90%가 사는 도시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게 되는, 그렇게 그게 도시 건전성 회복이라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