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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 페트병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니 (투명 페트병 재활용 - 분리배출)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페트병이 1년에 무려 30만톤

    그 중 80%이상이 재활용되지만 고품질로 재활용 되는건 10%뿐


    우리 함께 페트병의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올바를 재활용까지

    투명 페트병의 무한한 가능성, 영상 속에서 확인해보세요.


    0:00 우리나라 페트병의 현실

    0:48 페트병 제조

    1:34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꼭 기억해! 

    2:07 페트병 재활용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동영상 자막

    여성1: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페트병이 일년에 무려 30만톤 이상이라는거, 알아?

    여성2: 정말?

    여성1: 어마어마하지?
    그 중 80%이상이 재활용되지만 고품질원료로 재활용 되는 건 10%뿐.
    그 이유는 잘못된 분리배출 습관.
    하지만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잘 지킨다면, 모두 고품질자원으로 쓸 수 있다는 사실!

    여성2: 우와! 지금 우리가 쓰는 투명 페트병을 제대로 재활용만하면 이게 다 가능하다고?

    여성1: 그러니까 유색과 투명 페트병을 잘 분리해서 배출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거지.
    지금 부터, 투명 페트병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여성1: 페트병 제조, 페트병은 다른 플라스틱보다 탄산가스나 산소차단성이 높아 물과 음료수병으로 많이 사용한대.

    여성2: 아~~ 페트병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여성1: 쌀알처럼 생긴 페트수지를 녹여서 시험관과 비슷하게 생긴 프리폼을 만든 후에, 페트병 모양틀에 넣어 가열하고, 풍선처럼 공기를 후 불면 짜잔, 페트병 완성!
    완성된 페트병은 생수, 음료, 세제류 등등 우리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어.
    하지만,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사용량을 봐봐.
    그러니까, 가장 재활용이 쉽고, 상품가치가 높은 투명 페트병을 잘 재활용 해야겠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페트병의 오염도에 따라 상품가치가 달라지니,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이 중요해.
    잘봐, 비우고, 헹구고, 라벨떼고, 찌끄러트린 후 뚜껑을 닫아서 전용 수거함에 쏙~
    유색 페트병은 플라스틱 수거함에. 어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생각보다 간단하지?
    2020년 12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가 실시되었으니 꼭 기억해.

    페트병 재활용. 수거된 투명페트병은 품목별로 구분하는 선별사로 이동하지.
    그곳에서 혹시 모를 유색 페트병, 이물질 등을 선별한 후, 운송과 보관이 쉽게 육면체 모양으로 압축.
    그렇게 분류된 투명페트병들은 재활용사로 가서, 다시 압출을 해제한 후, 날카로운 갈고리로 분리배출이 잘 되지 않아 남아있는 라벨들을 찢어서 제거하고, 원통형태의 통이 돌아가면서 뚜껑등 이물질을 또 한 번 제거해내고,
    금속류는 자석으로 제거하고, 혹시 섞여있을지 모르는 유색페트병을 한 번 더 골라내는 작업도 필요해.
    이렇게 분류된 투명페트병을 파쇄한 후, 2~10회에 걸친 비중선별로 라벨 등 이물질 제거,
    여기서 한 가지. 가벼운 플라스틱 뚜껑은 물에 뜨는 반면, 물보다 비중이 높은 페트병 몸체 조각은 가라앉게 되지.
    이때, 페트병 만큼 무거운 라벨지, 이물질도 함께 가라앉는 답니다.

    세척. 탈수, 행굼, 건조를 반복.
    다시 풍력기를 이용해 섞여있는 라벨을 제거.
    이렇게 라벨제거를 꼼꼼히 체크하는 이유는, 라벨의 잉크 등이 재활용을 방해하거나 상품 가치를 떨어트리기 때문이야.
    공정을 마친 페트병 재생원료를 색상별로 포장해 재생섬유 생산공장으로 이동.
    페트병 재생섬유는, 긴실, 장 섬유와 짧은 실, 단 섬유로 나눠져서, 장섬유로는 보통 옷을 만들고.
    단섬유로는 인형등의 충전재를 만들지.

    여기서 잠깐!
    장섬유로 만든 티셔츠의 경우 500ml페트병 약 30개가 쓰이지.
    1데니아의 경우 1g의 원료로 약 9km의 실을 뽑을 수 있어.
    긴실일 수록 고품질 제품을 만들지만, 이물질로 실이 끊기면 어려워져.
    그래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이 중요!
    복잡한 공정을 더 간단하게 하고, 고품질 재품을 더 많이 만들 수 있으니까.

    어때? 작지만 위대한 투명 페트병의 무한한 이야기.
    올바른 분리배출. 다 쓰고, 다시 쓰고.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자원,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환경부, 한국순환자원 유통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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