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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일러의 지구를 지키는 20가지 제안] 6화. 대중교통 이용하기 / KBS 201103 방송

    타일러가 전하는 지구를 지키는 20가지 제안

    여섯 번째 주제는 '대중교통 이용하기'입니다. 


    온실가스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 바로 대중교통 이용하기죠.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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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더 나은 삶 안전한 대한민국 x 환경부

    동영상 자막

    [지구를 지키는 20가지 제안]

    타일러 라쉬(이하 타일러): 여러분 안녕하세요. 타일러입니다. 지구를 지키는 6번째 제안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하는 이야기를 할 건데요.

    [온실가스?]

    타일러: 먼저 온실가스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볼까요? 지구의 온도를 높여서 자꾸만 온실처럼 만드는 효과를 가진 기체를 온실가스라고 합니다.

    타일러: 온실가스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바로 이산화탄소입니다. 그런데 이산화 탄소를 가장 쉽고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자가용을 덜 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겁니다.

    [지구 지키기? 온실가스? 이산화탄소? 대중교통? 온난화?]

    타일러: 대중교통과 이산화탄소, 대체 무슨 관계가 있는 걸까요?

    타일러: 2019년을 기준으로 대한민국에서 등록된 자동차의 수는2,368만대[출처: 국토교통부(2019)]

    [차는 필수 아님? / 야, 너도? / 야, 나도! / 우리 집은 2대 있지! / 나도 차 한 대 뽑고 싶다~ / 차 있는 사람 손! / 차 없이 어떻게 살아? / 오빠 차 뽑았다!]

    타일러: 국민 두 명 중 한명은 차를 갖고 있는 셈이죠.

    타일러: 이렇게 많은 차들이 저 마다 뿜어내는 배기가스 안에 이산화탄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타일러: 승용차가 1km를 달릴 때마다 평균 140g정도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죠. 승합차나 화물차의 경우는 200g넘구요.

    [차종별 CO2 배출량,
    승용차: 141.4g/km
    승합차: 200.8g/km
    화물차:209.8g/km
    출처: 한국에너지공단(2018)]

    타일러: 승용차 하루평균 주행거리는 약 38km[출처:한국교통안전공단(2019)] 1년으로 따지면 1만 4000km 정도인데요.

    [연간 주행거리 약 1만 4천km X 1km당 CO2 배출량 약 140g]

    타일러: 대충 계산해봐도 1년에 승용차 1대당 이산화탄소를 2톤 쯤 배출하는 셈입니다.

    타일러: 지구 온도가 더 상승하고, 이상기후현상이 더 많이 생기는 건, 시간 문제일겁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한다면, 자가용보다 대중교통 이용했을 때 이산화탄소가 그만큼 배출된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

    [타일러가 버스를 탄다]

    타일러: 지구 온난화 문제와도 한 걸음 더 멀어질 수 있겠죠.

    [타일러가 다른 사람 차에서 내린다.]

    타일러: 감사합니다.

    [내가 편할 수록 지구 온도가 올라간다면?]

    타일러: 자가용 타는게 저도 편하긴 편하죠. 그런데 제가 편할 수록 지구 온도가 올라간다면 그건 문제겠죠.

    ['교통카드'로 지구를 지켜라!]

    타일러: 그래서 제안 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오늘 부터 차키 대신 요, 교통카드 챙기자고 말이죠.

    타일러: 사람은 걸을 때 마다 발자국을 남기고,

    [일상에서 무엇을 하든 우리가 남기는 것?]

    타일러: 생활하면서 이것을 남깁니다. 바로 탄소발자국이라는 건데요. 사람이 직간접적으로 배출하는 온실가스 총량을 뜻합니다.

    [If your commute 20-miles round trip, the switch to public transportation could lower your carbon footprint by 4,800 pounds annually. 통근 거리가 왕복 20마일인 경우 대중교통으로 전환하면 연간 탄소 발자국을 4,800 파운드 줄일 수 있습니다. 출처: C2ES 미국 기후 에너지 솔루션센터]

    타일러: 대한민국 어디나 교통카드 한 장이면 버스나 지하철 타기 참 쉽잖아요. 교통망이 촘촘하니까 어디든 갈 수 있구요.

    [대중교통 타는 당신 '교통카드'를 챙겨라!]

    타일러: 가까운 거리는 걸어도 좋겠죠.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좀 더 몸을 움직이면 건강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걷거나 자전거 타기! 지구 살리고~ 내 몸 챙기고~ 일석이조]

    타일러: 다이어트 효과도 있습니다. 몸무게 70kg되는 남성분이 20분 정도만 걸어도 100kcal가 소모되거든요.

    [대중교통 이용률 1%↑ → 비만율 0.473%↓ / 출처: Transportation Research Part A: Policy and Practice(2019)]

    타일러: 실제로 미국에서는 대중교통 이용률이 1% 증가하면 비만율을 0.5%가까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습니다.

    타일러: 더 나은 삶, 안전한 대한민국. 지구를 지키는 20가지 제안, 대중교통으로 지구 온도를 낮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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