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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억해야 할 환경 역사 ② 리우 회의 1992

게시자
환경부
조회수
8,149
작성일
2020-07-20

고칠 방법을 모른다면, 제발 그만 망가뜨리세요! - 세번 스즈키 -


"고칠 방법을 모른다면, 제발 그만 망가뜨리세요!"

- 세번 스즈키(Severn Suzuki) -

 

우리가 기억해야 할 환경 역사 ② 리우 회의 1992,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1992년 6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전 세계 185개국 정부 대표단과 114개국 정상 및 정부 수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 환경 보전 문제를 논의하는 국제 회의가 열렸다. 각국 정부 대표가 중심이 된 '유엔환경개발회의(UNCE D: United Nations Conference on Environment & Development, 일명 Earth Summit)'와 각국 민간단체가 중심이 된 '지구환경회의(Global Forum '92)'가 함께 개최되었는데, 이를 통칭하여 '리우회의'라 한다. 이 국제회의의 정식 명칭은 환경 및 개발에 관한 유엔 회의(UNCED, United Nations Conference on Environment and Development)이다. 


리우 회의의 주제는 '인간과 자연환경 보전 경제개발의 양립'과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ESSD)'이었다. 이 회의에서는 선언적 의미의 '리우 선언'과 '의제 21(Agenda 21)'을 채택하고, '지구 온난화 방지 협약', '생물다양성 보존 협약' 등이 각각 수십 개국에 의해 별도 서명됨으로써 지구환경보호 활동의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지는 성과를 낳았다. 


한편 리우회의에 어린이 지구환경 대표로 참석한 캐나다 출신 12살 소녀 세번 스즈키'세상의 모든 어버이들께'라는 연설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어른들의 실천을 촉구해 주목을 받았다. 스즈키는 "여러분은 오존층에 난 구멍을 수리하고, 죽은 강으로 연어를 다시 돌아오게 하고, 사라져 버린 동물을 되살리고, 사막이 된 곳을 푸른 숲으로 되살려 놓을 능력이 없습니다. 고칠 방법을 모른다면, 제발 망가뜨리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며, 누구를 위해 회의를 열고 있는지를 잊지 마십시오!"라고 일갈했다.

 

※ 영상보기 : https://c11.kr/gs36 (포크포크)

※ 위키피디아 '리우회의' : https://c11.kr/rio_summit (위키백과)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국제연합환경개발회의 : https://c11.kr/encykorea_UN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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