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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을 위한 변화의 서막
미세먼지 없이 유난히 맑았던 올 한 해

코로나19 때문에 아닌가요?
코로나로 인한 산업활동 위축,

코로나때문에 사람들이 이동을 좀 덜 해서 그러지 않을까요?
그로 인한 교통량의 감소와

생각해보면 올 여름에 비가 엄청 많이 왔었잖아요?
유난히 많았던 올해의 강수량등의 영향이 있던 것도 사실입니다.

모두가 같은 생각, 하지만
우리가 스스로 줄인 노력도 결코 적지 않게 작용했다는 것도 아시나요?

석탄발전 가동 축소,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감소,
사업장의 자발적인 감축 참여,
선박의 저속운항 참여,
에너지 수요 줄이기 등의 우리의 노력 또한 미세먼지 저감에 큰 영향으로 작용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상요인의 변화에 따라 언제든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발생 가능합니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사라지고,
주변국의 영향이 있는 한 미세먼지의 위협은 계속됩니다.

우리처럼 나이가 많은 사람들한테는 훨씬 더 취약해요.
걱정되죠. 아이들도 있고, 중국의 경제성장 때문에 다시 미세먼지가 높아질거란 이야기도 있고..
뿌연 하늘은 다시 보고싶지가 않아요.

알고 계셨나요?
미세먼지 해결은 우리 뿐만 아니라
중국에게도 절박한 문제입니다.

한·중 양국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각자 또 함께 노력하자는데 공감하고 있으며,
결국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서는 중국이 지금의 미세먼지 개선 추세에 더욱 속도를 내도록
한·중 협력을 강화하는 한 편, 우리 스스로의 노력도 절실합니다.

국제협력도 필요하지만 우리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함께 할 수록 더욱 맑아지는 하늘,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합니다.

미세먼지를 극복해나가는 우리의 두 번째 걸음,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