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자막

이현주: 네, 스마트 그린도시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그런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 환경도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그런 지역의 기후나 환경 여건 진단을 토대로 그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들을 연계해가지고,
그런 패키지 형으로 구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현주: 기후변화나 환경위기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요.
여기 이제 도시가 좀 더 효과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그런 도시라는 공간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개선사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환경부 사업들이 매체별로 분절되어서 추진되어 왔는데요,
이것을 그런 지형 여건에 맞춰서 서로 연계해서 구현함으로써 저희는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를 진행했었었는데요.
이제 12월 한 달 동안 평가를 걸쳐 연말에 25개의 스마트 그린도시 대상지를 선정하게 됩니다.
선정된 25개 대상 지역에는 21년 22년 이 2년 동안 저희가 20곳에는 국고 60억원, 5곳에는 국고 100억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그래서 25개 소에서는 지역 맞춤형 기후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게됩니다.

멘트로 한다면 이제, 그린뉴딜은 저나 저희과에 있어서 큰 도전이자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 그린도시는 저희 환경부에서 사실상 최초로 도시공간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들을 이제 복합적으로 구현해내는 건데요.
도시의 기후변화 대응이나 환경성을 전반적으로 제고하는 그런 큰 목표를 갖고 있는 만큼,
저도 사명감을 갖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열심히 해볼 계획입니다.

전국 특·광역시랑 기초 지자체를 합하면 243개인데요.
25개는 이 전국 지자체 수의 약 10%의 규모에 해당됩니다.
이번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을 통해서 전국 지자체의 약 10%의 우수사례, 베스트 프렉티스를 발굴하고,
이번 사업 성과를 토대로 전 국토로 확장시켜 나가는게 저희 사업의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