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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협력센터 본격 가동

기후변화, 해양 오염,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여 다양한 국제협력이 확대되는 추세죠.
우리나라도 '국제환경협력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합니다.

'국제환경협력센터'는 우리나라의 환경외교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제사회에서 환경 지도능력을 높이기 위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인데요.

우선, 국제환경협력을 위한 정책 조사, 연구 및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국제환경 협약 및 규제에 관한 정보를 수집, 분석, 보급합니다.

또한, 환경 정보 및 기술 교류를 위한 국제 전시회 및 학술회의 개최, 외국 정부, 국제기구 등과의 양해각서 체결 등을 지원하며, 이밖에 국제환경협력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국제환경협력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업무도 수행합니다.

코로나19으로 인한 기후·환경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국제적인 연대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죠. '국제환경협력센터'의 활약 기대해주세요!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1차 선정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적극대응하고 신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할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개사를 1차 선정했습니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은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환경부와 중기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죠.

환경부는 '녹색혁신기업'을, 중기부는 '그린벤처'를 선정하여 연구개발에서 사업화까지의 성장 전 주기를 지원하는데요. 이번에 선정된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개사 중 환경부가 선정한 '녹색혁신기업'은 총 21개사로 청정대기 8개, 지원순환 6개, 스마트 물 6개, 생물 등 기타 1개 분야 중소기업입니다.

이번 '그린뉴딜 유망기업' 선정은 우리나라에도 미국의 에이컴, 독일의 지멘스 등과 같이 녹색산업 분야의 세계적 기업이 나올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인데요. 양 부처는 앞으로 2022년까지 총 100개사를 선정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에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공고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중소기업들의 녹색 기술력이 녹색산업 전체를 견인하고 국가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려요!

지금까지 아나운서 조민경이었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