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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올해 OECD 디지털정부 평가 종합 1위!
UN 전자정부 평가 온라인 서비스 지수 1위를 달성했다는 소식!

환경부 역시 높아진 한국 디지털정부의 위상에 발맞춰 IC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환경정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늘 '주간환경부'에서는
환경부가 추진중인 디지털 환경정보 서비스 3가지를 소개하도록 할게요~!

인공지능 기반 미세먼지 예보 시스템 구축

하나. 인공지능을 활용한 객관적인 예보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치예보모델 기반 대기질 예보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기법을 접목해 기존 모델의 한계를 극복한 사례인데요.

올해는 예보권역별 보정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내년부터는 인공지능 기반 단기예측 시스템을 활용해 현업예보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인공지능 기반 미세먼지 예보 시스템으로 더욱 정확한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정보를 제공해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겠습니다.

지능형 토지피복지도 구축

둘. 지능형 토지피복지도를 구축합니다.

토지피복지도란, 물리적 현황, 식생, 사회적 이용 등 지표면의 환경적 특성을 영상 자료와 과학적 기준에 따라 구역을 구분하여 표현하는 공간정보로 일종의 환경기초지도라고 할 수 있죠.

도시생태현황도, 중앙?지방 자치단체 환경보전 수립 등 8개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인해 급증하는 가뭄, 집중 호우 등 자연 재난 수립과 분석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토지피복지도는 제작과정이 육안판독에 의존하고 있어 시간과 인력이 많이 소요되었었는데요. 이러한 토지피복지도 제작과정에 지능형 정보기술을 융합한 자동화 분류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또한, 지능형 토지피복지도를 통해 국토 난개발로 인한 재난 사전예방 등 환경정책 기본이념 실현하고, 수요자 중심의 토지피복지도 공공서비스를 다변화할 계획입니다.

지능정보 활용 폐기물 안전처리 시스템 개발

셋. 지능정보를 활용한 폐기물 안전처리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지능정보기술(IoT, AI)과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복잡한 폐기물 신고 업무를 간소화하고 폐기물 불법 처리 행위 예방과 적정 처리 관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지능형 행정 서비스인데요.

2019년 계량정보 원격 수집 체계 구축, 2020년 중앙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에 이어
2021년까지 폐기물 이상거래 경보 및 지능형 분석체계도 구축할 계획할 계획입니다.

환경부는 국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디지털 환경정보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