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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세종보 개방 이후 녹조 저감 등 수질 개선 경향을 확인하였음[문화일보, 2021.3.22.일자 보도에 대한 설명]
  • 등록자명
    민중혁
  • 부서명
    개방모니터링팀
  • 연락처
    044-201-7567
  • 조회수
    4,200
  • 등록일자
    2021-03-22

○ 환경부는 세종보 완전개방 이후('18.1~), 녹조 감소, 퇴적물 내 유기물질 함량 감소 등 수질 개선 경향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 영양염류, 유기물과 같은 수질지표의 경우, 보 개방 외에 강수량·유입 수질 변화 등에 의해 항목·시기별로 증감 경향이 상이합니다.


○ 이에, 2021.3.22일 문화일보 <오늘 물의 날... 洑 철거 현실은> 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


1. 기사 내용


① 3년 넘게 개방했는데, 금강 세종보 수질이 지속적으로 악화


② '21.1월 갑천과 미호천 구간에서 측정된 수질지표가 보 개방 전 '13~'16년 평균 수질 대비 대체로 나빠졌다고 보도


2. 동 보도내용에 대한 환경부 설명내용


<①에 대하여>


○ 그간 보 개방을 통해 녹조 저감, 퇴적물 개선, 저층 빈산소 감소 등 수질 개선 경향을 확인하였음


-「4대강 보 개방·모니터링 종합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금강 세종보를 포함하여 완전개방 보를 중심으로 녹조 현상(유해남조류 출현) 감소 경향을 확인하였고, 

*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보 모니터링 종합정보" 누리집(http://water.nier.go.kr)


- 퇴적물 내 모래 비율이 증가하고 유기물질 함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 금강·영산강 보 별 여름철(6~9월) 평균 유해남조류세포수 변화(단위 : cells/mL) >  수계  보  '13~'17년(평균)  '18년  '19년  '20년  금강  세종보  875  2,273*  (160%↑)  19  (98%↓)  450  (49%↓)  공주보  3,134  2,682  (14%↓)  381  (88%↓)  754  (76%↓)  백제보  10,392  26,861  (158%↑)  389  (96%↓)  1,432  (86%↓)  영산강  승촌보  1,727  221  (87%↓)  175  (90%↓)  44  (97%↓)  죽산보  7,660  26,157  (241%↑)  150  (98%↓)  328  (96%↓)  * '18년 여름철 폭염에 따른 미호천 녹조(평균 9,416 cells/mL) 유입 영향,   : 완전개방  < 퇴적물 모래 비율 및 완전연소가능량*(%) 비율 변화 >        구분  금강  영산강  세종보  공주보  백제보  승촌보  죽산보  모래  (%)  개방 전  91.0  63.4  93.4  61.0  51.8  개방 후  (증감률)  98.2  (7.9%↑)  93.0  (46.7%↑)  95.0  (1.7%↑)  86.3  (41.5%↑)  85.9  (65.8%↑)  완전연소 가능량(%)  개방 전  1.22  1.43  0.98  4.20  3.62  개방 후  (증감률)  0.67  (45.1%↓)  0.72  (49.7%↓)  0.87  (11.2%↓)  2.23  (46.9%↓)  2.3  (27.3%↓)  * (완전연소가능량) 퇴적물 내 소각할 수 있는 부분의 중량 비율로서, 퇴적물 속 유기물 함량 의미
 

○ 한편, 기사에서 제시한 5가지 수질지표(BOD, COD, SS, T-P, T-N)는 '21.1.27일 자 보도설명자료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보 개방보다 강수량·유입 수질 변화와 같은 외부 환경 요인에 의한 영향이 더 큰 항목으로 항목·시기별로 증감 경향이 일률적이지 않음


- (관련자료) 2021.1.27.일 

조선일보 <금강·영산강, 보에 물 차 있을 때 수질 가장 좋았다> 보도설명자료 요약  -

▷하천의 유기물(BOD, COD 등), 영양염류(T-P 등)와 같은 일반적인 수질지표는 보 개방 효과뿐만 아니라 강수량·기온, 상류에서 내려오는 오염물질 등 외부조건(수문기상, 유입 수질 등)에 영향을 많이 받음

▷환경부 보 개방·모니터링 결과에서도, 보 구간 클로로필-a, 유기물(BOD, COD), 영양염류(T-P, T-N), 부유물질(SS) 등 일반 수질지표의 변화는 보 개방 정도보다 외부조건(유입 지류 수질 등)과 보 개방으로 인한 이차적인 영향(퇴적물 재부유 등)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분석되어, 일반수질은 지점별·계절별로 증감 경향이 서로 상이할 수 있음


<②에 대하여>


○ 기사에서 언급한 두 지류(갑천·미호천)의 수질이 금강 본류와 하류 세종보 구간 수질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은 사실이나, 두 지류의 수질은 하류 세종보 개방 여부와 관계 없음


< 세종보 상류 수계도  />        세종보7km  세종보까지 23km  대청댐  미호천6-1  갑천5-1  갑천  미호천
 

○ 무엇보다 수질은 계절적으로 변동이 커서 '21.1월 1개월 측정 결과와 '13~'16년 연평균 결과를 비교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음


- 또한, 기사에서 제시된 '21.1월 수질 항목별 측정값은 갑천과 미호천 유역 내 다양한 지점들의 측정 결과 중 측정 지점과 상관없이 가장 나쁜 측정값을 추출한 것임


- 참고로「4대강 보 개방·모니터링 종합분석 보고서」에서 제시된 각각의 지류 수질('13~'16년)은 미호천·갑천 최말단 지점(측정지점명 : 미호천6-1, 갑천5-1)의 결과로, 기사에서 제시된 '21.1월 갑천과 미호천의 수질 측정 지점과 동일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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