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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의 지구를 지키는 20가지 제안] 5화. 당신이 몰랐던 e-mail의 역습 / KBS 201102 방송
게시자 환경부
조회수 5,739
작성일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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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가 전하는 지구를 지키는 20가지 제안
다섯 번째 주제는 '당신이 몰랐던 e-mail의 역습'입니다.
여러분 e-mail의 비밀을 알고 계신가요?
e-mail과 탄소가 관련되어 있는 이유!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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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자막
[지구를 지키는 20가지 제안][당신이 몰랐던 e-mail의 역습]
타일러 라쉬(이하 타일러): 여러분, 이메일의 비밀을 알고 계신가요? 매년 스팸메일로 인해서 전 세계에서 330억kw의 전기가 소모되고 있고[출처: McAfee보고서 '스팸 메일의 탄소발자국'(2009)] 1700만 톤의 이산화 탄소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이메일 전송 1건 4g 이산화탄소 배출]
타일러: 보통 이메일 하나를 전송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4g이고요, 계다가 첨부파일이 포함된 이메일이라면 탄소 배출량은 수십배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타일러: 만약에 제가 한 시간 동안 동영상을 시청하고, 3통의 메일은 보내고, T메가 바이트 데이터를 사용한다면, 저는 총 91g의 탄소를 배출한 셈입니다. 자동차로 1km를 주행한 것과 같은 결과죠.
타일러: 그저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것 분인데, 탄소배출이 어디서 배출이 된 걸까요? 이유는 바로 데이터 센터 때문입니다.
[데이터 센터란? 검색, 클라우드, 온라인게임 등 온라인상의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고 전송하는 시설]
타일러: 데이터센터란? 검색, 클라우드, 온라인 게임 등 온라인 상의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고 전송하는 시설입니다. 데이터 센터는 전 세계 데이터 작업을 처리하기 위해서 24시간 265일 가동되면서 대규모 전력을 소비하게 되는데요.
타일러: 데이터를 보관하고, 전송하는 것에도 전력이 소비되지만, 데이터 센터의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서버를 냉각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전력이 소모되고,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타일러: 방치된 메일은 데이터 센터에 쌓이게 되는데, 그러면 데이터 센터는 저장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 엄청난 양의 전기를 사용하게 됩니다.
타일러: 만일, 23억에 달하는 전세계의 이메일 사용자들이, 이메일을 10개씩만 지워도, 무려, 1,725,00GB의 저장공간이 절약된다고 하는데요.
타일러: 오늘 하루 나도 모르게 방치되고 있는 메일함을 점검해보세요.
[지구를 살리는 메일함 관리법1]
타일러: 먼저 오래된 메일이나 이미 확인해서 보관이 필요없는 메일 등은 과감히 삭제합니다.
[삭제하시겠습니까? 예]
[지구를 살리는 메일함 관리법2]
타일러: 또 용량만 차지 하는 광고성 스팸메일은 차단해서 메일이 한 번 올때마다 소모되는 전력량을 줄일 수 있도록 합니다.
[스팸 차단을 하시겠습니까? 예]
[지구를 살리는 메일함 관리법3]
타일러: 메일에 첨부된 파일들은 따로 모아두고, 되도록 메일함에 담아두지 않도록 합니다.
[첨부파일을 저장하시겠습니까? 예]
[지구를 살리는 메일함 관리법4]
타일러: 마지막으로 휴지통까지 비워서 메일이 완전히 삭제될 수 있도록 합니다.
[휴지통을 비우시겠습니까? 예]
타일러: 더 나은 삶, 안전한 대한민국, 지구를 지키는 20가지 제안. 메일함을 비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