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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제 역할 못해도 'ASF 울타리' 설치 계속>, YTN〈960억 들인 돼지 열병 광역울타리...땜질 처방에 전시행정 비판〉보도에 대하여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
1. 기사 내용
□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경기·강원 접경지역 설치, 마을입구·하천 등 곳곳 끊겨, 울타리 실효성에 의문 제기
2. 동 보도내용에 대한 ASF 중앙사고수습본부 설명내용
□ 야생멧돼지 이동차단 울타리는 독일, 폴란드 등 EU 국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활용하는 대표적인 대응 수단임
※ 독일 302㎞(2020.9~) / 벨기에 300㎞(2018.9~) / 폴란드 173㎞(2018.5~)
○ 정부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역 간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상황에 따라 광역울타리를 추가 설치하여 대응해 왔음
□ 현재까지(2021.1.15기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944건 중 922건(97%)는 2020.8월 이전에 설치한 광역울타리 내에서 발생하고 있어 확산 차단 효과가 나타나고 있음
○ 또한 2020.11월말 이후 광역울타리 밖으로 확산이 일어난 지역도 신속한 차단울타리 설치로 국지적 발생상황으로 관리하고 있음
□ 다만, 발생지역이 파주~고성으로 광범위하고, 험준한 산악지형 등 불리한 여건 및 긴급한 대응을 위해 신속하게 울타리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일부 구간에 연결 미흡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였음
○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과 보강을 통해 차단 효과를 유지해 나가겠음
○ 또한, 농장 밀집 지역 주변에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농장 방역과 연계하여 차단울타리의 효과를 높여나가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