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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ON] 플라스틱 소비 얼마나 줄여보셨나요~?! 올바른 분리배출 꿀팁!

    뜨거워진 지구의 온도를 낮추고 여러가지 환경 이슈를 알아보는

    환경 토크쇼 지구ON입니다


    가볍고 편리하지만 환경에 치명적인 「플라스틱」


    플라스틱 없는 삶은 이제 상상조차 되지 않지만

    환경을 위해 어떻게 해야 소비를 줄일 수 있을지

    지구ON에서 함께 이야기 나눠보아요

    동영상 자막

    (타일러) 그냥 조금 더 시간을 내서 앉아가지고 시간을 즐기면서

    (조영욱) 기능을 의무적으로 도입하는

    (타일러) 바꾸기 시작한 사람이 제 지인이에요

    (이한라) 오! 정말요?

    (강주호) 저.. 저도 알고 있어요

    (이한라) 질문이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강주호) 아 그래요

    (이한라) 환경토그쇼 지구 ON! 안녕하세요 환경부 온라인 대변인 이한라입니다. 저희 지구ON은요
    뜨거워진 지구 온도를 낮추고 여러가지 다양한 환경 이슈에 대해서 꼼꼼하게 한번 확인해보고요
    그리고 잘못된 환경 지식들은 저희가 바로 잡아보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한라) 오늘의 주제 바로 '플라스틱'입니다 이 플라스틱 문제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아주 심각한 상황이어서 '플라스틱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타일러씨 평소에 플라스틱 얼마나 사용하세요?

    (타일러) 그거는 셀 수 없이 많이 쓰고 있는 것 같아서 예를 들어 제가 지금 입고 있는 옷이라던지
    신발도 폐페트병 한 8개로 만들어진 한국 제품인데 이것도 플라스틱이고 이것도 신축성 있으니깐 플라스틱이 들어 있을거고
    플라스틱 없이 지금으로선 살 수가 없어요.

    (이한라) 맞아요 맞습니다.

    (타일러) 뭐 사실이긴 하니깐

    (이한라) 그렇죠!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강주호) 평소에 저희가 쓰는 뭐 학생증 아니면 버스 카드라든가 체크카드가 있잖아요 이런 것들도 대부분
    다 플라스틱으로 이뤄져 있더라고요 그러니깐 제 의도와는 상관없이 제 일생에 플라스틱이 너무 많아가지고
    좀 자주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한라) 아주 급 공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플라스틱 진짜 많이 사용하는것 같은데 실제로 얼마 정도나 사용할까요?

    (조영욱)네 유럽에서 발표한 주요 국가별 플라스틱 소비 현황을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이 1년에 한명당
    사용하는 플라스틱 소비량이 약 132.7kg 정도가 됩니다 이것은 미국이나 일본과 같은 주요 국가와
    비교했을 때도 굉장히 높은 수치이고요 우리나라는 플라스틱을 많이 소비하는 국가 중에 하나입니다

    (강주호) 저는 또 저희 환경동아리에서 그 해양 쓰레기 줍는 활동들을 하고 있거든요 또 제가
    작년에는 남해에 있는 다랭이 마을이라는 곳에 갔는데 저희가 그 해양 쓰레기를 줄일 때 특히 플라스틱으로
    구성된 것들이 많더라고요 무분별하게 벌었던 쓰레기들이 자연이나 바다에 들어가게 되면은 거기 서식하고 있는
    그 동식물들이 플라스틱 섭취하게 되고 그럼 또 저희가 그 동식물을 섭취하게 되니까
    결국 저희 몸이 플라스틱 쌓이잖아요 이렇게 또 안 좋은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같아서 좀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이한라) 플라스틱을 아예 사용하지말자 이런 애기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프라스틱 지금보다는 줄이는게
    지구도 좀 깨끗하고 건강하게 저희가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한라) 카페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강주호) 그래도 가장 많이 쓰는게 역시 일회용 플라스틱 컵 많이 쓰는 거 같고 또 케이크나 빵 같은거
    포장하면 포크도 주고 칼도 주고 그런 것들도 다 플라스틱이더라고요

    (이한라) 맞아요 맞아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도 집계해보면
    되게 많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어때요?

    (조영욱) 올해 환경부에서 발표한 전국 폐기물 통계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한 명이 하루에 버리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 약 1/4컵 정도 그 다음에 플라스틱 빨대와 저는 막대 같은 경우에는
    약 1.26일 정도를 버린다고 합니다 이를 1년 단위로 환산하게 된다면 일회용 플라스틱 컵 같은
    경우에는 약 51억개 그 다음에 플라스틱 빨대와 저는 막대 같은 경우에는 약 188억 개 정도로 추정이 됩니다

    (이한라) 그런데 이 플라스틱 그러면 이렇게 많이 나오는데 이거 어떻게 줄일수 있을까요

    (강주호) 저같은 평범한 대학생들이 할수 있는 거는 그냥 뭐 텀블러 쓰는 거? 뭐 그런 것들이 있는 거 같아요

    (타일러) 텀블러도 좋은 거 같은데 그런데 조금 우리 약간 생활 모습을 바꿔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그럼
    매점 안에서 드시면 그냥 매점에서 나오는 다회용기를 쓰실 수가 있잖아요 텀블러가 없으면 오늘은 그냥 조금 더
    시간을 내서 앉아가지고 시간을 즐기면서 커피 마시는 것도 가능한 거니까요 그런 것도 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조영욱) 환경부에서도 다회용컵을 확산시키기 위해서 굉장히 여러가지 지원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한라) 자 저희 이번에는 세척 이야기도 한번 해보려고 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텀블러 세척 세제 않써요 그냥 베이킹소다 같은 거 써서 물 사용량이 그렇게 많지 않고 세제
    사용량도 거의 없거든요 사무님도 그러시지 않으세요?

    (조영욱) 아 예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텀블러를 세척할 때 뜨거운 물에다가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려서 세척을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물도 절약하고요 굉장히 또
    친환경적으로 세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강주호) 저는 텀블러 쓰는 거만 생각하고 있었지 그 세척하는 거에 대해서는 한번도
    신경을 안 썼었거든요 오늘 집가서 한번 해봐야 될 것 같아요

    (이한라) 우리 되게 좋은 영향을 미친 것 같아요 대한민국을 책임질 우리 젊은 세대에게 우리가 좋은 세척 방법
    알려준 것 같네요 그 요즘 보면 이 텀블러 버리는 것도 조금 고민하시는 분들 많은 것 같은데 중학생은 어때요?

    (강주호) 제가 몇 년 동안 그 스테인리스 텀블러를 계속 쓰고 있는데 이게 오래 쓰다 보니까 좀 기능이
    안 좋아지더라구요 버리려고 했는데 어떻게 버릴지 몰라가지고 지금 못 버리고 고민을 하고 있거든요

    (이한라) 우리 배출할 때 일정에 가이드라인 있지 않나요?

    (조영욱) 네 맞습니다 배출에 대해서 가이드 라인이 있고요 스테인리스 소재의 텀블러 같은 경우에는요 깨끗이 세척한 외 캘류로
    배출하시면 되고요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텀블러 같은 경우에는 재활용이 좀 어렵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배출을 하셔야 됩니다 그 다양한 재질로 이루어진 텀블러 같은 경우에는 분리배출을 할 수 있는 선에서
    분리배치를 하시고 나머지들은 종량제 봉투를 통해서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시는게 맞습니다

    (이한라) 뭔가 재질이 여러 개 혼합되다 보니까 배출하는 방법도 여러분들 잘 기억하셔야 될 것 같아요 오늘 뭐
    텀블러 사용 그리고 세척 배출까지 약간 텀블러 일대기 좀 저희가 얘기한 것 같은데요 여러분께서도 이
    평상시에 또 카페 이용하실 때 텀블러 자주 이용해 주시면 환경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음악]

    (이한라) 요즘 우리 카페 가면 사실 빨대 플라스틱 할 때 참 보기 어려워요 종이빨 때 많이 나와 있는 것 같은데
    여러분 종이 빨대 사용해 보셨어요?

    (강주호) 그 플라스틱 대신에 종이 빨대를 씀으로 인해서 좀 더 환경에 있는 동물들이 좀 더 고통을 덜 받게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좀 좋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타일러) 아 저는 솔직히 뭐 찬 음료를 잘 주문하지 않은 편이어서 빨대를 잘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는
    거 같은데 제가 예전에 한번 찬 음료가 나와서 그게 일회용 잔이었던 거예요 근데 뚜껑이 약간 모양이 빨대에 필요
    없게끔 이렇게 튀어 올라오는 이런 뚜껑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그냥 빨대 필요를 그 자체를 아예 없애버린
    이런 컨셉이었는데 굉장히 그런 디자인들도 앞으로 활용을 좀 더 하면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이한라) 어 그런 아이디어도 굉장히 좋네요 사실 빨대 안 쓰는게 더 좋기는 하니까요 근데 요즘 이 종이 빨대 말고도 사실
    대체 빨대 종류가 여러가지 나와 있거든요 대나무도 있고요 실리콘도 있고 빨대 종류도 굉장히 많은데 사실은 빨대 안 쓰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 배달시킬 때도 플라스틱 엄청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타일러) 그 코로나 중에 되게 많이들 시키게 됐잖아요 그때 어플로 그게 다 바뀌기 시작했더라고요
    근데 그거를 이제 바꾸기 시작한 사람은 제 지인이에요

    (이한라) 어 정말요?

    (타일러) 원래 그 사람이 전과정 평가하는 컨설턴트인데 내 본인이 이제 집에서 어쩔지 못 나가고 막 격리를 해야
    되고 하니까 이제 주문을 해야 되는데 일회용을 받고 싶어 하지는 않겠죠 왜냐면 지속 가능성 컨설턴트인데 그건
    너무 싫어서 편지를 썼대요 편지를 써가지고 예 그런 이제 어플을 만드는 회사한테 보냈더니 그 버튼을 도입했어요

    (이한라) 훌륭하신 지인이신데요?

    (타일러) 네 근데 어렵지 않은 거죠 이런 것들이 좀 개선된다고 생각을 하면 그러면 그냥 편지를
    보내거나 댓글을 남기거나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이한라) 그렇죠 아주 사소하지만 작은 실천이 실제로 영향력을 미치는 정말 좋은 경험을 얘기해 주 신 것 같아요

    (조영욱) 타일러 씨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배달 어플이나 키오스크에서 일회용품을 제공받지 않게 하는 그런 시범사업을
    작년에 시행했었고 올해 초에 법을 개정했습니다 그래서 키오스크나 배달어플을 사용하실때 아예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의무적으로 도입하는 방향으로 저희가 법을 개정했고요 내년부터 이게 이제 시행기 될 예정입니다

    (이한라) 역시 환경부 열일하고 있습니다 사무관님과 함께 자 우리 작은 실천이지만 이렇게 우리가 얘기한
    것처럼 조금씩 노력하면 뭔가 문화가 바뀌어질 것 같지 않나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음악]

    (이한라) 우리 일상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위한 활동들 또 실천들 많이 하고 계실텐데요 저희 환경부에서도 다양한 캠페인들 많이
    진행하고 있죠?

    (조영욱) 환경부는 우리 일상 속에서 일회용품을 줄이고자 매월 10일을 일회용품 제로데이로 지정을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일당백
    챌린지 일회용품을 줄이는 당신은 100점이라는 그런 챌린지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한라) 뭔가 트로트 제목 같은데 지금

    (조영욱) 예 그리고 지난 환경의 날을 기점으로 저희가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컵이라든지 플라스틱 백같은
    플라스틱과 안녕하자 빠이빠이 하자는 의미에서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이라는 것을 론칭하고 지금 추진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음악]

    (타일러) 플라스틱이 10가지 바이바이 플라스틱 생활습관들 저희 지금 화면에도 나오고 있는데요 근데 아무래도 이런 거 있으면
    좋기는 할 것 같아요 다들 굉장히 바쁜 일상 속에서 이런 거 신경 쓰기가 어려울텐데 참고하기 좋을 것 같아요

    (이한라) 또 저희가 가이드로 제시한 10가지 실천 습관이 일상에서 정말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에요 여러분께서도
    쉽게 참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악]

    (이한라) 저희 이렇게 오늘 플라스틱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봤는데요 오늘 함께 하신 여러분들 소감 어떠셨어요?

    (강주호) 저는 좀 특별했던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나름저도 공부를 했다고 생각했지만 제가 몰랐던 것들이 나와가지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또 환경을 위해서 좀 노력을 더 많이 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한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타일러 씨는 어떠셨어요?

    (타일러) 오늘 이렇게 환경과 플라스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여러분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우리가 계속해서 이제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것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제 초고가 나왔어요 그래서 아마 내년쯤 되면 이게 체결이 될 가능성이 있는데 우리가
    그거에 대해서 좀 미리미리 실천해보고 좀 이렇게 관심을 가져보고 해보는게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아요

    (조영욱) 저는 사실 저희가 하는 정책에 대해서 이렇게 다양한 분들이랑 얘기를 나눌 시간이 거의 없었거든요 오늘 좀 많은
    분들이랑 얘기를 나눌 수 있었고 많은 책임 의식을 좀 더 많이 느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고요 앞으로 좀 이런 시간들이 굉장히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이한라) 우리 사무관님 많이 초대해 드려야 될 것 같네요 앞으로 네 누군가는 플라스틱을 최고의 발명품이다라고
    치켜세우기도 하고요 또 누군가는 지구를 오염시키는 최악의 발명품이다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플라스틱 우리 생활에 분명히 유익하고
    편리함을 가져다 준 건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깨끗하고 또 조금 더 건강한 지구를 위해서 플라스틱 사용 조금씩 줄여보는 활동에
    여러분 함께 해주시면 어떨까요 저희 환경 토크쇼 지구온은 오늘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욱 유익하고 다양한
    환경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안녕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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