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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EP1. 일상이 친환경으로 채워지다.]

김혜은 수소차 사용자(이하 김혜은): 주변에서 많이 말렸어요. 앞서가도 너무 앞서간다는.. 시기상조라는 반응이 었어요.

김혜은: 충전이 불편하다, 수소가 위험하지 않느냐, 차의 힘이 많이 딸릴 것이다, 과연 이 차로 여행이나 캠핑을 즐길 수 있을까?

김혜은: 사실 저도 조금 망설이긴 했죠.

나레이션: 미세먼지 없는 하늘을 떠올리며, 친환경 미래차를 선택한 혜은 씨.
수소차와 함께하는 혜은 씨의 일상은 무엇으로 채워질까요?

김혜은: 미세먼지가 가득한 하늘을 볼 때 마다, 내가 운전하는 자동차가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불편했어요.
내가 살아가는 것도 중요한데, 그것 때문에 환경오염시켜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불편함을 느낀 적은 없어요. 조용하고, 진동도 거의 없고, 힘이 부족하다고 느낀 적도 없어요. 오히려 일반 차량보다 더 잘 달리는 것 같아요.
연료비도 정말 많이 절약되요. 한 달에 한번? 가득 넣어도 3~4만원 정도?
주차장 이용할 때도 주차요금의 50% 할인 받고 있고요. 고속도로나 유료도로에서 꼭 친환경 차량임을 밝히고 통행료의 50% 할인 받고 있어요.
무엇보다 자랑하고 싶은 점은 수소연료이기 때문에 운행하면 할수록 공기가 정화된다는 점이에요. 운전을 함으로써 공기를 오염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공기를 더 깨끗하게 한데요.
그래서 저는 핸들 잡을 때마다 미래를 위한 마음에 뿌듯한 기분이 들어요.
차가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편견, 이젠 버려도 되지 않을까요?

나레이션: 깨끗한 환경을 위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내일을 위한 선택을 한 혜은 씨,
[화면: 우리의 내일을 위한 선택]
친환경 미래차와 함께하는 혜은 씨의 일상을 뿌듯함으로 채워집니다.
[화면: 친환경 미래차와 함께하는 일상이 환경을 생각하는 뿌듯함으로]

나레이션: 미래차는 일상이다.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길, 그린 뉴딜